4.  투자가이드 4 단계 (궁극적인 투자가가 되어야 한다)


"이제 사업할 준비가 되었느냐?"


"여전히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건 아마도 네가 거대한 사업을 일으킬 생각을 하기 때문일게다. 작게 시작할 필요가 있다. 작은 사업이라도 하다보면 실수를 할 것이고 거기에서 교훈을 얻을 때 점점 더 큰 사업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사업을 일으키는 법을 배우면 능숙한 투자가가 될 수 있게된다."


 


궁극적인 투자가들이 갖고 있는 투자가들이 지켜야 할 기본 사항


      능숙한 투자가는 답이 여러가지 있을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하고, 최상의 배움은 실수를 통해 얻어짐을 알아야 하며, 금융지식이 성공의 필수요건임을 알아야 한다. 또한 자신의 재무제표를 알고 각각의 금융상의 결정이 어떻게 궁극적으로 자신들의 재무제표에 영향을 주는지 이해해야 한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들의 생각을 배워야 한다.


 


- 자기 자신에 대한 통제


  답은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가지일수도 있다. 때문에 틀릴수도 있고 거기에서 배워야 한다.


  금융지식을 반드시 쌓아라


 


- 수입/지출과 자산/부채 비율에 대한 통제


  이것은 금융지식을 통해 개발된다.


  개인적 지출을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사업적 지출로 변환하라


 


- 투자 운영에 대한 통제


  어떤 내부 투자가가 그 투자에 충분한 지분을 갖고 있어서 사업체의 경영 사항들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세금에 대한 통제


  한 예로 능숙한 투자가는 국가와 지방정부에 서로 다른 세법이 있음을 인식하고 더 유리한 지역으로 사업체를 옮기곤 한다.


  세금이 E와 S사분면에서는 가장 큰 지출임을 아는 능숙한 투자가들은 소득을 줄여 소득세를 줄이고 동시에 투자금을 늘린다.


 


- 살 때와 팔 때에 대한 통제


  능숙한 투자가는 내가 '연기된 만족'이라고 부르는 큰 인내심을 가지고 있다. 진정한 경제적 보상은 투자나 사업이 수익을 내서 팔 수 있게 되거나 공개할 수 있게  된 후에 나온다는 점을 이해한다.


 


- 중개인을 통한 거래에 대한 통제


  능숙한 투자가는 중개인들에게 의지하여 사고 팔지 않는다.


 


- E-T-C(단위, 시점, 성격)에 대한 통제


  자기 자신에 대한 통제 다음으로 E-T-C에 대한 통제가 중요하다.


  이에 대한 통제법을 습득하려면 회사법, 증권법, 세법을 이해해야 한다.


  소득의 올바른 단위를 선택하고 가능한 한 많은 근로 소득을 비활성 소득 및 투자 소득으로 바꿈으로써 얻어지는 혜택은 정말 크다. 이것과 더불어 재무제표를 읽는 능력과 재무제표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능력을 결합하여 더 빨리 자신의 금융제국을 건설할 수 있다.


 


일단 재무제표의 관점에서 자동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면, 다수의 사업들을 운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투자들을 빠르게 평가할 수도 있는 능력이 생긴다. 아래는 부자 아빠와 그의 아내의 재무제표이다.


 




 


"이 경우에 식당 임대료는 아버님의 부동산 투자 회사의 수입이 되는 군요"


  "그렇다. 그리고 기술적으로,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느냐?"


  "아버님은 식당 사업에서 나오는 근로 소득을 부동산 회사를 위한 비활성 소득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아버님은 자신에게 지불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하지만, 유념할 것이 있다. 위 그림은 합법적으로도 불법적으로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 간의 거래에는 늘 사업적인 목적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너는 여러 기업들의 주식을 소유할 때 특정한 지배 그룹 소유권 사안들을 고려해야만 한다. 조언가들을 고용하라."


 


- 계약의 내용과 조건에 대한 통제


내 자산들을 좀 다른 형태로 교환하거나 판매를 할 때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방법이나 좀 더 유리한 조건이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한다.


 


- 정보 접근에 대한 통제


증권 거래 위원회가 부과하는 합법적 내부자 요건들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 분야이다.


 


- 사회 환원, 자선 사업, 재산의 재분배에 대한 통제


능숙한 투자가는 재산과 함께 오는 사회적 책임감을 인식하며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 자선사업 같은 것들이다.


 


투자를 분석할 줄 알아야 한다.


 


 - 기업의 재무 비율


 


   영업 이익률 = ( 매출 – 팔린상품비용 ) / 매출


 


   경상 이익률 = EBIT / 매출


       * EBIT (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es) : 세금과 이자 이전의 수입으로서 매출에서 그 사업의 모든 비용을 뺀 것과 같다. 여기서 비용에는 이자, 세금, 배당금등과 같은 자본 비용은 포함되지 않는다.


 


   운영 레버리지 = 공헌이익 / 고정비용


       * 공헌이익 : 고정비 외의 모든 비용을 변동비용이라고 하는데 경상이익에서 변동비용을 제외한 것을 공헌이익이라고 한다. (매출 변동과 무관히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비용과 일반적인 관리비용을 합쳐 고정비용을 산출한다 – 예: 급여, 시설비등)


       * 운영 레버리지가 1이라면 고정비만큼만 매출이 발생한 것임. 이것은 소유주들에게 투자 수익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의미임


 


   재무 레버리지 = 총투하자본 / 주주들의 자본금


 * 총 투하자본 : 이자를 내는 모든 부채의 장부가치(또는 회계가치)에 소유주의 자본금을 더한 것


5만 달러의 부채와 5만 달러의 주주 자본금을 갖고 있다면 재무레버리지 = 2.


     


         레버리지 합계 = 운영레버리지 x 재무레버리지


어떤 회사가 현재의 사업에서 안는 총 위험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주어진 변화가 자본금 소유주들에게 어떤 효과를 가져야만 하는지를 알 수 있다. 당신이 사업 소유주라면, 그래서 내부에 있다면, 당신 회사의 레버리지 합계는 적어도 부분적으로 당신의 통제하에 있다.


만약에 당신이 주식 시장을 본다면, 레버리지 합계가 투자결정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잘 운영되고 있는 미국의 공개기업의 경우 (보수적으로 봤을 때) 5 이하를 유지한다.


 


         부채 비율 = 부채합계 / 자본금합계


외부 조달 자금과 내부조달 자금(자본금)의 비율


        


         초단기 부채비율 = 유동자산 / 단기부채


         단기 부채비율 = 단기자산 / 단기부채


            * 초단기 부채비율과 단기부채비율은 다가오는 회계연도에 지불할 충분한 유동자산이 있는지를 알려준다. 유동자산이 부족하다면 곤란이 임박했다는 징후이다. 보통 초단기부채비율과 단기부채비율이 1:2 이면 상당히 좋은 것이다.


 


         자본 회수율 = 순수입 / 주주들의 평균자본금


* 종종 가장 중요한 비율로 취급된다. 주주들에게 투자에 대해 돌려주는 수익비율을 보여주기 때문.


 


부자아버지는 나에게 늘 이 지표들의 향방을 적어도 3년은 고려하라고 가르쳤다. 이런 지표들은 많은 기업보고서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능숙한 투자가는 이런 것들을 계산할 수 있어야 하고 최소한 아는 사람을 고용해야 한다. 이 지표들을 같은 업계의 다른 기업들과 비교해 보면 그 기업의 상대적인 힘을 알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회사의 지표가 지난 3년간 우수했어도 그 업계를 면밀히 분석해 보고 그 회사의 주요 제품이 경쟁사의 신제품에 밀리고 있다면 그 회사는 좋은 투자대상이라고 할 수 없다. 위 지표들은 능숙한 투자가들의 언어임을 기억하라


 


 - 부동산 투자의 재무비율


  현금수익률 = 긍정적인 순현금흐름 / 보증금


   예) 50만달러 짜리 연립주택 구매. 보증금 10만달러. 융자금 40만달러.


 매월 2천달러 수익(융자금 이자제외)


       à 현금수익률 = (2,000달러 x 12개월) / 100,000달러 = 24%


 


기업 실사 평가는 금융지식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것으로 동전의 이면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 실사 평가 과정을 통해 어떤 투자가 좋은 투자인지 나쁜 투자인지 알 수 있다. 또 투자를 분석하는 데 필요한 많은 시간을 절약해 준다.


 


"천연자원 중에서 금은 공급이 유한하다. 때문에 금을 소중히 여긴다. 금을 소유하면 다른 재산도 들어온다고 믿고 있다."


 


1999년 9월 27일자 Fortune지에 40세이하의 젊은 부자들 명단이 나왔다. 흥미로운 점은 10위까지의 대부분이 컴퓨터나 인터넷 기업의 경영자들이라는 점이다. 빌게이츠는 중산층에서 자랐지만, 맨손으로 회사를 만들어 대중에게 팔아 부자가 된것이다. 궁극적인 투자가는 그렇게 회사를 만들어 주식을 파는 사람이다. 주식을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간의 재산차이는 엄청나다.


 


10%의 사람이 주식의 90%를 소유하는 이유는 그 10%의 사람들만이 기업공개를 통해 주식을 팔았기 때문이고 그 10%의 사람들만이 기업공개전에 투자할 자격이 주어졌기 때문이다.


 


이런 글귀가 있다.


"할 수 있거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무엇이든 그것을 시작하라.


 용기는 그 안에 천재성, 힘, 그리고 마술을 갖고 있다"


 


"그 사람의 현실이 변할 때까지는 어떤 것도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경제적 현실은 그 사람이 자기 자신에게 부과한 한계에 대한 두려움과 의심들을 기꺼이 넘어설 때까지는 변하지 않는다"


 


1999년 9월 27일자 Fortune지의 내용중에>


 "당신이 회사에 입사하면 그 회사가 당신을 인정하는 것이다. 당신이 기업을 공개하면 시장이 당신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부자아버지는 맨손으로 회사를 만들어 그것을 공개시키는 사람을 궁극적인 투자가라고 불렀다.


 


기업체를 만들어 공개하는 일을 하는 마크를 만나 1978년에 석유회사를 공개하면서 기업공개에 따르는 첫번째 맛을 보았다. 마크는 특정 시점에서 주식 시장은 특정 사업을 더 좋아한다면서 정말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사업가로서 내 전략의 일부는 시장이 원하는 회사를 시장이 원하기 전에 만들어 파는 것이라고 했다.


 


월가에서 오랫동안 일을 했고 회사를 만들어 공개하는 일을 100여번 해본 피터가 기업공개와 관련하여 알아야 하는 지침들을 다음과 같이 들었다.


 


  기업을 공개하는 6가지 이유


   1. 당신에게는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 회사 성장을 위한 자본일 것이다. 은행, 사모, 벤처 투자자본등을 통해 일부 자금을 모았겠지만 이제는 정말로 큰 돈을 모아야 할 필요가 있다


   2. 당신의 회사가 새로운 회사이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엄청난 돈을 필요로 하고 있다. 비록 지금 수익을 내고 있지는 않지만, 시장은 미래를 보고 투자하게 된다.


   3. 많은 경우에 기업은 자신들의 회사 주식을 이용해 다른 회사들을 인수한다. 합병과 인수라고 한다. 부자 아버지는 이것을 "자신의 돈을 찍어낸다"라고 했었다.


   4. 당신은 지배권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회사를 팔고 싶어한다. 대부분의 주주는 자신들이 투자하는 회사의 운영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


   5. 상속을 이유로 기업을 공개한다. 비공개 기업을 공개함으로써 그 회사는 상속자들에게 필요한 돈을 모을 수 있었다.


   6. 부자가 되기 위해, 그리고 다른 곳에 투자할 현금을 얻기 위해 기업을 공개한다. 사업체를 만드는 것은 임대 주택을 만들어 파는 것과 비슷하지만 자산의 일부만을 쪼개서 매각한다는 점이 다르다. 지배권을 유지하면서 수백만 조각들로 잘게 쪼개면 많은 이득이 생긴다.


 


피터는 기업 공개 전에 염두에 두어야 할 추가적인 고려사항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1. 팀에 있는 누가 사업을 운영한 적이 있는가? 봉급, 직원, 세금, 법률, 계약, 협상, 제품개발, 현금흐름관리, 자본모으기등등을 다룬적이 있는가? 즉, B-I 삼각형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


2. 당신은 회사의 얼마를 팔고 싶은가? 여기에서 부속합의서가 등장한다.


피터와 일하면서 그는 늘 자신의 목표가 회사를 공개시장에 파는 것임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많은 사업주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가졌다고 사업을 시작하지만 어떻게 빠져 나올 것인지에 대한 계획은 전혀 없다. 모든 투자가에게 보다 중요한 것은 시장에서의 '퇴장 전략'이다. 창업가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사업체를 만들기 전에 다음과 같은 것들을 고려해야 한다.


.당신은 그것을 팔것인가?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상속자들에게 물려줄 것인가?


.팔것이라면 사적으로 팔것인가? 공적으로 팔것인가?


.자격있는 구매자를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사업 자금을 조달하는 것도 어려운 일일 수 있다


.새로운 소유주가 대금을 지불할 수 없거나 사업을 경영할 수 없으면 당신은 그것을 돌려받아야 할 지도 있다


3. 잘 짜여진 사업계획을 갖고 있는가?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포함되어야 한다.


.팀과 팀의 경험


.재무제표


.현금흐름 예측


.3년치의 아주 보수적인 현금흐름 예측


4. 사장은 누구인가, 시장은 얼마나 큰가, 그리고 그 회사의 제품은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성장을 할 수 있는가? (제품을 위한 시장뿐 아니라, 그 사업의 주식들을 위한 시장도 고려하라 – 특정시기에 특정 사업이 인기가 있다. 어떤 사람이 공개된 기업을 갖고 있다면 그것은 두 회사를 갖고 있는 것과 같다. 하나는 일반 고객들을 위한 것이고, 하나는 투자가들을 위한 것이다)


5. 당신의 이사회나 자문 위원회에 누가 있는가? 시장은 신뢰를 통해 움직인다. 존경받거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갖고 있다면 사람들은(시장은) 그 회사 미래에 더 많은 확신을 갖는다.


6. 그 회사는 자기만의 독특한 재산을 갖고 있는가? 특허권, 상표권 같은.


7. 그 회사를 홍보할 멋진 아이디어가 있는가?


8. 그 회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열정이 있는가? 이것은 가장 중요한 것이다. 열정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사업계획이 있어도, 아무리 좋은 사람들이 있어도 성공할 수가 없다.


 


피터는 자금조달 경로로 다음 4가지 경로를 제시했다.


1. 친구들과 가족들 – 가장 권하지 않는 방법이다.


  부자아버지의 얘기: "아이들에게 돈을 주지 말라. 그것은 아이들을 약하고 의존적인 사람으로 만든다. 대신 돈을 모으는 법을 가르쳐라"


  또, "일의 대가를 지급하는 것은 사람들이 자신을 직원처럼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2. 새로운 창업가들을 도울 열정있는 부자들인 엔젤투자로 모은다.


3. 비공개 기업에 투자하는 개인투자가들을 통해


4. 공개된 기업에 투자하는 공공투자가들을 통해(즉, 증권시장)


 


 


 


갑자기 부자가 된 사람들이 갑자기 파산하는 이유>


  - 돈 관리를 어떻해 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은행에 묻어두거나 그냥 잃거나 한다.


  - 돈더미에 앉게되면 그 감정적 환희는 기분을 고양시키는 마약과도 같다. 돈더미에 앉을 때 사람들은 더 지적이라고 느끼지만, 사실 더 멍청해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아마도 물 쓰듯이 돈을 쓸 것이다. 제트기나 보트(그러니까 자산이라고 생각하는 부채)를 사거나 사파리 여행을 가거나 조강지처와 이혼하고 훨씬 더 젊은 여자와 결혼을 한다.


  - 당신에게 돈이 많아지면 일부 친구들과 친척들은 더 가까워지려는 경향이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힘든 것은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돈을 빌려달라고 얘기할 때 그들에게 'No'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것도 점점 부자가 되면서 개발해야 능력중 하나이다. 보트를 사고 큰 집을 사기 시작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No'라고 말할 수 없어 결국 부채를 늘리게 된다. 그 때는 은행도 당신에게 더 많은 돈을 빌려주려 한다. 은행은 우리에게 돈이 필요하지 않을 때 돈을 빌려준다.


  - 갑자기 돈이 생기면 금융 IQ가 낮아진다. 어떤 사람에게 갑자기 많은 돈이 생기면 주식 중개인, 부동산 중개인, 투자 중개인들로부터 전화를 받기 시작한다. 하지만 사실 그들이 당신에게 돈을 벌어주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 돈을 잃는다는 두려움이 증가한다. 가난한 사람이 큰 돈을 만지게 되면 가난해진다는 두려움이 오히려 커진다.


  - 좋은 비용과 나쁜 비용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한다. 나의 금융 사면체에 왜 지출이 들어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 이유는 우리가 얼마의 돈을 벌건 지출을 통해 더 부자가 되거나 더 가난해지기 때문이다. 부자아버지의 얘기: "어떤 사람이 앞으로 더 부자가 될지 더 가난해질지 알고 싶다면 그들의 금융상의 지출 내용을 보면 된다. 나쁜 지출은 줄이고 자산은 만드는 지출을 늘려야 한다. 나도 그 해변의 땅을 살수는 없다. 하지만 내 사업은 그것을 살 수 있다. 부자가 되려면 지출을 통제해야 한다"


 


돈이 너무 많게 될 때>


  부자가 되고 싶으면 어떻게 많은 돈을 벌지에 대한 계획이 있어야 하고, 그 돈을 벌기 전에 그것으로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계획도 있어야 한다. 돈을 벌기 전에 그것으로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계획이 없으면 번 것보다 더 빠르게 돈을 잃게 된다. 부자아버지가 내게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라고 한것은 많은 돈이 생기기 전에 부동산에 투자하는 법을 이해하라는 것이었다.


 


부자아버지는 낮은 소득과 높은 지출을 원했다>


  소득을 적게하고 가능한 지출을 늘려야 한다. 지출은 좋은 지출로서 자산을 만드는 방향으로 지출해야 한다. 또 능숙한 투자가로서 세법과 회사법을 활용해 그런 지출을 다시 소득 부분으로 돌리는 방식 찾아야 한다. 가장 중요시 해야 할 통제중 하나는 "지출 부분에서 나가는 돈의 몇 퍼센트가 같은 달에 수입 부분으로 돌아오게 되는가?" 이다. 부자들도 파산하는 이유는 가난한 사람이나 중산층과 같이 지출을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업체를 만드는 이유는 그 사업이 사주는 자산 때문이다.


  사업체를 팔기 위해 만들기도 하지만 자산을 만들어주는 사업의 경우에는 가능한 한 오랫동안 그 사업을유지하기도 있다.


 




 


금융 사면체의 각 요소가 서로 조화를 이뤄야 한다. 어느 하나가 취약하다면 그 부분을 강화해라


 


5.  투자가이드 5 단계 (용기 있는 자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가 될 기회를 놓치지 말라. 이제는 돈이 없어도 돈을 벌 수가 있다. 광대한 토지나 자원이 없어도, 높은 지위의 친구들이 없어도, 당신이 어떤 대학을 나왔건 성별, 인종, 혹은 종교가 무엇이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제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된다, 부자 아버지가 늘 얘기했던 것처럼, "돈은 아이디어에 불과하다"


 


투자할 만한 인터넷 회사를 소개해 달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자산을 사는 대신 왜 시간을 내서 자산을 만들 생각을 하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지금 보다 자산을 만들기가 더 쉬운 때는 일찍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정보 시대이다. 그런데 왜 내부자가 되려고 하지 않는가? 농경시대에는 군주나 귀족 그룹에서 출생하지 않는 한 내부자가 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외부자에 불과했다. 또한 착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존경 받았다. 반면 한가한 부자들은 미움을 받았다. 농경시대에 이어 찾아온 산업 시대는 토지의 가치를 현격하게 떨어뜨렸다. 가치가 농토에서 부동산으로 바뀌었다. 건물, 공장, 창고, 광산, 근로자 주거용 주택 같은 것들이 토지위에 세워졌다. 그리고 그 건물들의 주인에게로 재산이 이전되었다. 흥미로운 점은 비옥한 토지보다 농사를 짓기 어려운 거친 토지가 가치가 높아졌다.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거친 토지에 마천루같이 높은 건물이나 공장릉 지을수도 있었고 산업시대의 연료인 석유, 철, 구리등이 매장되어 있는 경우도 있었다. 농경시대에는 학교를 갈 필요가 없었다. 직업이 대대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산업시대에 들어와서 '학교에 가야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는 개념이 널리 퍼졌다. 중요한 것은 농경시대와 달리 산업시대는 90:10 원칙중 10%가 출생이 아닌 의지력으로 결정되었다는 점이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때를 기점으로 이제는 정보화 시대가 열렸다. 그리고 이제는 10%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늘어났다. 반드시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조금 더 좋기만 해도 된다. 빌게이츠는 그를 부자로 만든 DOS를 개발하지 않았다. 그것을 개발한 프로그래머로부터 사서 IBM에 팔았을 뿐이다. 기존의 것을 조금 개선해서 활용할 수도 있다. 또 나이에 집착하지 말아라. 샌더즈 대령이 66세에 KFC를 시작했음을 상기하라. 우리는 더 유리한 점을 가지고 있다. 정보 시대에 살고 있다는 점이다. 중요한 것은 육체적으로 얼마나 늙었는 지가 아니라 우리가 정신적으로 얼마나 젊은지가 중요한 것이다. 어쨌거나 메를린치는 '세상의 나이는 이제 10살이다'라고 했다. 이제 성장의 초기 단계라는 의미이다. 더 많은 기회가 오고 있다. 이 책은 중요한 요점은 당신에게는 돈이 충분치 못한 세상뿐 아니라 돈이 넉넉한 세상도 만들 힘이 있다는 것이다. 창의력, 높은 수준의 금융 및 사업적 지식, 안정보다는 기회들을 찾는 자세, 경쟁적이기보다는 협조적이 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돈이 충분치 못한 세상이나 돈이 너무 많은 세상이나 선택은 전적으로 너에게 달려있다"


 


* 세상의 나이는 이제 10살이다.


  1992년 10월 11일. 메를 린치는 몇몇 미국의 유명 신문들에 전면 광고를 실으면서 세상의 나이는 열 살에 불과하다고 얘기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지 대략 10년이 지났기 때문이다. 베를린 장벽의 붕괴는 일부 경제학자들이 산업시대의 종말과 정보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사건으로 거명한다. 정보 시대 전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부에서 투자가가 될 수밖에 없었다. 세상의 나이가 이제 10살 남짓이므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외부에서가 아닌 내부에서 투자할 수 있게 된다.


 



 

 



 

본 블로그를 찾은 분들에게 오늘도 축복 있으시길...

* 서울 식물원 온실 *

본 포스트는 서울 식물원의 온실 편입니다.

서울 식물원의 정식 개방시기는 2019년 5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2019년 5월에는 아이들과 함께 새로 조성된 서울 식물원을 방문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온실 내부는 열대지방 처럼 온도가 높고 마치 밀림 속에 들어온 것처럼 습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천정에서 물방울들이 쉴새없이 떨어집니다. 관람중에 빗방울 같은 게 떨어져도 놀라지 마세요. 아래 사진들 중에 뿌연 사진이 있는데, 카메라 가지고 들어가면 저렇게 뿌옇게 흐려집니다. 휴대폰 카메라는 옷으로 쓱쓱 닦아주면 괜찮지만요. 오늘은 초겨울이라서 그런지 바깥과 온실 내부의 온도차가 워낙 커서 더 심했던 것 같습니다. 아직 초목들이 작아서 그냥 아기자기 합니다. 좀 휑해 보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얘네들이 쑥쑥자라서 온실 내부를 꽉 채우면 정말 근사할 것 같습니다. 기대됩니다. 빨리 빨리 자랐으면 좋겠어요. 곳곳에는 사진을 찍기 좋게 세팅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테마 카페처럼 꾸며져 있기 때문에 둘러볼 때, 지루하지 않아요.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들도 있으니까 아이들도 좋아 합니다. 온실 안에는 카페도 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기념품점들도 있습니다. 카페는 온실 내부에도 있고 나오자 마자 바로 옆 건물에도 있습니다. 관람 시간은 오후 6시까지 입니다. 지난 주까지만 해도 원래 5시에 닫았었는데, 관람객들의 편이를 위해서 6시까지 한 시간을 연장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평일이어서인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대략 30분 정도, 한 바퀴 돌면서 대충 사진을 찍어봤는데, 저는 시간에 쫓겨 많이 찍지는 못했어요. 다음에 또 방문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참 관람료는 현재 무료 입니다. 향후 어떻게 바뀔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South Korea Seoul Botanic Park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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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임시개방"

지난 달부터 서울 식물원을 임시 개방 하였습니다. 정식 개방은 내년 5월에 할 예정입니다. 당초 예정보다는 1년 이상 늦어졌습니다. 서울 식물원에는 다양한 식물군과 온실,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학습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식 개방할 경우, 온실에는 관람료가 부과될 수 있지만, 지금 현재는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벌써부터 주말에는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계십니다. 온실 규모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아담하고 아기자기 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온실에는 열대와 지중해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온실 내부는 고온 다습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온실내에서는 빗방울들이 자주 떨어집니다. 온실 안팎의 온도 차에의해 생긴 물방울들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많이 떨어지는 곳에는 약간이 물이 고여있는 곳들도 있습니다.


식물원의 온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입니다.

원래 오후 5시까지였는데, 방문객들의 편이를 위해 1시간 연장하여 6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식 개방은 2019년 5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 방문객 주의사항 *

1. 방문하시는 관람객들 께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십시오. 인근 지하철 역은 마곡나루 역입니다.

2. 서울 식물원 내에서는 전동킥보드나 자전거등을 타실 수 없습니다. 타고 들어오시면 관리 하시는 분들의 제지를 받게 되십니다. 자전거는 입구 주변에 있는 자전거 보관대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3. 온실에서 나무나 풀들을 직접 만지지 말아 주십시오. 이사온 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안되니까요.

4. 서울식물원 내에서는 낚시를 하실 수 없습니다.

5. 서울식물원에는 호수가 있습니다. 호수를 오염시킬 수 있는 생활쓰레기들을 투척하는 행위는 단속 대상입니다.


식물원이 이제 막 조성됐기 때문에 아직 나무나 꽃, 풀들이 굉장히 작았어요. 눈에 걸리는 것 없이, 거의 허허 벌판인 상태라서 한쪽에서 반대편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그 때문에 식물원이 생각보다 그리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작은 규모는 아닙니다. 50만 평방미터, 대략 15만평이 넘는 공간에 조성되고 있으니까요. 호수 둘레를 한 바퀴 도는데에만 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현재 임시 개방된 것은 서울식물원의 호수 영역입니다. 강변 공원과 연계되는 습지 영역까지 조성이 완료되면 한 바퀴 도는데에 1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근에 있는 서남물 재생센터 공원과도 맞닿아 있기 때문에 전체를 합치면 서울 시내에서 최대로 넓은 공원이 조성될 것 같습니다. 현재 서남물 재생센터 공원에는 개화산 근린공원과 강서 둘레길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서남물 재생센터 공원도 아직 조성 중입니다. 약수터도 있어요!


식물원 주변에는 LG전자 연구소를 비롯해서 여러 기업들의 연구소들이 밀집하고 있습니다. 한참 공사 중입니다. 외곽쪽으로는 이미 공사도 완공됐고 각종 상가들도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서울 식물원이 개장했기에 한 바퀴 둘러봤습니다. 집 근처에 공원이 많으니까 좋은 점이 많습니다^^


South Korea Seoul Botanic Park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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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하드웨어 소개 (아두이노)





아두이노(Arduino) 란?

'오픈 소스 하드웨어'의 한 형태로서 구성이 공개되어 있으며 표준화된 기능의 입출력 핀을 가지고 있고 프로그램이 가능한 작은 하드웨어 회로 유닛이다. 이탈리아에서 처음 제작됐다. 범용 아두이노 장치와 브래드 보드(말그대로 '빵판'이라고도 부름)를 함께 이용하면 납땜등의 번거로운 작업없이 자신만의 전자 장치를 구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두이노는 가격도 수 만원 이내로 꽤 저렴한 편이다.


아두이노의 대략적인 구성

  디지털 신호 연결단자부, 아날로그 신호 연결단자부, CPU, USB포트, ...



아두이노의 버전들


아두이노 우노

 우노(UNO)는 이탈리아어로 1 이라는 의미이다. 8bit CPU가 탑재되어 있는데, 아주 단순한 프로그래밍만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주변 장치들을 연결할 수 있는 확장 컨넥터('쉴드'라고 부름)를 가지고 있고 일반 크기의 USB 포트도 가지고 있다.

 기본 아두이노 버전과 레오나르도 버전이 있다. 둘 다 같은 성능을 가지고 있고 핀 기능도 똑같다.

 단지, 기본 버전은 일반 크기의 USB 포트를, 레오나르도 버전은 마이크로 USB 포트가 장착되어 있다.


아두이노 듀에

 듀에(DUE)는 이탈리아어로 2 이라는 의미이다. 32bit CPU가 탑재되어 있으며 좀 복잡한 기능의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좀 더 다양한 주변 장치들을 연결할 수 있으며 훨씬 많은 확장용 컨넥터들을 가지고 있다.


아두이노 트레

 트레(TRE)는 이탈리아어로 3 이라는 의미이다. 가장 최근에 나온 버전이다.

아두이노 회로와 비글본 블랙이 결합된 형태를 띄고 있다.



참고) 아두이노 윤(YUN)

'아두이노 + WIFI내장'인 모델이다. 기존에는 아두이노에 와이파이 쉴드를 확장 장착해야 했었다.


* 아두이노 프로, 아두이노 미니, 넷두이노 : 아두이노 유닛을 초소형 크기로 만든 제품이다.

아두이노 미니와 넷두이노는 크기가 같고 이들은 아두이노 프로보다 더 소형이다.



아두이노를 위한 프로그래밍과 도구들


쉬운 프로그램 도구에 '스크래치'라는 도구가 있다. MIT의 미디어 랩 애들이 만든 도구로 위젯들을 드래그앤드롭 하는 것 만으로 프로그램이 구현된다.


'프로세싱'이라는 도구는 예술가나 일반인들이 미디어 예술 작품들을 프로그램으로 구현해 내고자 할 때 유용하다.




아두이노 이외의 또 다른 오픈소스 하드웨어들

아래 세 가지 오픈소스 하드웨어들은 모두 32bit CPU를 가지고 있으며, 운영체제(Operating System)를 심을 수 있다.


영국에서 개발된 '라즈베리 파이(Raspberry Pi)'

초소형 32bit 700MHz 정도의 CPU, 512MB 메모리를 탑재한 초소형 PC 형태이다. 리눅스 OS를 사용할 수 있다. USB, RJ-45, HDMI 포트를 포함하고 있다. (약 4만 5천원 정도)


 미국에서 개발된 '비글본 블랙(BeagleBone Black)'

TI사의 칩셋 기반 32bit 1GHz CPU, 512MB 이상의 메모리, 4GB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개발 능력에 상관없이 접근할 수 있는 값싼 초소형 PC 형태이다. USB, RJ-45, HDMI, mini-HDMI 포트, SD Memory Slot을 가지고 있다. 라즈베리 파이보다 훨씬 고급형이다. 안드로이드 OS도 사용할 수 있다. 아두이노 쉴드와 호환 된다. (약 7만 5천원 정도)


 '갈릴레오(Galileo)'

인텔 펜티엄 32bit CPU를 장착하고 있다. 특히 펜티엄 CPU는 저전력 설계와 위성에 사용될 만큼 안정성이 입증된 CPU이므로 인텔이 ARM CPU에게 빼앗긴 모바일 시장의 주도권을 가져오려는 전략과 맞물려 사용하고 있는 CPU다. 실제 이 펜티엄 CPU를 아두이노와 제휴해서 탑재한 모듈의 이름은 '에디슨'이다. 당연히 아두이노 우노의 R3용 쉴드와 호환도 된다. 아두이노의 쉴드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약 10만원 정도)

조금 아쉬운 점은 최근에 인텔이 웨어러블 시장을 노리고 시작했던 이 프로젝트에서 조용히 손을 떼고 있다는 점이다. 아마도 시장의 미성숙과 기대에 못미치는 수익성 때문인 것 같다. 현재 웨어러블 시장에서는 ARM 계열의 CPU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참고) 아두이노 확장 쉴드들의 종류

이더넷 쉴드 : 네트워크에 연결하기 위한 쉴드이다.

와이파이 쉴드 :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쉴드이다.

센서블럭쉴드 : 장착된 센서들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검출을 가능하게 해주는 쉴드이다.

블루투스 쉴드 : 블루투스 사용을 가능하게 해주는 쉴드이다.

다용도 확장 쉴드 : 더 많은 쉴드들을 연결할 수 있게 해주는 쉴드이다.



자주 사용하는 아두이노 확장용 부품들


센서 류 : 온도, 습도 센서, 가속 센서, 빛 센서, 소리 센서, 압력 센서, ...

액추에이터 류 : LED, 디지털 디스플레이어, 부저, 스피커, 모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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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표준과 검색로봇(웹봇)의 관계



효율적인 웹 검색을 위한 웹페이지 최적화


검색 엔진이 웹 페이지에 무슨 내용이 들어있는지 기계의 입장에서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태그를 정리하는 작업이다.


1. 사이트를 등록할 때에는 검색 엔진의 능력에 맞게 등록해야 한다.

  예) 네이버의 경우 : 호스트 단위의 url만 인식한다.

      http://xxx.com  (o)

      http://xxx.com/sub (x)


  참고) 이름에는 _를 사용할 수 없다. (알파벳, 숫자, - 만 사용가능)

  예) my-story.com (o)

     my_story.com (x)


2. 사이트 소유주임을 증명해야 한다.

  예) 사이트에 검색 엔진이 인식할 수 있는 특정 meta 태그를 삽입하고,

   검색 엔진이 그 태그를 읽어들임으로서 소유주임을 확인한다.


  주의1) 자바스크립트나 meta refresh 로 리다이렉션 하면 안됨

       <meta http-equiv="refresh" content="0.0001; URL=http:..." /> (x)

  주의2) frame 태그등의 내부에 넣어 놓아도 안됨


  단, 불가피하게 리다이렉션이 필요한 경우, http 리다이렉션을 이용해야 한다.

    이 설정은 웹 호스트 서버에서 할 수 있다.

    영구적 리다이렉션 : http 301 리다이렉션을 이용한다. (검색엔진이 가지고 있는 이전 색인 정보가 갱신됨) -> "호스팅업체의 웹포워딩서비스"

    임시로 리다이렉션 (리뉴얼 같은 때) : http 302 리다이렉션을 이용한다. (검색엔진이 가지고 있는 색인 정보를 유지함-기존 검색순위, 링크 손실이 최소화됨)


  참고) 네이버의 웹마스터도구 페이지는 IE 10 이상에서만 지원됨



3. 웹사이트에 robots.txt라는 파일을 만들어 루트 디렉토리에 두는 게 좋다.

  이 파일은 모든 검색로봇이 참조하기로 되어 있다.

  즉, 로봇들이 http://www.mysite.com/robots.txt를 참조한다.

  이 파일이 없으면, 로봇들은 웹사이트내 모든 문서를 수집대상으로 간주한다.


  예) robots.txt 의 내용

     User-agent: *

     Allow: /


  참고) User-agent: Yeti 라고 하면 네이버의 검색로봇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Yeti는 네이버 검색로봇의 이름임

       위의 예는 모든 로봇들의 접근을 허용한 것임


  참고) 또 다른 예 (네이버)

     User-agent:Yeti

     Disallow:private*/

        --> 네이버 크롤러에게 /private-inage, private-video 등의 수집을 금함

  

       User-agent:*

       Disallow:/

        -->모든 웹로봇들에게 모든 페이지의 수집을 금함


  참고) robots.txt에 사이트맵이 있는 위치를 명시할 수도 있다.

    예) Sitemap:http://www.mysite.com/sitemap.xml


  참고) 개별 웹페이지 내에서 meta 태그가 검색 로봇을 막을 수도 있다.

    <meta name="robots" content="noindex"> // noindex는 해당 페이지에 대해 검색 로봇의 인덱싱을 불허한다는 의미임

단, 예외적으로 공공 정보와 같은 공공재 성격의 사이트는 강제 접근하기도 함


   개별 웹페이지 내에서 meta 태그가 링크 정보 수집을 막을 수도 있다.

    <meta name="robots" content="nofollow"> // nofollow는 해당 페이지에서 링크로 연결된 정보를 수집하지 말라는 의미임

뿐만 아니라, HTML 태그가 아닌 자바스크립트로 링크를 지정하면 로봇이 인식하지 못함

  예) <a href="http://...">xxx</a>  (o)

     <span onClick="javascript:goto(xxx);">xxx</span>  (x)


  <meta name="robots" content="index, nofollow"> // 색인 허용, 단 페이지내 링크는 수집 불허

  <meta name="robots" content="index, follow">  // 색인, 링크 수집 모두 허용


  참고) 웹사이트 메인 페이지가 frame 태그로 싸여있을 경우, 로봇에게 혼란을 주기도 하고 서로 다른 웹서버간의 저작권 분쟁등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frame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참고) 검색 로봇은 HTML 마크업만 읽으므로 자바스크립트로 로딩되는 내용은 무의미하다.


  참고) 사이트를 이전할 때, 신규 사이트의 robots.txt에서 로봇 접근을 차단함으로써 불완전한 정보가 수집되는 것을 막는 것이 좋다.


4. XML 형식으로 작성한 사이트맵 파일을 만들어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웹사이트의 최신 글(제목과 본문 포함)을 역시 XML 형태로 기술한 RSS 피드 파일도 만들어 제출해야 한다.

   예) 만들어진 사이트맵과 RSS 피드 파일 제출 방법 (네이버)

      사이트맵 : 웹마스터도구 화면 > 요청 > 사이트맵 제출

      RSS 피드 : 웹마스터도구 화면 > 요청 > RSS 제출



5. 웹페이지 제목

<head></head> 사이의 <title>태그에 웹사이트 성격을 잘 표현하는 설명과 브랜드명을 기입할 것을 권장한다. 상호명, 서비스명, 제품명등의 고유명사가 들어 있는 것이 좋다. 단, 검색 노출만을 위해 제목을 자주 변경하면 제목이 과도하게 길어져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개별 페이지에도 <title>을 작성할 수 있다. 단, 반복적인 키워드, 스팸성 키워드, 내용과 무관한 키워드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6. 웹페이지 설명

<head></head> 사이의 <meta>태그에 웹페이지 내용을 설명하는 문구를 들어있는 것이 좋다. 1~2 문장. 반복적, 스팸성, 의미없는 키워드는 피할 것.


7. 소셜 미디어


<head>

... 오픈 그래프 태그

<meta property="og:type" content="website">

<meta property="og:title" content="페이지 제목">

<meta property="og:description" content="페이지 설명">

<meta property="og:image" content="http://www.mysite.com/article/article1_featured_image.jpg">

<meta property="og:url" content="http://www.mysite.com/article/article1.html">

... 소셜 미디어 부가정보

<meta name="twitter:card" content="summary">

<meta name="twitter:title" content="페이지 제목">

<meta name="twitter:description" content="페이지 설명">

<meta name="twitter:image" content="http://www.mysite.com/article/article1.html">

<meta name="twitter:domain" content="사이트 명">

...

</head>


오픈 그래프 태그 : 웹사이트가 소셜 미디어로 공유될 때 우선적으로 활용되는 정보다.

소셜 미디어 부가정보 : 공유될 콘텐츠의 정보를 직접 결정함으로써 사용자의 페이지 방문을 높일 수 있다.



참고해야 할 각 포털 업체의 검색 정책들

1. 검색 노출을 늘이기 위해 같은 내용의 사이트를 여러 개 만들면 불이익이 있음

2. 웹페이지들의 제목을 똑같이 하지 말 것


3. 검색로봇 방문 이후 검색된 내용이 반영될때까지의 시간

  네이버 : 최대 1주일 소요


  참고) 검색 로봇이 웹사이트의 내용을 제대로 읽어갔는지 확인 (네이버)

    네이버 검색창에 사이트명 입력 조회

    또는, 웹문서 검색에 site:www.mysite.com 조회


4. 웹사이트의 제목과 설명이 포털 업체의 정책에 부합해야 한다.


5. 웹페이지를 모바일 친화적으로 반응형 웹페이지 형태로 제작할 것을 권장한다.

   '반응형 웹'이란 웹브라우저가 웹문서의 가로폭을 기기의 스크린 크기에 맞게 자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해주는 기법을 말한다. 데스크탑용과 모바일용으로 따로따로 페이지를 만들면 내용이 중복될 뿐 아니라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

예) <head>

   <meta name="viewport" content="width=device-width">

   </head>


6. 이미지는 로봇이 인식하지 못하므로 웹페이지를 텍스트로 만들어야 자료 수집이 가능하다. 이미지를 쓸 수 밖에 없을 경우에는 "alt" 속성에 짧은 설명을 추가해줘야 한다.(단, alt에 많은 텍스트가 들어가면 스팸으로 오인될 수도 있음)


7. 타 사이트의 좋은 내용을 가져다가 내용을 채울 경우, 로봇이 중복 정보로 오인할 수도 있고 가치가 낮은 사이트라고 판단할 수도 있다. 내용이 개성적일 경우 검색 상위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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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믹 드라마(미국 시트콤), 외계인 알프(ALF)!





'외계인 알프'는 미국 코믹 드라마 였는데, 86년 부터 국내에 방영되면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었습니다. 키 작고 노란 털뭉치처럼 생긴 게 바로 알프예요. 당시에 성우 배한성 씨가 알프의 목소리를 정말 재밌게 표현해 주셨었죠. 알프는 폭발한 멜맥행성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오랜 우주 여행끝에 지구로 날아와 윌리네 창고에 불시착합니다. 윌리네 가족은 윌리와 케이트(아내), 린(고딩? 딸), 브라이언(유딩? 아들), 이렇게 네 명이에요. 윌리는 정겹고 아주 아주 착한 신사같은 아저씨죠. 알프는 불시착한 주제에 이 지구라는 외계 행성의 생명체들에서 자신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고 우스꽝스런 우주복을 주섬주섬 차려 입습니다. 그리고 부서지는 큰 소리에 달려온 윌과 브라이언에게 알프가 멋지게 인사를 합니다. '여러분~ 안뇽~~'  , 꽈당 (놀란 윌리가 기절해서 넘어지는 소리)


알프는 인기 스타가 되고 싶어서 TV 방송국과 잡지사 기자들에게 자신의 존재와 정체에 대해서 다소 신적인 이미지를 씌워 광고를 하고 싶어하지만, 윌리 가족이 절대 안된다며 말립니다. '아-ㄹ 프, 물론 유명해 지고 싶은 마음은 잘 알겠다만, 잘 생각해봐, 알프!... 만약 네가 세상에 나가면 유명해지기도 하겠지만, 그다음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라구. 너는 외계인 연구소의 실험용 쥐 신세가 되버릴꺼야!~ 파란색 버튼을 누르면 말라비틀어진 사료하나가 튀어 나오겠지만, 빨간색 버튼을 누르면 니 몸에 연결한 전선으로 전기가 찌리릭~ 하고 오는 그런 닭장에 갇힐거라구!'


정신을 차린 알프가 결국 기자회견을 장난이었다며 취소하고 윌리네 가족과 함께 생활하기 시작합니다. 이 머나먼 지구라는 별에서 알프는 그야말로 너무 쉽게 적응해서 평화롭게 사는 것 같아요. 당연한 일상처럼 늘 말썽을 일으키고 늘 얄미운 짓만 골라하며 아주 잘 삽니다. 가끔은 고향 멜맥을 그리워하기도 하지만... 그럴 때는 윌리네 냉장고 속 음식을 아낌없이 먹어치우고 하루종일 전화기를 붙잡고 쇼핑도 아낌없이 즐기면서 기분을 풀죠. 알프에겐 부족함이 전혀 없었어요. 집도 있고 어쩌다가 알게된 친구들도 많았고 돈도 있었죠. 돈... 물론 윌리의 카드지만요! (평범한 셀러리맨인 윌리는 알프가 없었다면 아마도 부자가 됐을거예요. ㅋㅋ).



(어느 추운 겨울, 윌리가 알프에게 옛날 얘기를 재밌게 해줍니다. 어렸을 때, 윌리가 기차에 몰래타고 여행하던 이야기였죠. 생전 처음 기차에 대해 알게 되고 막연한 로망을 느낀 알프가 자기도 기차를 타보고 싶다며 윌리를 조르고 졸라서 기차역에 나갔다가, 달리기 시작한 화물칸에 얼떨결에 올라타버립니다. 걱정이 된 윌리도 함께 올라탈 수 밖에 없었죠. 기차는 빠르게 달리기 시작했고 그 때문에 내리지도 못하고 목적지까지 갈 수 밖에 없었어요. 겨울밤이라서 화물칸은 좀 추웠습니다. 그 때 알프가 말을 꺼내네요~)


알프 : 윌리~

윌리 : (화가 나서) 왜!!!

알프 : 나, 발이 차가운데, 아저씨 따뜻한 겨드랑이에 좀 넣으면 안될까요?

윌리 : 안돼! (항상 그렇듯이 마음을 가라앉히고) 알프, 이왕 이렇게 된 거, 그냥 이 순간을 즐겁게 보내자!

알프 : 뭘 하면서욧?!

윌리 : 뭐. 얘기도 하고 기차 창 밖의 풍경도 감상하고 그러면서...

알프 : 창밖이요? 캄캄하기만 하고 아무것도 없는데요? 우리가 뭐 어둠의 자식들인가욧?!

윌리 : 알프!!, 우리가 이렇게 된 건, 다 너 때문이야! 덮어놓고 기차에 올라타면 어떡해?

알프 : 어른이 뭐 그렇게 불평하고 그래욧!? 알.았.어.욧! (창 밖을 보며) 내.다. 볼게요. 짜안~~

윌리 : (나 참...)

...

알프 : 윌~리, (죽어가듯 가느다란 목소리로) 윌~리~

윌리 : 왜?!

알프 : 저기가 멜맥 행성이 있던 자리예요~

윌리 : (놀라고 안쓰러워 창 밖을 내다보며) 어디, 어디...?

알프 : (그저 허공을 가리키며) 저기요, ... , 저기 별이 있다가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곳이요오오옹~

윌리 : ... (으이구... 쩝...) 알프야, 어쨌거나 뭐 계획했던 여행은 아니지만, 오늘 너 때문에 옛날로 돌아가 기차 여행을 하는 것 같아 사실 즐거웠단다. 그리고 너는 외롭지 않단다. 우리 가족이 있잖니? 니가 우주선으로 우리 집 헛간을 아주 완전히! 박살!을 내긴했지만, 그 이후로 니가 우리 가족이 되어 함께 살아 온 날들이 내겐 참 행복하단다.

알프 : 정말이요? 고마와요, 윌~리~. ㅎ ㅎ ㅎ ㅎ!

윌리 : ㅎ ㅎ



알프는 고양이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왜냐고요? 맛있으니까요, 으흐흐. 물론 윌리네에 살면서 윌리네가 고양이를 못 먹게 하지만요. 그래서 알프가 실제로는 절대로 고양이를 안먹습니다~ 저는 고양이를 봐도 알프 생각이 나요!

MBC 방송에서 방영했던 시트콤, 외계인 알프!

오래된 시트콤이지만 재방송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알프 만나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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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가이드 3 단계 (강력한 사업체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사업을 해야 하는 세가지 이유>


 1. 여유있는 현금흐름을 얻기 위해서


사업체에서 충분한 현금흐름이 나오면 다른 사업체를 살 수 있다. 점점 더 여유 자금과 여유 시간이 생기면 점점 더 많은 세금이 붙지 않는 자산들에 투자할 수 있다.


 


 2. 사업체를 팔기 위해서


일자리를 갖는 것의 문제는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그것을 팔 수가 없다는 것이다. S사분면의 전문직 종사자나 자영업자들이 하는 사업의 문제는 그것을 사고자 하는 시장 수요가 대개는 같은 전문인이거나 같은 계통의 종사자등 좁은 시장일 수 밖에 없다. 어떤 것이 가치를 갖기 위해서는 그것을 원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야 한다. 때문에 성공적인 사업체를 만드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 


 


"내가 제록스 복사기 영업을 배우다가 어떤 젊은 대학생에게 복사기를 팔았다. 그는 학교를 다니면서 복사 가게를 운영했고 졸업후에 취업을 못한 그는 네 개의 복사가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것들 모두가 장기 임대 계약을 통한 것이었다. 그러던 중 대규모 복사 가게 체인이 그곳에 진출했고 그 사람은 75만달러에 가게들을 팔라는 제안을 받았다. 그는 25만 달러짜리 보트를 사고 50만 달러는 전문적인 자금 관리자에게 맡겼다. 그리고 보트를 타고 세계 일주를 떠났다. 1년 반뒤에 그의 자금 관리사는 그 사람의 투자액을 거의 90만 달러로 불려놓았다. 그래서 그 젊은 남자는 다시 세계일주를 나섰다. 나는 그 사람에게 복사기를 판 사람이었다. 그런데 내가 받은 것은 얼마 안되는 수수료뿐이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사업체를 만들었고, 그것을 팔았고, 세계 일주를 떠났다. 나는 1978년 이후로 그 사람을 다시는 보지 못했다. 하지만 듣기로는 이따금씩 돌아와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하고 또 여행을 떠난다고 했다.


 


 3. 사업체를 만들어 공개하기 위해서


이것은 부자 아버지가 얘기하는 궁극적인 투자가가 되는 법이다.


 


아무리 늙어도 할 수 있고, 아무리 어려도 할 수 있다. 시작하라.


 


성공한 창업가로서 갖춰야 할 속성들>


 - 비전: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능력


 - 용기: 엄청난 의심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능력


 - 창의성: 상자 밖에서 생각하는 능력


 - 비난을 견디는 능력: 비난 받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 만족을 연기시키는 능력: 단기적이고 즉각적인 자기 만족을 부정하고 더 큰 장기적 보상을 추구하는 것


  


B-I 삼각형>


이것은 사업체를 만들어 운영할 때 따라야 하는 기본 공식이다.


이것은 평범한 아이디어를 엄청난 재산으로 바꾸는 힘을 갖고 있다.


 


"내 부자 아버지는 40세 가량이었고, 나는 그분이 어떻게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회사들을 운영할 수 있는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예를 들어 그 분이 갖고 있던 사업체는 식당 체인, 패스트푸드 사업, 편의점 체인, 운수 회사, 부동산 건설 사업, 그리고 부동산 관리 사업등이었다. 그분에게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업을 시작하고, 소유하고, 관리할 수 있는지 물었을 때, 그분의 대답은 B-I 삼각형을 그리는 것이었다"




 


사명감


B-I삼각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정신적 사명감과 사업적 사명감을 함께 갖추어야 한다. 사업체를 만든 후 처음 10년간 이 두가지 사명감으로 시련을 헤쳐나갈 수 있다. 단순히 돈을 벌기위한 것으로 사업을 시작하면 어떤 사명감도 갖지 못한다. 돈만으로는 충분한 열정과 동기, 욕망을 제공하지 못한다.


헨리포드는 자동차를 부자들만의 소유가 아닌 일반 대중들도 소유할 수 있도록 하려는 정신적 사명감으로 시작했다. IPO들 중에서 많은 것이 실패할 것이나 이런 사명감을 갖고 창업자의 정신이 계속 살아있어 고객의 욕구를 계속 충족시키는 기업은 살아남을 것이다.


 



"사업은 팀 스포츠다"


"투자는 팀 스포츠다"


E와 S 사분면의 사람들은 개인으로서 팀에 대항해 게임을 한다. 학교는 개인플레이다. 협력해서 시험을 본다면 그건 부정행위가 된다. 그러나 사업 세계에서는 시험기간에 서로 협력해야 한다. 또 매일매일이 시험 시간이다. 데이트레이더들도 팀에 대항해 개인이 거래하려는 대표적인 예이다. 능숙한 투자가 이상이 되려면 팀으로 투자해야 한다. 회계사들, 변호사들, 중개인들, 금융컨설턴트들, 보험대리인들, 은행가들이 팀에 있어야 한다. 각 분야도 한 사람 이상의 조언을 받아야 한다.


 


"대부분의 작은 사업체 소유주들은 언젠가 자신의 배나 비행기를 갖는 꿈을 꾼다. 때문에 절대로 그 배나 비행기를 갖지 못하게 된다. 나는 처음에 사업을 시작할 때 회계사들과 변호사들로 구성된 내 팀을 갖는 꿈을 꾸었다. 그것은 배나 비행기가 아니었다"


 


S사분면과 B사분면 사업의 차이점은 '팀'이다. E나 S의 팀 개념은 노조나 똑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의 동맹이나 파트너쉽 같은건데 B의 팀은 다른 개념이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모여 팀을 이루게 되고 함께 일하게 된다.


 


내가 투자가로서 제일 먼저 보는 것들 가운데 하나는 그 사업 뒤에 있는 팀이다. 투자 받기를 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사만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하면 우리는 기업을 공개할 생각입니다" 라고 얘기한다. 그 때 나는 이런 질문을 한다. "당신의 팀에서 기업을 공개하는 데 경험이 있는 사람이 누가 있으며, 또 그 사람은 얼마나 많은 기업을 공개시켰습니까?" 대답이 약하면, 나는 사업계획이 아니라 판매 선전을 듣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사업 계획의 숫자들 속에서 보는 또 하나는 '봉급'이다. 봉급이 많다면 그들은 사명보다도 높은 봉급의 일자리 제공에 치중하는 것으로 느낀다. 때로는 봉급을 반으로 깎을 의사가 있는지도 물어본다. 투자가들은 사업내의 팀을 보면서 경험과 열정, 각오를 보려 한다. 나로서는 자신들의 봉급을 받기 위해 돈을 모으려는 사람들에게 높은 수준의 각오가 있다고는 믿기 어렵다.


 


리더십


외부로부터 무너지는 사업보다 내부로부터 무너지는 사업이 더 많다. 


"리더의 임무는 최고의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안에서 최고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네가 네 사업 팀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면, 네 사업은 문제가 있는 것이다"


 


리더십 기술을 얻으려면 '좀 더 많이 자발적으로 하면 된다. 물론 그것만으로 훌륭한 리더가 되는 건 아니지만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계속해서 고쳐가다 보면 점점 훌륭한 리더에 가까이 가게 될것이다. 사람들이 따르지 않으면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물을 필요가 있다. "진정한 리더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리더가 아니다. 리더가 되기를 원하며 훈련을 통해 리더가 되려 한다. 그리고 그 훈련은 피드백을 받아들일 만큼 충분히 수용 가능한 것이 되어야 한다" '


 


현금흐름


사업주들은 성공을 원한다면 두 유형의 현금흐름에 대해 알아야 한다. 현금흐름에는 실질적인 현금흐름과 허구적인 현금흐름이 있다. 너무나도 좋은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 소유주들이 금융지식 부족으로 망해가는 경우를 너무나도 많이 볼 수 있다. 그들은 수익과 현금흐름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현금 흐름과 사업의 관계는 혈액과 인체의 관계와 같다. 현금의 원천과 다음 주, 다음 달, 다음 분기의 현금 수요를 계속 측정하고 관리해야 한다. 다음은 사업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몇 현금흐름 기법들이다.


 


- 창업 초기단계


  당신의 사업이 실질적 판매를 통해 현금흐름을 창출할 때까지 봉급 받는 것을 연기하고 재투자하라.


 


- 판매와 미수금


  상품을 보냈거나 서비스를 제공했으면 즉시 고객에게 송장을 송부하라.


  신용이 쌓이기 전까지는 현금거래 또는 최소한의 현금거래를 요구하고 지연에 대한 패널티를 삽입하라


  현금수령속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들이 직접 당신 은행계좌로 송금하도록 요구할 수도 있다.


 


- 지출과 미지급금


  청구서는 즉시 지불하라. 2, 3개월 정도 제때에 지불한 후 추가적인 혜택을 요구하라.


  관리비를 최소한으로 유지하라. 무언가 새로 구입하기 전에 그런 지출을 정당화할 수 있는 판매증가 목표를 설정하라.


 


- 전반적인 현금 관리


  가용 현금의 투자 계획을 세워 수익성을 극대화하라.


  은행과 미리 신용한도를 설정하라.


  현금관리에 좋은 내적 통제들을 설정하라. 그런 다음 지속적인 감독은 필수다. 매일같이 현금 상태와 자금소요를 검토하고 사업확장에 필요할 수도 있는 추가 자금에 미리 대비하라. 사업이 번창해 갈수록 현금관리가 어려워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이 사업이 망하는 주요한 원인이다.


 


의사 소통


"더 많은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할수록, 그리고 의사소통을 더 잘 할수록 현금흐름은 더욱 좋아진다. 의사소통을 잘하려면 먼저 인간 심리에 능숙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어떤 흥미를 가졌다고 다른 사람도 그것에 흥미를 느끼는 것은 아니다. 의사소통을 잘하려면 어떤 단추를 눌러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네 사업으로 들어오는 현금흐름은 밖으로 나가는 의사소통과 정확하게 비례한다. 어떤 사업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은 밖으로 나가는 빈약한 의사소통의 결과다. 의사소통의 회사외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내적으로도 중요하다. 재무제표를 보면 어떤 분야가 그런지 쉽게 알 수 있다."


"자본 조달은 창업가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다. 창업가는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요구해야 한다기 보다는 끊임없이 자본이 들어오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어던 사업이건 초기에는 현금이 늘 들어오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얼마 전 젊은 남자가 나에게 와서 사업을 시작하고 싶다며 조언을 구했다. 나는 세일즈 훈련을 시키는 회사에서 일해보라고 권했으나 그는 세일즈나 세일즈맨들을 아주 싫어한다고 거절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그 사람과 악수를 하며 행운을 빌었다. "너에게 조언을 구하면서도 네가 주는 교훈은 원하지 않는 사람과는 말다툼하지 말라. 그와는 즉시 얘기를 끝내고 네 일에만 신경을 써라"


 


"B사분면의 사람은 나머지 세 사분면의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고, 그들의 언어로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 나머지 세 사분면 사람들은 자신들의 사분면에서 사용되는 언어만으로도 해나갈 수 있지만, B사분면의 사람들은 그럴 수 없다."


 


사람들의 외모는 종종 그들의 말보다 훨씬 더 많은 의사소통을 한다. 종종 사업 계획을 갖고 나에게 오거나 나에게 돈을 부탁하는 사람들은 고양이에게 잡힌 생쥐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럴 대는 그들의 계획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해도, 그들의 외형적인 모습은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 흔히 말하기를, 외모와 몸짓 표현이 의사소통의 55%를 차지하고, 목소리의 톤이 35%, 강연중에 사용하는 단어가 10%를 차지한다고 한다. 케네디 대통령은 그런 것을 100% 활용하여 아주 강력한 의사소통자가 되었다. 첫 인상의 기회는 단 한번뿐이다.


 


세일즈를 배우고 나면 마케팅을 배워야 한다. 세일즈는 일대일로 하는 것이지만, 마케팅은 시스템을 통한 세일즈이다. 늘 고객들을 알아야 하고 당신의 마케팅 도구는 그들을 우한 것이어야 한다. 마케팅이나 판매 노력에서는 늘 다음의 세 가지 요소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즉, 욕구를 알아내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고객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긴박감을 조성해서 고객들의 반응을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의사소통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외적인 의사소통


   세일즈


   마케팅


   고개서비스


   투자가들과의 의사소통


   PR


 


 - 내적인 의사소통


   승리나 성공을 전체 팀과 공유하는 것


   직원들과의 정기적인 만남


   조언가들과의 정기적인 의사소통


   인력 관리 정책


 


사업에 영향을 주는 의사소통중 통제가 되기 어려우면서도 아주 강력한 것도 있다. 기존의 고객들이 잠재적인 고객들에게 보내는 '입소문'이다. 이 입소문 광고의 힘을 정말 엄청나다.


 


시스템의 관리요령


사람이 순환계, 호흡계, 소화계, 배설계등의 시스템들로 구성되어 있듯이 사업체도 위에서부터 계속 열거하고 있는 B-I 삼각형의 각 요소 시스템들로 이뤄져 있다. 이들 중 어느 하나라도 고장나면 다른 시스템들도 거의 동시에 연달아 고장나기 시작한다. 좋은 사업가는 자신이 시스템의 일부가 되지 않고 다수의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진정한 사업 시스템은 자동차와 비슷하다. 자동차는 그것을 운전할 한명의 사람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자동차를 운전할 줄 아는 모든 사람들이 그 차를 운전할 수 있다. 한편, S사분면의 사업은 그 속에 속한 사람이 시스템 자체가 되곤한다. 내가 희귀한 동전 전문 취급점을 하려고 한다는 말에 부자 아버지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투자가들은 시스템이 밤에는 집으로 돌아가는 사업에는 투자하지 않으려 한다"


 


많은 신생 기업들과 S사분면 사업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그 시스템의 운영자가 너무 많은 시스템을 관리하는 바람에 제대로 감독이나 확인을 못하기 때문이다. 나는 부동산이 처음에 할 수 있는 투자로서 아주 좋은 상품이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일반 투자가가 그 모든 시스템들을 조금씩 맛볼 수 있기 대문이다. 1,2년 정도 부동산 관리를 배우면 훌륭한 사업 관리 기술을 터득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부동산이 싸다는 이유로 그것을 사서는 안된다. 때로는 너무나 잘 위장된 악몽이기 때문이다.


 


아주 좋은 시스템으로 구축된 사업체의 예로 맥도널드를 들 수 있다. 그것은 세상 어디에서나 같다. 그래서 10대들도 그것을 운영한다. 맥도널드는 사람들이 아닌 시스템에 의존한다. CEO(최고 경영자)으 임무는 모든 시스템을 감독하고 약점을 찾아내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 특히 회사가 바르게 성장할 때는 더욱 그렇다. 언론의 관심을 끌기 시작할 때 회사는 갑자기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늘어난 수요에 대응할 전화 회선이나 생산시설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성장단계에서 CEO는 다음 단계의 성장을 뒷받침할 시스템 계획을 짜기 시작해야 한다. 


 


다음은 성공적인 사업들이 갖추어야 할 전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들의 목록이다. 사업내용이 다르거나 적용할 부서가 달라도 그에 적절히 응용해야 할 것들이다.


 


 - 일반적인 사무실 운영 시스템


    전화에 응답하기


    우편물 받기


    사무실 물품과 장비를 구입하고 유지하기


    팩스와 이메일 주고받기


    들어오고 나가는 배달제품 처리하기


    자료를 추가하고 보관하기


 


 - 제품 개발 시스템


    제품개발, 법적 보호


    포장법과 자료(카달로그 같은)개발


    제조 방식과 과정 개발


    제조 비용과 입찰 과정 개발


 


- 제조 및 재고 시스템


    업자 선별


    필요한 제품이나 서비스 보증 결정하기


    제품 또는 서비스 가격 설정 (소매 및 도매)


    재고 생산을 위한 재주문 과정 개발하기


    제품을 재고로서 지정하고 저장하기


 


 - 주문 처리 시스템


    주문 접수 및 기록 (우편, 팩스, 전화, 온라인등)


    주문 완수 및 포장


    발송


 


 - 청구서와 미수금 시스템


    고객들에게 판매 대금 청구


    판매 대금 회수와 고객들에게 신용 제공 (현금, 수표, 신용카드)


    미납금 회수


 


 - 고객 서비스 시스템


    반품 재고와 대금 환불


    고객 불만 처리


    결함 제품 대체 및 보증 서비스들 수행


 


 - 미지급금 시스템


    구매 절차와 필요한 승인들


    공급과 재고를 위한 지불 과정


    그 밖의 현금 지급


 


 - 마케팅 시스템


    전반적인 마케팅 계획짜기


    홍보 자료의 설계 및 제작


    전반적인 단서 및 자극의 개발


    광고 계획의 입안


    홍보 계획의 입안


    데이터베이스의 개발 및 유지


    웹사이트의 개발 및 유지


    판매 통계의 분석 및 추적


 


 - 인력 관리시스템


    채용절차와 고용계약


    직원들의 훈련


    봉급 및 복리후생 계획


 


 - 전반적인 회계 시스템


    일별, 주별, 월별, 분기별, 그리고 연간 보고서를 통한 회계과정 관리


    미래의 차입 욕구를 안정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현금 관리


    예산 및 예측


    소득세와 원천징수 보고


 


 - 전반적인 기업 시스템


    계약의 협상, 작성, 실천


    지적 재산권의 개발 및 보호


    보험 관련 사항 및 해결책 관리


    각종 세금의 보고 및 납부


    각종 세금의 납부 계획


    기록의 관리 및 저장


    투자가/주주 관계 유지


    법적인 안전망 구축


    성장의 계획 및 관리


 


 - 물리적 공간 관리 시스템


    전화 및 전기 시스템의 유지 및 설계


    라이센싱


    물리적 안전의 확보


 


사업 운영 방식들을 매뉴얼화 할 수도 있다. 그것은 직원들에게 소중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고 당신도 사업 방식을 간소화하고 수익성을 높이는 방법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법적 관리


지적 재산권의 세계에서 당신의 아이디어는 일단 노출되면 보호받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자칫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다. 때문에 권리를 보호하고 권리를 팔거나 라이센스함으로써 로열티 수입을 얻을 수도 있다. 당신의 권리를 제 3자에게 라이센스하는 것은 당신의 자산이 당신을 위해 일하는 완벽한 예이다!!


법적인 수임료가 처음에는 다소 비싸 보일 수도 있지만, 지적 재산권의 상실이나 소송에서 야기되는 수임료와 비교하면, 처음부터 적절한 계약을 확보하는 것이 훨씬 더 싸게 먹힌다. 금전적인 손실외에도 시간적 비용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제품 관리요령


제품이 B-I 삼각형의 제일 꼭대기에 있는 이유는 그것이 사업체의 사명감을 구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야말로 당신이 고객한테 제시하는 것이다.


제품은 고객들이 궁즉적으로 사는 것이므로 B-I 삼각형에서 제일 중요한 측면이다. 많은 사람들은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갖고 나를 찾아 온다. 그들은 제품의 뛰어남을 강조하지만 그것은 E나 S 사분면의 관점이다. B나 I 사분면 투자자들의 관점은 제품이나 아이디어 뒤에 있는, 혹은 B-I 삼각형의 나머지 뒤에 있는 '시스템'이다. 우리들 가운데 맥도널드보다 더 좋은 햄버거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있어도 그 보다 더 좋은 사업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업의 실패는 B-I 삼각형에서 하나 이상의 측면들이 실패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부자아버지는 내가 실패했을 대 영구적으로 낙담하는 대신에, 계속해서 실천하고 수정하여 B-I 삼각형을 만들어 가도록 권유했다.


 


오늘 날 어떤 사람, 가족, 사업, 도시, 혹은 국가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경우, B-I 삼각형에서 하나 이상의 측면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B-I 삼각형은 각각의 우리 안에 모두 존재한다.


 


개인용 컴퓨터와 인터넷은 B-I 삼각형을 모두에게 더 가능하고 수월한 것으로 만들고 있다. 나는 지금처럼 큰 부자가 될 수 있는 더 좋은 기회는 없다고 얘기한다. 산업시대에는 수백만 달러가 있어야 자동차 공장을 세울 수 있었다. 오늘 날에는 100만원짜리 컴퓨터와 약간의 두뇌력, 전화선, B-I 삼각형에 대한 교육만 있으면 세상은 당신 것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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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의 우주탐사선 '인사이트'호 화성 착륙 성공


Mars InSight team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화성 탐사선인 '인사이트'호가 오늘 화성 표면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오늘 새벽 4시 54분 경에 화성 적도 인근 지역 '엘리시움' 평야에 착륙한 것이다. 총 비행거리는 482,000,000 Km이고 비행시간은 약 206일 이었다.

무게 360kg의 작은 인사이트호가 화성 대기를 통과하는 것이 가장 어려움이었다. 화성은 공기가 너무 희박하기 때문에 속도 조절이 매우 어렵다. 때문에 표면에 탐사선을 성공적으로 착륙시킬 확률은 4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는데, 약 7분간의 고비를 잘 뚫고 화성 표면에 도달한 것이다.


화성 표면에 안착한 인사이트 호는 이어서 화성 표면에 초정밀 지진계를 설치했다. 흔들림을 감지함으로써 화성 내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다. 인사이트 호의 목적은 인류 최초로 화성 내부의 변화를 계측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탐사선은 지하 5m 정도까지 땅을 파내고 그 아래에 지열 측정기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로써 화성 내부의 온도 변화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도 수집할 수 있게 된다. 화성 표면을 탐사했던 탐사선은 이전 2011년에 발사됐던 '큐리오시티'에 이어 이제는 화성 내부 탐사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선 셈이다. 인사이트 호는 표면에 다리를 디디고 탐사를 하는 '기지형' 탐사선이다. (큐리오시티 호는 바퀴가 달려 있었기 때문에 이동이 가능했다).


인사이트 호가 이들 정보를 수집하면 화성의 내부 구조, 생성, 변화하는 과정들을 알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쩌면 화성에 물의 존재, 그리고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그 곳까지 가야할지등의 정보를 얻을수도 있다. 나사에서는 이들 정보들을 바탕으로 인류가 화성에서 생활할 수 있는 여건에 대해서도 연구하고자 한다. 인사이트 호가 수집한 정보는 함께 발사된 '마스 큐브 1' 위성을 통해 지구로 전송될 예정이다.


21세기 들어서면서 세계 각국은 우주 개발에 너나 할 것 없이 뛰어들고 있다. 막연한 투자로 여겨졌던 우주 개발이 이 처럼 주목받고 있는 것은 우주 자원의 무한한 가치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우주 개발 기술은 로켓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의 군사력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우주 개발 기술이 더 나은 나라가 미래의 군사력에 있어서의 패권을 쥘 거라는 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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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가 되기 위한 기초 수업>


2.  투자가이드 2 단계 (어떤 유형의 투자가가 되길 원하는지 알아야 한다)


 


90:10의 수수께끼>


  부자아버지는 내게 어떻게 돈으로 자산을 사지 않고 자산을 만들 수 있을지 내 아이디어를 묻곤 했다. 그것은 많은 갑부들(빌게이츠, 마이클델, 리처드브랜슨등)이 갑부가 된 방식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 사업을 시작해야 된다는 말이 아니다. 돈을 사용하지 않고도 자산을 어떻게 만들수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필요한 것은 창의성이다. 예를 들어, 필자가 어렸을 때 버리는 만화책을 팔기 시작한 것과 같은 것 말이다. 쓰레기를 현금으로 바꾸려는 생각이 90:10의 그룹에 속할 수 있는 방법이다. 90:10의 그룹속에 있는 사람들은 현대적인 연금술사들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머리는 강력한 자산이다. 때로는 강력한 부채도 될 수 있다. 현재는 정보화 시대이다. 정보화 시대의 가장 적절한 일은 아이디어(정보)로 일하는 것이다. 부자 아버지는 회계사를 고용할 때 조차 이런 조언을 해주었다. "회계사를 면접할 때 '1+1은 얼마입니까?'라고 물어 봐라. 3이라고 하는 사람은 고용하지 말아라. 2라고 하는 사람 역시 고용하지 말아라. 영리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신은 1+1이 얼마가 되길 원하십니까?'라고 물어오면 즉시 그 사람을 고용하라."


 


  엄청난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은 많지만 엄청난 돈이 있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은가? 90:10 수수께끼가 설득력을 갖는 이유는 위대한 아이디어가 있어야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아이디어 뒤에 위대한 사람이 있어야 부자가 되기 때문이다. 늘 기억할 것은 위대한 아이디어가 위대한 재산이 되는 것은 그 아이디어 뒤에 있는 사람도 위대해지려는 의사가 있을 때뿐이다.


 


  자산을 사는 투자가들이 있고 자산을 만드는 투자가들도 있다. 스스로 90:10 수수께끼를 풀고자 한다면 두 가지 유형을 모두 갖춘 투자가가 되어야 한다. 맥도널드는 햄버거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 체인점이 위치한 땅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 사업이었다. 현재 맥도널드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부동산을 갖고 있다. 자산을 만들고 그것으로 자산을 사는 식의 공식을 적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B-I 삼각형(Business-Investor Triangle) >


  이것은 금융 아이디어에 삶을 불어넣는 정신적 구조가 되어 아이디어를 자산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을 줄 것이다.


 


  당신의 좋은 아이디어를 죽이는 것은 작은 아이디어와 제한된 상상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은 당신이 그것을 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그것을 할 수 없기 때문이거나, 당신이 하는 것을 그들은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인쉬타인은 이런 말을 했다. "위대한 영혼은 종종 평범한 마음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힌다" 어떠한 사람도 당신의 삶에서 무엇을 할 수 있거나 할 수 없다고 얘기할 수는 없다.


 


투자가들의 5가지 유형>


  인정받는 투자가 (많은 돈을 벌거나 순재산이 많은 사람)


  자격있는 투자가 (전통적 투자와 기술적 투자를 아는 사람)


  능숙한 투자가 (투자와 법률을 아는 사람)


  내부 투자가 (투자를 만드는 사람)


  궁극적인 투자가 (사는 주주가 아닌 파는 주주)


 


돈이 없는 필자에게 부자 아빠가 처음 권한 것은 내부투자가로 시작하라는 것이었다.


   교육


   경험


   충분한 현금


그러면서 이 3가지를 갖출 수 있도록 하라는 것이었다.


 


왜 필자에게 훨씬 더 힘든 4번째 내부투자가부터 시작하라고 했냐면 필자가 자산을 만들어 그것으로 다른 자산을 사는 사람이 되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내부 투자가로 시작하게 하기 위해서는 성공적인 사업을 일으켜야 했다. 그러면 그로부터 발생하는 현금과 기술로 I사분면의 투자를 분석할 수 있게 된다.                à 하지만, 사람마다 시작해야 하는 투자가 유형이 다를 수 있다. 때문에 각 투자가 유형의 장단점을 다음에 나열한다.


 


인정받는 투자가>


  소득이 높거나 순재산이 많은 사람으로서 안정과 편안함을 위해 투자하기로 선택한 장기적 투자가들이다. 봉급생활자, 자영업자, 전문직 종사자들이 많다. 자신들의 소득만으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접근할 수 없는 투자들에 접근할 수 있다. 단, 금융지식은 필수다. 또는 유능한 금융 컨설턴트에게 돈을 맡겨야 한다.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의 기준은 연봉 2억원 이상, 10억 이상의 순재산을 가진 투자가이다. 즉, 상당히 돈을 버는 계층이다. 그러나 이들이 투자에 대해 무엇인가를 알고 있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부자아빠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기업을 공개하기 전에 투자할 기회를 제안받았고 그에 관계된 많은 투자수익을 올렸다. 필자가 상장전의 어떤 회사에 투자하겠다고 했을 때 부자아빠는 이렇게 말하면서 말렸다. "부자가 될 때까지 기다려라. 그러면 가장 좋은 투자들이 먼저 너에게 다가올 것이다. 부자들은 가장 좋은 첫번째 투자 기회를 잡는다. 뿐만 아니라 아주 낮은 가격에 살 수 있고 물량에서도 유리하다. 그것이 부자들이 더 부자가 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한편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설사 인정받는 투자가라고 하더라도, 가장 좋은 투자 기회를 얻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인데,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새로운 투자기회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 접근성을 갖고 있는 전혀 다른 유형의 투자가가 필요하다"


 


  참고) 증권에서 돈을 버는 한 가지 방법은 어떤 회사의 초기 공모(IPO)에 참여하는 것이다. 대개 그 회사의 창업자들과 초기 투자가들은 이미 상당량의 주식을 갖고 있다. 추가 자금을 모으기 위해 그 회사는 IPO를 제안할 수 있다. 바로 이때 증권 거래 위원회가 개입한다. 그들은 자세한 서류 제출과 정보 공개를 요구함으로써 사기성이 있는 기업 공개를 방지한다. 단, 그렇다고 해서 증권 거래 위원회가 IPO의 투자 수익을 보장한다는 뜻은 아니다. 즉, 어떤 IPO가 합법적이라 해서 반드시 좋은 투자인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자격있는 투자가>


  공개적으로 거래되는 주식을 분석할 수 있는 투자가들이다. 외부투자가로서 주식 거래인과 분석가들이 포함된다.


 


  이들을 전통적인 투자자와 기술적 투자가로 나눌수 있다. 자격있는 투자가가 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유형을 모두 갖춰야 한다.


 


  일반투자가들은 시장이 오를 때 벌고 떨어질 때 손실을 본다. 자격있는 투자가들은 시장이 떨어질 때를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이 오르거나 떨어지거나 관계없이 돈을 번다.


 


  많은 신규 투자가들이 , IPO(공모주)들을 사면서 더 경험이 많은 투자가들에게서 주식을 사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한 부자아빠의 얘기. "늘 기억할 것은, 당신 어떤 자산을 흥분감 속에서 살 때 어떤 사람은 그 자산에 대해 더 많이 알며 그것을 당신에게 흥분 속에서 팔고 있다는 점이다!"


 


  투자를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퇴장 전략'이다. 들어가기는 쉬워도 나오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부자 아빠의 얘기. "어떤 투자를 살 때 언제 팔 것인지에 대해서도 알아야만 한다. 특히 인정받는 투자가들과 그 너머의 투자가들에게 제시되는 투자는 더욱 그렇다. 좀 더 능숙한 유형의 투자들에서는 퇴장 전략이 입장 전보다 더 중요하다. 그런 투자를 할 때는 그 투자가 잘될 때와 잘못될 때 각 각 어떤일이 일어날 것인지 알아야만 한다"


 


 


능숙한 투자가>


  자격있는 투자가들은 교육, 경험, 충분한 현금을 모두 갖추고 있다. 그런데 그들 중에서도 세법, 상법, 증권법등 법적인 측면까지도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 시키고 자본을 보호할 수 있는 투자가들이다. 사업을 일으킬 수 없는 사람이라면 목표를 능숙한 투자가에 맞춰야 할 것이다. 능숙한 투자가들은 동전의 양면을 인식하며 팀을 이룬다.


 


내부 투자가>


  이들의 목표는 성공적인 사업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 사업은 하나의 임대 부동산일 수도 있고, 수백만 달러의 소매 회사일 수도 있다. 성공적인 사업가는 어떻게 자산을 만들고 일으키는지 알고 있다. 부자아빠의 얘기. "부자들은 돈을 발명한다. 처음의 백만 달러를 버는 법을 배우면 다음의 천만 달러는 쉬워진다."    성공적인 내부투자가는 능숙한 투자가가 되는 법도 함께 배울 수 있다.


 


  부자아빠가 보는 내부 투자가란 사업체의 운영에 관한 경영 지배권을 갖고 있는 투자가이다. 스스로 사업체를 만들지 않더라도 기존 회사의 지배적인 지분을 매입해 내부 투자가가 될 수도 있다. 또 사업의 확장을 원할 때는 합병이나 인수를 통해 다른 사업체를 인수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유능한 법률, 세금,  회계 조언가들과 얘기한 후에 매입, 합병, 인수를 해야만 그런 거래들이 적절히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이다.    내부 투자가에서 궁극적인 투자가로 이동하려면 당신 사업의 일부 또는 전부를 매각해야 한다. 그런 결정을 할 때 다음의 질문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


- 당신은 아직도 그 사업에 흥미를 느끼는가?


- 당신은 또 다른 사업을 시작하고 싶은가?


- 당신은 은퇴를 원하는가?


- 그 사업은 수익을 내는가?


- 그 사업은 너무 빨리 성장해서 당신이 다룰 수 없는가?


- 당신의 회사는 대규모 자본 유입이 필요하고 그것은 주식을 팔거나 다른 사업체에 회사를 매각해야 해결되는가?


- 당신의 회사에는 기업 공개에 필요한 자금과 시간이 있는가?


- 당신의 개인적인 초점을 회사의 일상적인 운영에서 매각 협상이나 기업공개 쪽으로 돌려도 회사의 운영에는 지장이 없는가?


- 당신의 회사가 속한 업계는 팽창하고 있는가, 수축하고 있는가?


- 당신의 경쟁자들은 매각이나 기업 공개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 당신의 사업이 튼튼하다면 그것을 당신의 아이들이나 다른 가족 구성원들에게 넘겨줄 수 있는가?


- 그것을 넘겨줄 잘 훈련받고 튼튼한 가족 구성원들(아이들)이 있는가?


- 그 사업은 당신에게는 부족한, 어떤 관리 기술들을 필요로 하는가?


 


많은 내부 투자가들은 자신들의 사업과 투자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면서 크나큰 행복감을 느낀다. 그들은 사업의 일부를 공모나 사모를 통해 팔고 싶은 생각이 없으며, 자신들의 사업을 그냥 팔고 싶은 생각도 없다. 그들은 자신들의 금융제국을 아주 행복하게 운영하고 있다.


 


궁극적인 투자가>


  이들의 목표는 파는 주주가 되는 것이다. 성공적인 사업체를 소유하며, 그 사람은 그 사업체의 지분을 대중에게 판다. 필자의 목표도 결국은 궁극적인 투자가가 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집을 만들어 팔고, 어떤 사람들은 자동차를 만들어 판다. 하지만 궁극적인 투자가는 수백만의 사람들이 소유하고 싶어하는 사업체를 만들어 판다. 빌게이츠나 워렌 버펫 같은 사람들이다.


 


  궁극적인 투자가들이 갖고 있는 투자가들이 지켜야 할 기본 사항이 있다. (투자가이드 4단계에 정리했다)


 


기업 공개의 장단점들


   - 장점


.사업소유자들이 일부지분을 현금화 할 수 있게 해준다. (지분을 일부 파는 등의 방법으로)


.사업 확장 자금 조달 가능


.기업 부채의 상환


.회사의 순재산 증가


.스톡옵션을 직원들에게 혜택으로 줄 수 있다


 


  - 단점


.사적인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


.기업 공개에는 아주 많은 비용이 든다


.당신의 초점이 사업체를 운영하는 것에서 공개 기업의 의무와 요건을 충족시키는 쪽으로 전환된다


.분기 및 연간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많은 비용이 든다


.회사에 대한 지배권을 잃을 위험도 있다


.당신 회사의 주식이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면, 주주들로부터 소송을 당할 수도 있다


 많은 투자가들은 기업을 공개하는 데 따르는 재정적 보상이 기업 공개의 잠재적 단점을 능가하는 것을 보았다.


 


부자가 될 수 있는 최상의 기회>


 


부자 아버지는 내부 투자가로서 부자가 되었다. 작게 시작했고 활용할 수 있는 세금 혜택을 배웠다. 그로 인해 자신감을 얻었고 발판을 마련했다.


 


"네 아버지 보다 내가 훨씬 더 빨리 앞서가는 이유는 나는 총수입으로 자산을 사고 순수입으로 세금을 내기 때문이다. 반면 네 아버지는 총수입에서 세금을 다 낸 후에 순수입으로 자산을 사려한다는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네가 일자리의 안정을 원한다면 네 아버지의 조언을 따르거라. 하지만 네가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내 조언을 따라야 한다. 네 아버지가 일자리 안정도 얻고 부자도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아주 작다. 법은 그분에게 유리하게 씌어지지 않았다. 네 아버지는 직원이므로 세금을 먼저내고, 나는 사업가이기 때문에 세금을 제일 나중에 낸다. 늘 기억할 것은, 우리는 모두 자유로운 나라에서 사는 것일 수도 있지만, 모두가 같은 법률에 따라 사는 것은 아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들이 활용하는 그런 법들을 따라야만 한다."


 




 


"사분면이 다르면 규칙도 다르다는 점을 늘 기억해라. 항공사의 조종사라는 일자리는 단기적으로 재미있을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너는 네가 원하는 만큼 부자가 되지 못할 수도 있다"


"너의 첫번째 결정은 어느 사분면에서 장기적인 경제적 성공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지 찾는 것이다. E 사분면을 보아라. 너는 고용주가 많은 돈을 지불하는 그런 전문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때문에 봉급으로는 충분한 돈을 모으기 힘들다. 또 예리하지도 않고 쉽게 지루함을 느끼고 관심을 꾸준히 유지하지도 못한다. 언쟁을 하는 경향이 많고 다른 사람의 지시를 잘 따르지도 않는다. 때문에 E 사분면에서 성공하기는 힘들다. 다음은 S 사분면을 보자. S는 똑똑함(Smart)의 의미도 갖고 있다. 때문에 의사, 변호사, 회계사, 엔지니어들이 여기에 속해 있다. 너는 영리하기는 한데 똑똑하지는 않다. 학창시절에 그렇게 뛰어난 학생도 아니었다. S는 또한 스타(Star)의 의미도 갖고 있다. 너는 록스타, 무비스타, 스포츠 스타등이 될 가능성도 희박하다. 남는 것은 B 사분면뿐이다. 너는 특별한 전문성이나 재능이 없다. 때문에 너는 이 사분면에서 돈을 벌 가능성이 높다."  이 말을 듣고 나는 확신하게 되었다. 나는 내가 큰 돈을 벌고 경제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최상의 기회는 사업체를 만드는 것이라고 결정했다. 세법은 나에게 유리했고, 다른 사분면들에서의 재능과 전문성 부족은 결국 내 결정을 더 쉽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


 


질문과 답변>


 Q. 누구나 사업체를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A. 100년 전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사업체를 가지고 있었음을 상기하세요. 100년전만 해도 미국 인구의 85%가량은 독립적인 농부이거나 작은 가게 주인이었습니다. 산업 시대는 높은 보수의 일자리, 평생의 안정적인 일자리, 연금 혜택 같은 약속으로 그런 독립성을 우리에게서 앗아간 것 같습니다. 또한 우리 교육 시스템은 창업가가 아닌 봉급 생활자들과 전문직들을 배출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때문에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느끼는 것도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신이 사업체를 만들고 키우는 방법을 배울 의사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답변은 당신 뿐입니다.


 


기존의 일자리를 지키면서 부자가 되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앞서나가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에게 더 많은 돈이 필요할 때 그들은 시간제 일자리라도 얻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이 정말로 앞서나가기를 바란다면 기존의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파트타임으로 사업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


 


파트타임으로 사업을 시작하면 다음과 같은 소중한 사업 기술과 주제들을 배울 수 있다.


 - 의사소통의 기술


 - 리더십 기술


 - 팀을 만드는 기술


 - 세법


 - 회사법


 - 증권법


 


창업가 정신>


 부자 아버지는 종종 이렇게 얘기 했다. "세상에는 멋진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들이 가득하지만, 그런 아이디어에서 엄청난 돈을 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 분은 내가 어떤 사업이라도 시작할 것을 권유했다. 그분은 제품이 무엇인지, 혹은 내가 그 제품을 얼마나 좋아하는지에 대해서는 상관하지 않았다. 내가 실패하는 것에 대해서도 상관하지 않았다. 다만 내가 시작하기만을 원했다.


 




 


   "왼쪽 면에 있는 사람들은 대개 하나의 재무제표만 갖고 있다. 왜냐면 그들은 종종 하나의 수입원만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른쪽 면에 있는 사람들은 다수의 재무제표와 다수의 수입원을 갖고 있다. 내 아내와 나는 몇몇 기업체의 직원이며 그곳의 지분도 갖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개인으로서의 재무제표를 갖고 있고 동시에 우리의 사업에서도 재무제표를 갖고 있다. 점점 더 적은 일만으로 점점 더 많은 돈이 들어오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돈도 중요하지만 사업을 하는 기본적 동기는 아니다. 오늘 날 내 주위에는 자신들의 사업체를 수백만 달러에 판 친구들이 있다. 그들 중에서 많은 이들은 몇 달 동안 휴가를 갖다온 후에 다시 게임에 뛰어든다. 그 재미, 그 도전, 그 정신, 그리고 나중에 큰 보상을 받는 가능성이 창업가를 계속 움직이게 만든다. 부자 아버지는 바로 그런 정신으로 사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업가 정신은 성공적인 B로서 사업을 하는데 아주 소중한 자산이다. 오늘 날 많은 성공한 자본가들은 여전히 마음속에서 창업가로 남아 있는 사람들이다."

본 블로그를 찾은 분들에게 오늘도 축복 있으시길...






<투자자가 되기 위한 기초 수업>


1.  투자가이드 1 단계  (정신적 준비 단계 – 투자는 자신을 통제하는 것에서 시작되고 끝난다)


부자, 가난한 사람, 혹은 중산층이 되겠다는 정신적인 선택이다. 그것은 중요한 결정이다. 어떤 경제적 삶의 길을 선택하건, 그때부터 삶의 모든 것이 변할 것이기 때문이다.


 


" 투자는 자신을 통제하는 것에서 시작되고 끝이 난다"


 


 


- 다음 중 투자를 하려는 이유부터 결정하라.


a. 안정


b. 편안함


c. 부자가 되는 것


 


"가난한 아버지는 안정을 우선 순위로, 부자 아버지는 부자가 되는 것을 첫번째 우선 순위로 정했다"


"나는 부자가 되기 위해 기꺼이 불안함과 불편함을 느끼려 했고, 우선 순위를 다음과 같이 정했다.


 첫째, 부자가 되는 것


 둘째, 편안함


 셋째, 안정


 


- 세상에는 돈이 부족한 세상과 돈이 너무 많은 세상이 있다.


가난한 사람들이 계속해서 가난한 이유는 그것이 그들이 아는 유일한 세상이기 때문이다. 부자 아버지는 종종 이렇게 얘기했다. "네 안에 있는 돈에 관한 네 현실이 무엇이건, 그것은 네 밖에 있는 돈의 현실이 된다. 네가 네 밖의 현실을 바꾸려면 먼저 돈에 대한 안쪽의 현실부터 바꿔야 한다."


부자 아버지는 돈이 너무나도 많은 세상을 보고 있었다. 다음과 같은 말에 그런 시각이 반영되어 있다.


"돈에 대해 걱정하지 말아라. 우리가 올바른 일을 하면 늘 충분한 돈이 따르기 마련이다. 돈이 없다고 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더 많은 안정을 원할수록 우리 삶은 돈이 더 부족하게 되어 간다.


일터와 승진등을 놓고 더욱 경쟁할수록 돈이 점점 더 부족해 진다.


 


더 많은 풍요로움을 얻으려면 더욱 창의적이고, 더 좋은 금융 및 사업기술들(즉, 경제적 기술들)을 얻어야 하고 더욱 협조적이어야 한다.


 


돈이 부족한 문제와 너무 많은 문제 중 어느것을 원하는가? 이것은 내 마음속의 관점과 싸우기 위한 질문이다. 일단 마음이 진정되면, 나는 이어서 내 마음에게 그 때 경제적으로 나에게 도전하는 어떤 것이든 그 해결책을 찾기 시작하라고 요구했다. 해결책에 포함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해답을 찾거나, 새로운 조언가들을 찾거나, 혹은 내가 취약한 어떤 주제에 관한 강좌에 참석하는 것 등이었다. 내가 그런 공포감과 싸운 주요 목적은 마음을 진정시켜서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회를 볼 수 있으나 그런 기회를 돈으로 만들지 못한다. 그러기 때문에 더 많은 안정을 추구한다. 또한 안정을 추구할수록 그들 주위에 널려있는 기회들을 결코 보지 못한다. 동전의 반대면을 보지 못한다.


 


 


- 투자는 상품이나 절차가 아닌 계획이다.


자신이 투자가라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은 사실 투자가가 아니다. 그들은 한가지의 투자 상품 또는 한가지의 투자 절차에만 얽매어 있다. 어떤 사람은 주식에만 투자하고 어떤 사람은 부동산에만 투자한다. 그들은 자기가 투자하고 있는 상품이나 절차외에 다른 투자 수단들이 있음을 보지 못한다.


 


"투자 상품들은 종종 '투자 차량'이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우리를 A지점에서 B지점으로 갖다놓기 때문이지. 우리가 하와이에서 뉴욕으로 가려한다고 가정할 때 자전거나 자동차로 갈 수는 없으며 배나 비행기등 가능한 수단들을 찾아보고 그 중에 내가 좋은 것을 선택하게 된다. 투자 상품들은 그런 운송 수단인 것이다. 투자란 계획을 뜻하며 주식거래나 부동산 거래등은 단지 '거래'일 뿐이다. 진정한 투자란 어떤 경제적 위치에서 어떤 경제적 위치로 이동할 지, 어떻게 이동할 지에 대한 계획이다. 그리고 그 계획을 이루는 수단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집을 지으려 할 때 건축 계획이 없다면 우왕좌왕하게 될 것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리거나 생각지 못한 집이 지어지는 등. 계획은 누군가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종이에 구체적으로 적어야 한다. 계획을 이루는 수단은 여러가지가 있고 그 각각의 수단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견해들이 있을 수 있다.


 


늙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안다면 경제적인 계획을 세울 것이다. 늙는 다는 것은 더 많은 돈을 필요로 한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는 그 사람이 쓰는 말이다. 어떤 사람이 쓰는 용어와 말을 들어보면 그 사람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추측해 볼 수 있다. 시간을 내서 경제 용어들을 공부하라. 일주일에 하나씩 용어를 공부하고 자주 사용하는 말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좋다. 사용하는 말이 달라지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현실이 바뀐다. 다행히도 그 많은 경제용어를 익히고 말을 하는데 드는 비용은 순전히 공짜다.


 


- 투자는 상품이나 절차가 아닌 계획이다.


스스로 투자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돈을 벌었다가 일주일만에 되돌려주는 것을 자주 본다. 그런것은 투자로서의 의미를 갖지 못한다.


 


부자가 되는 것은 간단하고 단순한 계획을 따르는 지루하고 기계적인 과정이다. 또 나름의 위험이 있긴하지만 그 결과는 거의 보장되어 있어야 한다. 그 계획은 공식과 같다. 투자는 그 공식을 다루는 행위이다.


 


부자 아버지의 규칙은 어릴 때 많이 즐겼던 모노폴리 게임이었다. 그는 그 게임의 단순한 규칙 - 녹색 집을 4채 사서 빨간 호텔과 바꾸는 – 을 현실에서 똑같이 따라했다. 그것이 투자계획의 큰 틀이 되었다. 투자계획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할수록 좋다.


 


 


- 자신에게 맞는 투자 계획을 찾아야 한다.


삶은 잔인한 교사이다. 벌을 먼저 준 후에 교훈을 준다. 금융 컨설턴트를 찾아라. 현실적인 목표를 찾는 것이다. 점차 당신이 변하면서 목표도 변할 것이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투자란 팀 경기임을 알아야 한다. 팀 멤버로는 금융 컨설턴트, 은행가, 회계사, 변호사, 중개인, 성공한 스승등이 될 수 있다. 팀 멤버를 찾는 것은 사업 파트너를 찾는 것과 같다. 당신의 삶이라는 사업을 수행하는  파트너 역할을 한다.


 


여러 개의 투자에서 일부는 성공할 것이고 일부는 실패할 것이다. 실패한 투자는 다음 번 투자에 대한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늘 젊게 사는 방법은, 자라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 결정하고, 그런후에 계속해서 자라는 것이다. 삶에서 가능한 것들이 있음에도 자신들을 싸게 파는 사람들을 보는 것보다 더 비극적인 것은 없다. 그들은 알뜰하게 살려고 애쓰면서 한푼이라도 아끼고 저축하려 한다. 그러면서 그들은 그것이 영리한 짓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경제적으로 속박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적 무지 속에서 정신적으로 갇힌 채 살아간다. 그래서 그들은 동물원의 작은 우리에 갇힌 사자들처럼 보이기 시작한다.


 


시간을 내서 다양한 수준의 다양한 계획을 짜라는 것은 삶에서 경제적으로 어떤 것이 가능한 지 끊임없이 알아내라는 것이다. '은퇴후에 내 소득은 줄어들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더 많은 것이 아닌 더 적은 것의 삶을 계획하는 것이다.


 


부자가 되는 것, 편안함, 안정.


이 세가지 각각에 대해 계획이 있어야 한다. 각각에 대한 계획들 사이에는 엄청난 가격 차이가 있다. 그러나 잘 보면 그것은 가격의 차이가 아니라 시간의 차이임을 알 수 있다. LA에서 뉴욕까지 버스로 간다면 며칠동안 100달러로 갈 수 있다. 몇 시간내에 비행기로 간다면 500달러 이상이 든다. 두 방법 모두 가능한데 보통은 비행기로 간다.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면 시간을 돈으로 사는 것이다. 시간을 절약한다는 개념보다는 시간을 산다는 개념이 맞다. 가난한 사람들은 가격을 돈으로 측정하는 반면, 부자들은 가격을 시간으로 측정한다. 시간은 돈보다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어 요령을 찾지만 먼저 시간을 투자할 의사는 없는 것 같다.


 


안정과 편안함의 수준에서 투자하는 것은 가능한 기계적이고 공식적으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저 자신의 돈을 전문적인 (믿을 수 있는) 관리자들에게 맡기면 된다. 그리고 그들이 그 계획을 따르기만 하면 된다. 만약 그 금융상의 운영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으면 그 계통 사람들이나 그 계통 업계에 대해 훨씬 많은 조사를 해야만 한다. 안정적인 투자를 하는 데는 더 많은 시간이 든다. 공짜는 없다. 모든 것에는 가격이 있으며 그 가격은 돈 뿐아니라, 시간으로도 측정된다.


 


사람들이 투자는 위험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업체의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투자하가 때문이다. "안정과 편안함의 수준에서 투자할 때는 그 사업체의 외부에서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보다 내부에 더 가까운 전문가에게 돈을 맡기는 것이다. 하지만 부자가 되고 싶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을 맡기는 전문가보다 그 사업체의 내부에 더 가까워야만 한다." 이것이 부자가 되기 위한 계획에서 가장 핵심인 것이다. 이런 계획을 실행에 옮기려면 일반 투자가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한다. 어떻게 해야 외부에서 내부로 이동할 수 있을까? 사업뒤에 숨어 있는 사업이 진짜 게임이다. 시장이 오르건 내리건 상관없이 돈을 버는 것은 사업뒤에 숨어있는 사업이다. ^^ 이 문제가 바로 핵심 포인트이다.


 


알아야 할 것>


  세금 지식 (1천 달러를 저축하려면 1300달러쯤이 필요하다. 왜냐면 세금을 내야 하고 인플레로 돈 가치는떨어지기 때문)


 


투자의 7가지 기본 규칙>


   가짜 투자가는 무엇이 언제 일어날 것인지 '예측'하려 애쓰는 반면,


진짜 투자가는 무슨 상황이 발생하든 '대비'한다는 것이다.


  1. 자신이 어떤 종류의 소득을 위해 일하고 늘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근로소득(세금이 가장높음), 투자소득, 비활성 소득(대개의 경우 부동산에서 비롯되며 특허나 라이센스 계약등의 로열티에서 나올 수도 있다)


2. 최대한 효과적으로 근로소득을 투자 소득이나 비활성 소득으로 바꿔야 한다. 이것이 가장 기본이다.


3. 근로소득을 비활성소득이나 투자소득으로 안전하게 바꾸면서도 안전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한 비활성 소득이나 투자 소득이 정말 수입을 가져오는 지 지출을 가져오는 지 잘 구별해야 한다.


이들을 시큐리티(security)라고 부르는데, 이것들이 반드시 자산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시큐리티가 자산이고 어떤 시큐리티가 부채인지 아는 것은 투자가에게 달려있다. 같은 회사의 주식도 내게 수입을 안겨줬다면 자산이지만, 손실을 안겨줬다면 부채인 것이다.


4. 투자가 자신이 자산이나 부채가 된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투자가 위험한 것이 아니라 투자가가 위험한 것이다. 사실 유능한 투자가는 위험한 투자가의 뒤를 쫓는 것을 아주 아주 좋아한다. 왜냐하면 바로 그곳에 진짜 좋은 투자들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어떤 주식을 통해 이미 많은 돈을 벌었다고 얘기하는 곳에서는 이미 파티가 끝났거나 끝나가는 것이다. 그러나 탄식과 한숨의 이야기가 많은 곳에는 좋은 투자가 있을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시장의 모습과 반대로 가는 '거꾸로 투자가'의 모습이 될수도 있겠다. E,S,B,I 사분면의 수리공이라고 생각해 봐라. 그 중 고장난 부분을 고칠 수 있는지 보는 것이 내가 하는 일이다. 그리고 그 부분이 고쳐졌을 때 군중이 좋아할 것이라면 (인기가 있을 것이라면) 수리를 시작하는 것이다.


5. 진짜 투자가는 일어나는 무엇에건 '대비'해야 한다.


20년전 저 땅은 에이커당 500달러에 살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옆에 쇼핑센터가 들어선 현재에 그 땅은 500,000달러이다. 하지만 기회는 그 하나뿐이 아님을 기억하라. B와 I 사분면에서 능숙하면 더 많은 시간과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된다. 그리고 더 많은 자신감도 생기게 된다. 왜냐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거절하는 나쁜 거래를 좋은 거래로 바꿀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시간을 투자해서 정보를 수집하고 대비하라는 내 얘기는 그런 뜻이다.


6. 자금이 있어야 한다. 교육과 경험을 갖게 되어 준비가 되었고 좋은 거래를 찾게 되면 자금을 찾게된다.


7. 위험(risk)과 보상(reward)을 평가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체인점에 투자한다고 가정할 때, 여러가지 비슷한 투자방법들이 많다. 각 방법들중 위험은 똑같고 더 확실한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법을 찾아내야 한다.


 


금융 지식의 필요성>


돈의 가치는 점점 더 떨어지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현명한 사람은 끊임없이 가치 있는 것들을 찾아야만 하고 그러면서 가치가 떨어지는 돈을 점점 더 많이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사업가들이 속한 B사분면에서 일하려면 마케팅은 물론 사람들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법도 알아야만 한다. 살갗이 아주 두꺼워야 하고 사람들이 'No'라고 말하는 것에 괘념치 말아야 한다. 세일즈는 누구든지 부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 특히 B사분면과 I사분면에 있는 사람에게는 아주 중요하고 기본적인 기술이다.


 


금융상의 독해력이 없는 사람은 투자의 속을 들여다볼 수 없다. 의사가 X-레이를 사용해 인체를 들여다보는 것처럼, 재무제표는 투자의 속을 들여다보면서 사실과 허구, 기회, 그리고 위험을 보게 한다. 어떤 사업체나 개인의 재무제표를 읽는 것은 전기나 자서전을 읽는 것과 비슷하다. 사업이건, 부동산이건, 혹은 인간이건, 돈을 거래하는 것이면 어떤 것이든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를 갖고 있다. 재무제표의 힘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종종 돈의 부족과 가장 큰 금융상의 문제들을 갖고 있다. 금융상태를 읽음으로써 그 투자가 위험한지 안전한지 알 수 있다. 그 금융상태는 간략하게 보기만 해도 세 가지 사항을 더 알 수 있다.


  1. 무엇이 잘못되고 있는지, 무엇을 해야 개선시킬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대부분의 투자가들은 가격을 보고 주식의 PER(주가수익률)을 본다. 주식의 PER은 사업에 대한 외부자의 지표이다. 내부자에게는 다른 지표들이 필요하다)


  2. 내 개인적인 재무제표와 비교하면서 내 개인적인 재무제표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볼 수 있다. 나는 내 숫자들을 알기 때문에 내가 투자하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알 수 있다.


  3. 그것이 안전한지 불안전한지, 혹은 단기간에 돈을 벌어줄 것인지 잃을 것인지를 알 수 있다.


 


이런 활동으로 자신의 재무제표를 통제할 수 있게 된다. 나는 주식이나 부동산 가격등에는 별 관심이 없다. 재무제표를 통해 볼 수 있는 근본들에 더 관심이 있다. 가격은 기술적 투자와 관계되는 것이다. 전통적투자에서 가격은 그리 중요치 않다. 재무제표를 읽을 수 있으면 일반 투자가가 보지 못하는 투자 기회들을 볼 수 있다. 일반투자가는 기본적으로 가격을 기준으로 사거나 파는 기회를 본다. 능숙한 투자가들은 자신의 두뇌를 훈련시켜 가격이 아닌 기회들을 본다.


 


즉, 금융상의 지식을 갖추고 투자의 내적인 강점과 약점들을 알아야 투자가로서 가장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최상의 투자 기회들을 찾는 것은 부기, 세법, 상법, 그리고 회사법을 이해하는 것에서 나온다.


 


가장 위험한 투자가는 자신의 개인 재무제표조차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즉, 자산이라 생각하는 부채밖에 갖고 있지 않거나, 수입보다 지출이 많거나, 수입의 유일한 원친이 노동력뿐인 사람들이다. 그들이 위험한 이유는 그들은 필사적인 투자가들이기 때문이다. 여러 회계 강좌들을 수강할 때 의아스러운 점은 강사들이 서류들 하나 하나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둘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는 소홀하다는 점이다. 부자 아버지는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의 상호 관계가 가장 기본이고 중요하다고 한다. 수입이나 지출부분이 없이 자산이나 부채가 정말로 무엇인지 알 수 없다고 했다.


  


사업과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현금흐름이다. 현금 흐름의 방향이 무엇이 자산이고 부채인지를 결정해 준다. 자산은 주머니에 돈을 넣는 것이다. 반면 부채는 주머니에서 돈을 빼간다.


 





 


주택은 부채일 수 있다. 재산세를 내지 말아 봐라. 그럼 그 주택의 주인이 누구인지 느끼게 될 것이다.


 


부채를 자산으로 바꿔라> - 주택의 예.


한달동안 나가는 총 비용(융자금 상환, 재산세, 보험, 전기세, 가스요금, 유지비등을 모두 합한) 보다 임대료를 많이 받으면 자산이 된다.


 


큰 위험의 예>


  어떤 사람이 집을 50만 달러에 샀는데 부동산 중개인으로부터 그 주택의 현재 가격이 75만 달러임을 알게되었고 그러므로 집이 자산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되물어 보자. '그 부동산 중개인이 당신에게 20년간 그 가격을 보장할까요?'.  혹은 앞으로 가격이 오를 것이므로 자산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럼 또 묻는다.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그렇게도 확신한다면 왜 그런 집을 열 채 더 사지 않습니까?'


 


  일반 투자가들은 병아리가 부화하기도 전에 태어날 병아리의 숫자를 세는 사고 방식을 갖고 있다.


  


현금 흐름을 볼 때 나와 상대의 두 가지 재무제표를 떠올려보면 누가 돈을 버는지 알 수 있다.


당신의 지출은 다른 사람의 수입임을 늘 기억하라. 자신들의 현금흐름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현금흐름을 통제하는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다.


 






 


금융상의 독해력은 훈련에 의해 능숙해 질 수 있다. 자전거 배울 때를 생각해 봐라. 어느 정도 능숙해지면 자전거 타는 법에 신경쓰지 않고 얘기를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탈 수 있게 된다. 재무제표를 읽는 것은 처음 배울 때 가장 지루할 뿐이다. 숙달이 되면 재무제표 보는 법을 생각지 않고도 자동적으로 많은 투자 기회들을 검토할 수 있게 된다.


 


학교에서 배우는 지혜 vs. 거리에서 배우는 지혜>


사업의 세상에서 성공하려면 학교의 지혜뿐 아니라 거리의 지혜도 필요하다. 거리는 아주 엄한 교사이다. 거리에서는 먼저 실수를 하고, 그런 후에 스스로 교훈을 찾아야 한다. 학교에서는 실수를 하지 않아야 영리한 사람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거리에서는 실수를 하고 그것에서 배울 때 영리한 사람이 된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의 경계에 다다를 때, 그것은 무언가 실수를 할 때이다'


 


경제적으로 더 똑똑해지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들>


 - 좋은 부채와 나쁜 부채


 - 좋은 손실과 나쁜 손실


 - 좋은 지출과 나쁜 지출


 - 세금 납부와 세금 혜택


 - 당신이 일하는 기업과 당신이 소유하는 기업


 - 사업을 키우는 법, 사업을 고치는 법, 사업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법


 - 주식, 채권, 뮤추얼 펀드, 사업체, 부동산, 보험 상품의 장단점, 또 그것들의 다양한 법적 구조와 언제 어느 상품을 사용할지 아는 것


 


 (200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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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들려주는 투자 패러다임





- 돈의 90:10 원칙


성공의 80%는 우리 노력의 20%에서 비롯된다.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의 80:20 원칙은 "최소 노력의 원칙"으로도 알려져 있다. 부자 아빠는 돈에 대해서는 90:10 논리를 믿었다. 전체 인구의 10%가 전체 돈의 90%를 가지고 있다.

사업가로서 투자하면 세법이 유리하다. 10%의 사람들이 대부분의 재산을 잘 관리하는 한 가지 이유는 그 10%의 사람들만이 어떤 세법을 사용할지 알기 때문이다.

 

- 일반투자가가 되지 말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정한 의미에서 투자가가 아니다. 투기꾼 혹은 도박꾼들이다. "사서, 가지고 있고, 가격이 오르기만을 기도하는 사고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부자가 되는 사람이 적은 이유는,.. !!
사람들이 한 가지 사고 방식에 얽매여 있기 때문이다. '안전하게 하면서 위험을 떠 안지 말자'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자 투자가는 일반 투자가보다 더 탄력적인 생각을 해야만 한다. 어떻게 더 많은 위험을 안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 일반 투자가는 부채를 줄이려고만 하지만, 부자 투자가는 어떻게 유리하게 부채를 늘릴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일반 투자가는 시장이 무더질까 봐 두려워하지만 부자 투자가는 시장이 무너질 것을 기다리면서 산다. 이런 말들이 일반 투자가들에게는 어쩌면 상충되는 얘기처럼 들리겠지만, 이런 상충하는 상황이 부자 투자가를 더욱 부자로 만드는 것이다. 항상 당신의 생각이 부자 투자가들과 어떻게 다른 지 생각해 봐라.

(목돈? 처음 천만원 정도 버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 "저도 투자를 시작하고 싶어요. 300만원쯤 있습니다."

"하지만 너는 부자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와 같이 투자할 수는 없다." – 1973년, 25살 때에 들은 이 날은 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사람들은 부자가 되려고 투자를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자가 아니기 때문에 부자가 될 수 있는 것들에 투자를 할 수 없다. 먼저 인정받는 투자가가 되어야 하고 더 나아가서 능숙한 투자가가 되려고 애써야 한다. 일단 투자할 돈이 있다면 인정받는 투자가라고 할 수 있고, 그것으로 안전하고 높은 수익을 올리는 방법을 아는 것이 능숙한 투자가이다. 즉, 좋은 투자와 나쁜 투자를 구별해 낼 줄 알아야 한다. 능숙한 투자가는 다음 세 가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1. 교육

2. 경험

3. 충분히 넉넉한 현금

 

 '능숙한 투자가가 되는 것과 넉넉한 현금을 위해 건배!'

 나는 내 머릿속에서 울리는 그 단어들을 좋아했다. 능숙한 투자가가 되기 위해 공부한다는 생각이 나를 매료시켰다.

 


다음은 인정받는 투자가와 능숙한 투자가들이 하는 투자 종류이다.


1. 사모 (private placement)

2. 부동산 조합과 유한 파트너십

3. 상장 전 공모주

4. IPO (초기 공모로, 기업 공개를 말하며 쉽게 접근할 수는 없다)

5. 비우량 금융

6. 합병 및 인수

7. 창업 대출

8. 해지 펀드

이런 투자들은 보통의 투자자에게는 너무 위험하다. 위험한 이유는 필요한 교육, 경험, 넉넉한 자본이 없기 때문이다. 상황을 제대로만 알면 위험은 아주 낮으며 잠재적인 수익은 엄청날 수 있다.

흔히 말하기를, 시대를 만난 아이디어만큼 강력한 것은 없다고 한다.

 

- "돈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된다"

의미: 돈은 우리의 생각에서 나온다. 정신자세에서 비롯된다.

 

- 내가 특히 흥미를 느낀 것은 부자들만을 위한 투자가 따로 있고 모두를 위한 투자가 따로 있다는 생각이었다.

  "내가 사업을 키우는 유일한 이유는 그래야만 부자들이 하는 투자에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내 사업이 자산을 살 수 있게 하기위해서다."

  "대부분의 투자는 내가 직원으로서 그것을 살 때 너무 비싸다. 하지만, 내 사업이 나를 위해 그것들을 사면 훨씬 더 가능하다."

  부자 아버지는 상법과 세법을 연구했고 그것들을 유리하게 활용해 많은 돈을 버는 방법을 발견했다.

 

- "저는 봉급에 중독되지 말라는 교훈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는 돈이 저를 위해 일하게 만들라는, 그래야 평생 돈을 위해 일하지 않을 수 있다는 아버님의 교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어른인 저에게 교훈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 교훈을 더 자세히, 그리고 더 분명히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

  * 중요한 첫 번째 교훈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그들은 돈이 그들을 위해 일하는 법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투자가가 되는 바탕이다. 즉, 투자가들이 하는 일은 돈이 그들을 위해 일하게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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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오는 날, 첫눈 오던 날?


벌써 한 해가 거의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해의 첫 아침이 밝아올 때가 기억납니다. 사회적으로는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굵직한 몇몇 이슈 외에는 희미한 시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게 흐르는 시간은 이제 또 겨울을 알리고 있습니다.


일광!, 많은 사람들이 넓은 실내 여기저기에서 무리지어 환호하고 있었습니다. 팽팽한 결승전은 각 팀 선수들과 응원하러 방문했던 회원들의 감정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었습니다. 우리 팀은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엎치락 뒤치락하는 결승 경기 때문에 모두가 손에 땀을 쥐며 경기에 흠뻑 빠져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경기장 우측 구석에 있던 라운지 쪽에 밝은 빛이 보였습니다. 아니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그 빛이 모두에게 보이는 빛은 아니었습니다. 빛에 이끌려 무심코 그 쪽을 돌아봤지만, 특별히 밝은 빛은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거기에 직원으로 일하던 그 사람이 테이블 위에 앉아 경기를 재미있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정말 한 동안 넋을 잃은 듯, 그 사람을 바라봤던 것 같습니다. 불꺼진 경기장에 홀로 서 있는 듯, 그런 느낌으로. 그 이후의 경기 결과는 전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그렇게 긴장감과 몰입감을 줬던 경기였었는데도 불구하고요. 그리고 거기에 함께 있었던 친구들이나 팀원들도 기억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소리를 질렀었는지, 과연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지 조차도 기억에 없습니다. 내 장비들을 제대로 보관함에 넣었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 작은 실내 경기장을 나오던 기억도 없습니다. 그 때가 몇 월이었는지도 기억에 없습니다.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 이 순간, 단지 딱 하나, 또렷하게 딱 하나 기억 나는 건...  건물 밖 현관문을 열었을 때,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코끝이 찡긋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차갑고 작은 뭔가가 얼굴 볼에 부드럽게 떨어졌습니다. 바로 그 해의 첫눈 이었습니다...




2018년, 올해의 첫눈은 언제 올까요?


90년대 부터 작년까지 통계로 볼 때, 우리나라의 첫 눈은 11월 중순 경에 자주 왔었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이례적으로 빨리 왔던 해는 10월의 마지막 날, 그리고 가장 늦게 왔던 해는 12월 8일 이었습니다. 오늘이 11월 9일이니까, 올해는 다음 주부터 한 달 이내에 올 확률이 굉장히 높네요. 2017년, 작년에는 서울 기준으로 11월 17일에 왔었다고 기록되어 있네요.


되돌아보면, 한 해의 첫 눈은 매해에 있지만, 기억속의 '첫눈'은 그렇게 많이 내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첫눈이 왔는지도 모르고 겨울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아마도 그 적은 량의 첫눈은, 어쩌면 송이송이 작은 기억 조각들을 품고 하늘에서 내리는 게 아닐까요? 한 해의 많은 날들의 기억들이 희미해져버린 이들에게 주는 특별한 겨울 선물일지도 모릅니다. 아!, 맞다, 그러고보니 첫눈을 맞은 기억도 딱 한 번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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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지며 ~ 동요 하나가 떠오릅니다.

예전에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참 많이 불렀습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유딩때만 잠깐 부르는 것 같아요.


동요를 하나 소개합니다. 제목은 '기럭이 (기러기)' 입니다.


제목 : 기럭이.

작곡 박태준, 작사 윤복진 (시인).




이 곡은 동시에 곡을 붙여 만들어진 곡입니다. 동시(童詩)라는 것은 ‘어린이의 눈과 마음으로 어린이다운 감성과 생각, 심리를 바탕으로 쓴 시’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글인 만큼, 맑고 꾸밈없는 상상을 시로 표현한 것이지요. 이런 동시들 중에서도 주옥같은 작품들은 동요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동무생각', '고향의 봄', '오빠 생각' 등등...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울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기럭 기럭 기러기 날아 갑니다.

가도가도 끝없는 넓은 하늘을

엄마 엄마 부르며 날아갑니다.


먼 산에 단풍잎 붉게 물들면

기럭 기럭 기러기 날아 갑니다.

가도가도 끝없는 저 먼 나라로

엄마 엄마 부르며 날아갑니다.



이 곡의 가사는 1920년대 나라를 잃고 일제의 핍박을 받던 우리 민족의 시련과 애환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곡에 애절한 감정이 많이 녹아 있습니다. 마치 아리랑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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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이란??


'우리 나라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하고 생각해 본 적 있나요?

모든 나라는 각자 자기네 나라가 처음 건국될 당시에 대한 신화들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 나라도 처음 건국될 당시의 신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말로만 전해진 게 아니라, 문서에 기록되어 전해내려 오고 있습니다. 바로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는 '단군 신화'지요.


개천절 이란 바로 이렇게 건국된 날을 기념하는 날이에요.

개천절, 開天節 (열 개, 하늘 천, 마디 절)은 글자의 의미대로 하늘의 신에 의해 세상(천, 우리 나라)이 열린(개) 기념일(절)이라는 뜻이에요. 즉, 우리 나라의 '건국 기념일' 이라는 의미입니다.


단군 신화의 내용~~


단군의 건국 신화 내용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옛날 옛날에, 하늘의 신 '환인'의 아들 '환웅(신웅)'이 인간 세상을 너무나 좋아해서 '천부인'이라는 마법 도구들을 품에 안고 구름을 타고 인간 세상에 내려와서 사람들을 다스리기 시작했어요.


(이미지 출처 : 위키 백과 사전)


그러던 어느 날, 어떤 호랑이 한 마리와 곰 한 마리가 와서 인간이 되고 싶다고 간절히 청하자, 신웅이 신비한 쑥과 마늘을 내밀며 '어두운 굴 속에 들어가서 20일 동안 이걸 먹고 있으면 인간이 될 거야!'라고 말했어요. 너무나 기뻤던 호랑이와 곰이 동굴 속에 들어가 쑥과 마늘만 먹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호랑이는 너무 지루해서 못 견디고 밖으로 뛰쳐 나가버렸고, 곰만 신웅의 말대로 실천을 했어요. 그러자, 21일 째 되는 날, 곰이 정말 사람 웅녀가 된 거예요. 그런데 이 웅녀가 이번에는 아기를 갖고 싶어져서 신단수 앞에서 간절히 빌었더니, 신웅이 사람으로 변해 웅녀와 결혼을 하고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이 바로 '단군 왕검'이에요. 왕검이 씩씩하게 자라서 기원전 2333년, 평양성에 나라를 세웠는데, 그 나라가 '조선'이고 최초의 우리 나라예요. 우리 나라 역사를 보면 근세에도 '조선' 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었어요. 그러니까 '조선' 이라는 이름이 두 번 있었던 거죠. 이를 구분하기 위해 단군 왕검이 세운 옛날 조선을 '고조선', 그리고 근세의 조선은 그냥 '조선' 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그리고 고조선이 처음 건국된 때를 기리기 위해 10월 3일을 '개천절' 이라고 이름 짓고 축하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 나라는 B.C. 2333년 10월 3일, 고조선 건국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2000 여년이 넘는 찬란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의 삼국, 진, 부여, 옥저, 동예, 발해, 가야, 마한, 진한, 변한 등등 소소하게 자치국들로 분리되기도 하고 오늘 날에는 남한과 북한으로 분리되어 있지만, 모두 같은 한 핏줄입니다. 땅 덩어리가 더 큰 나라들은 훨씬 작은 나라들로 분리되었다가 합쳐졌다가 했죠. 어쨌거나 우리 나라는 남북한이 통일이 되어 한반도 전체가 합쳐져야 본래의 진정한 한민족의 한반도가 되는 것이에요.




태극기 제도법과 다는 법

우리 나라의 생일과 같은 날이니까 기쁘고 즐거운 기념일이죠. 요즘에는 좀 뜸해졌지만, 원래 개천절이 되면 집집마다 태극기를 걸고 건국을 기념했었습니다~




참고1) 단군 신화의 현실적인 설명

건국 초기에 우리 나라에는 작은 부족들이 여럿 있었어요. 더 우세한 무기를 가지고 있던 부족 중에 환웅이라는 사람이 주변의 다른 부족들을 점령했습니다. 당시에는 부족마다 신성시하는 자연물이나 동식물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환웅이 정복한 부족들 외에 대표적인 큰 부족들에는 호랑이를 신성시 했던 부족과 곰을 신성시 했던 부족이 있었던 거죠. 환웅이 이 두 부족들과 서로 불가침 조약을 맺으면서 국혼을 제안했는데, 호랑이족은 고민 끝에 거절했고, 곰 부족은 이에 동의하여 환웅과 곰부족의 공주가 서로 혼인을 한 것 입니다.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서 왕검이라는 왕자가 태어나죠. 그리고 이 왕검은 현대 시간으로 10월 3일에 해당하는 날, 한반도 평양성에 나라를 세우고 그 이름을 '조선'이라고 공표한 것입니다.



참고2) 단군 신화 기록

아래는 위기 백과 사전에 있는 단군 신화 내용입니다.

옛날에 환인(桓因)의 서자 환웅(桓雄)이 천하에 자주 뜻을 두어 인간세상을 구하고자 하였다. 아버지가 아들의 뜻을 알고 삼위태백(三危太伯)을 내려다 보니 인간을 널리 이롭게(홍익인간[弘益人間])할 만한지라, 이에 천부인(天符印) 3개를 주며 가서 다스리게 하였다.

환웅이 무리 3천을 이끌고 태백산(太白山) 꼭대기 신단수(神壇樹) 밑에 내려와 여기를 신시(神市)라고 하니 이로부터 환웅천왕이라 불렀다. 풍백(風伯), 우사(雨師), 운사(雲師)를 거느리고 곡(穀), 명(命), 병(病), 형(刑), 선(善), 악(惡) 등 무릇 인간의 3백 60여 가지의 일을 주관하고 인간세상에 살며 다스리고 교화하였다.


이때 곰 한 마리와 호랑이 한 마리가 같은 굴에서 살면서 항상 신웅(환웅)에게 빌기를, “원컨대 (모습이) 변화하여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하였다. 이에 신웅이 신령스러운 쑥 한 타래와 마늘 20개를 주면서 이르기를 “너희들이 이것을 먹고 백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아니하면 곧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곰과 호랑이가 이것을 받아서 먹고 기(忌)하였는데 삼칠일(三七日 : 21일) 만에 곰은 여자의 몸이 되었으나 범은 기하지 않아 사람이 되지 못하였다 전해지고,


웅녀(熊女)는 그와 혼인할 사람이 없었으므로 항상 신단수 아래서 아이를 가지기를 빌었다. 이에 환웅이 이에 잠시 (사람으로) 변해 결혼하여 아들을 낳으니 이름을 단군왕검(檀君王儉)이라 하였다.


단군왕검(唐高, 요[堯])이 즉위한 지 50년인 경인년에 평양성(平壤城)에 도읍하고 비로소 조선(朝鮮)이라 칭하였다. 또 도읍을 백악산아사달(白岳山阿斯達)에 옮겼으니 그 곳을 궁홀산(弓忽山) 또는 금며달(今㫆達)이라고도 한다. 나라를 다스리기 1천 5백 년이었다.


주(周)나라의 호왕(虎王, 무왕)이 즉위한 기묘년에 기자(箕子)를 조선(朝鮮)에 봉하니, 단군은 곧 장당경(藏唐京)으로 옮겼다가 뒤에 아사달(阿斯達)에 돌아와 숨어서 산신이 되니, 수(壽)가 1천 9백 8세이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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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하는 부동산 대책


현 정부들어 많은 부동산 대책들이 쏟아지면서 많은 국민들의 이목이 부동산에 쏠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정책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각은 여러가지 의견들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우선 이런 견해로 요약하고 싶습니다. '취지나 시도는 좋지만, 경솔하고 무모해 보인다' 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부동산 투기 세력과의 싸움에 맞춰진 측면이 많습니다. 물론 투기 세력은 막아야 겠지만, 투기 세력에만 촛점을 맞춘 정책들은 실패하기 쉽습니다. 왜냐하면 정책이라는 것은 그것이 계획되고 정책화되기 까지 많은 시간을 거칠 수 밖에 없습니다. 그에 반해, 투기 세력의 몸놀림은 굉장히 날렵합니다. 게다가 정책 방향을 미리 읽을 수 있는 루트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 마디로 뛰는 놈 위의 나는 놈이 투기 세력인 거죠. 근본적으로 투기세력과는 싸우는 것은 이미 전략적으로도 패배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투기라는 것은 자본주의 세계에서 여러가지 잇점도 제공합니다. 가치를 상승시키는 보조 동력일 수도 있는 것이지요. 물론 해를 끼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말의 요지는 투기 세력과 싸우려 하기보다는 침체되어 있는 분야로 유도하고, 불법이 발생할 경우, 법을 근거로 간추려 내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의미입니다. 최근 발표되고 있는 부동산 정책은 다분히 무모해 보입니다.


뿐만아니라,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경솔해 보입니다.

집값이 투기세력 때문이라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전 국민의 촉각을 투기 세력들과의 싸움에 쏠리게 하는 어리석음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국민들의 부동산 투자 심리를 더욱 자극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투기 세력때문만이 아니라면, 무엇이 부동산 가격을 끌어 올리고 있는 걸까요?


생각을 차분하게 해 봅시다!

부동산 가격,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아파트 가격을 볼 때, 투기세력말고 어떤 세력이 있는지 생각해 보죠. 아파트의 세력에서는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 일반 서민들이 훨씬 훨씬 더 큰 세력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힘들게 모아 마련한 부동산의 가치를 최대한 지키고 상승시키고자 하죠. 이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게 아닐까요?  아파트라는 게 (물론 일반 빌라나 단독도 있지만, 아파트만큼 가격 상승률이 큰 것은 없죠) 한 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말그대로 일생동안 벌어야 한 두채 마련할 수 있는 거잖아요. 당연히 그 가치에 대해서는 일생의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때문에 투기 세력만 보면서 정책을 입안하는 것은 아둔한 것입니다. 부동산 정책을 스케치할 때에는 당연히 집을 사는 서민들과 투기세력이 왜 서울에 집중되는가를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누구나 알듯이 양질의 일자리가 서울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즉, 아파트 값은 양질의 일자리로 잡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정책은 당장의 기대효과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장기에 걸쳐 효과를 낼 수 밖에 없습니다. 어쨌거나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말그대로 단기적 처방인, 경솔한 대책인 것입니다.


마음이 급하니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붙잡게 되는데요. 바로 서울시를 향한 그린벨트 해제 요구입니다.

그린벨트는 서울의 급격한 난 개발을 진정시키려고 오래된 정부에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러나, 몇 차례 부동산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점차 그 지역들이 풀려나면서 서울의 녹음이 꽤 많이 사라졌습니다. 서울에 많은 주택을 건축해서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정책으로 그린벨트 해제 카드를 정부가 꺼내들었지만, 인구 밀집도가 세계 최고인 서울이 더욱 황폐화 될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린벨트가 사라지는 만큼 서울 시민들의 삶의 질도 하락할 것입니다. 더구나 요 몇 개월간은 잠잠하지만,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마당에 그린벨트 해제라는 카드는 너무 경솔한 시도 입니다.


그러면, 바람직한 부동산 정책 방향은 어떤 것인가요?


서울시에서도 특히 강남 일대의 땅값, 집값이 상승하는 이유가 뭘까요? 과거 복잡하게 발달한 강북 중심에서 정책적으로 집중 개발이 강남에 집중되면서 그곳에 양질의 일자리를 위한 기업들, 특히 대기업과 유망 중소기업군이 자리를 잡고, 자연스럽게 상업시설들이 활기를 띠면서 사람들이 모여든 게 주요 원인입니다. 많은 지역민들로 인해 지역 세수도 원활해졌고, 교육및 인프라도 품질이 좋아졌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강남이라는 공간은 이제 전국적으로 한정되어 있는 노른자 지역이 됐습니다. 한정되어 있다보니 몰려드는 수요가 주변 지역까지 확대되면서 주변지역 부동산도 활기를 띠게 됐죠. 때문에 부동산을 잡으려면 양질의 일자리 정책으로 잡아야 합니다. 굳이 외국의 사례들을 살펴볼 필요도 없습니다. 이것은 정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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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부동산 대책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포함해서 정부 각 부처 장관들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아파트 값을 안정시키기 위한 부동산 종합 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발표된 9.13 부동산 대책은 증세에 무게를 두고 다주택자들의 세금 부담을 늘리겠다는 의지를 다각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이에 여러분들과 이번 정책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아래에 간략하고 명확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저도 앞으로 종합부동산세를 내야 하는 건가요 ??

일단 먼저 집을 한 채만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집 가격이 9억원이 넘지 않으면 종부세 대상이 아닙니다.

여러 채를 가진 사람들이라도 그 집 가격들을 모두 합해서 6억원이 넘지 않으면 종부세 대상이 아닙니다.





그럼, 대상자들은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얼마나 더 내야 하는 건가요 (세금 얼마나 오르나) ??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1. 일주택자 (집을 한 채만 가지고 있는 사람)

주택을 한 채만 가지고 있는 사람의 집 값이 9억이 넘을 때를 보도록 하죠.

한 예로, 집 시세가 18억원이고 공시가격이 12억 7천 만원이라면,

공시가격에서 세금을 면해주는 9억원을 제외하고 3억 7천만원이 과세 대상이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소소한 비과세 항목들을 빼면 대략 3억원 정도가 과세 표준 즉, 세금을 산출하는 기준이 됩니다.


이 3억원에 대해 기존에 94만원의 세금을 내야 했었지만, 앞으로는 10여만원 더 오른 104만원의 세금을 내야 합니다.

즉 시세가 18억원인 주택 1주택자에 대해서 오르는 세금은 10여만원 정도 됩니다.


    요약> 일주택자

      실제 시세가 9억 이하  ---------------------> 세금 변동 없음

      공시가격 12.7억 (시세 18억 정도) ----------> 기존 : 94 만원 >>> 인상 후 : 104만원 (↑ 10만원)


그러나, 만약 1주택자라도 주택 가격이 수십억을 호가 한다면, 전기세처럼 누진율이 커지므로 세금 부담이 꽤 많이 증가합니다.

최고 기존 세금의 두 배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20억 이상하는 주택을 가진 분은 없을 것으로 가정하고 패스하겠습니다.^^


2. 다주택자 (집을 두 채 이상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

주택 가격을 모두 합해 6억원이 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세 부담이 좀 더 많아집니다.

특히, 조정대상지역 즉, 정부에서 투기 세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제재를 하려는 지역에서는 세 부담이 훨씬 더 커집니다.

조정대상지역은 서울 전지역과 세종시, 그리고 경기권과 부산 일부 지역이 포함됩니다.


다주택자의 주택 가격의 합이 6억 이상인 예로, (1주택자와 유사한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시세의 합이 19억원이고 공시가격이 13억 5천 만원이라면,

세금을 면해주는 구간이 없고 지금 현재 기준으로 187만원의 세금을 부담해야 합니다.

그러나 9.13 대책에 의해 더 부담해야 하는 세금은 415만원으로 228만원을 더 내야 합니다. 대략 두 배 이상의 세금을 내게 되는 겁니다.


요약하면서 예를 조금 더 들어보겠습니다.


   요약> 다주택자

     실제 시세의 총합이 6억 이하 ---------------> 세금 변동 없음

     공시가격 13.5억 (시세 19억 정도) ----------> 기존 :   187 만원 >>> 인상 후 :   415 만원 (↑ 228만원)

     공시가격 32억 (시세  45억 정도)     ----------> 기존 : 1,375 만원 >>> 인상 후 : 3,061 만원 (↑ 1,686만원)

     공시가격 69억 (시세 100억 정도)       ----------> 기존 : 4,000 만원 >>> 인상 후 : 9,092 만원 (↑ 5,100여 만원)

  


※ 공시가격 인상에 따른 추가 증세 전망

   하나 덧붙이자면, 앞으로 공시가격을 산출하는 방식을 조정해서 시세에 더 가깝게 산출할 예정이기 때문에

   위 계산 결과, 추가되는 세보다도 실제로 내야 할 세금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이번 9.13 부동산 대책의 큰 틀

이번 대책의 큰 틀은, 한 마디로 요약해서 다주택자의 세부담을 확 늘리겠다는 것입니다!

   서민 주택을 한 채만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국민들은 해당되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또 다른 대책도 있나요 ??

네, 이번에 발표된 부동산 대책들은 다주택자 증세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대책외에도 다음의 대책들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9.21 부동산 공급 대책

수도권 30여 곳에 30만 호의 주택을 지어 공급할 예정이고 이에 대해서는 9월 21일에 구체적인 안을 다시 발표할 예정입니다.


- 시중의 과대 유동자금 유인책

시중에 과도하게 넘쳐나는 유동 자금이 투기를 부추긴다고 판단한 정부는 이를 금융 시장으로 유도하기 위하여 시중 금리 인상을 조심스럽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보다 더 낮은 현재 우리나라의 저금리 기조로 인해 투기자들이 쉽게 대출을 받는 것을 막으려는 것입니다. 주택이 한 채라도 있을 경우, 앞으로는 대출이 금지되고 금리의 인상도 잇따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 기타 추가 대책

이번 9.13 부동산 대책은 지난 8.2 부동산 대책에 비해 많은 부분이 강화 되었습니다. 일단은 주로 제재에 촛점이 맞춰진 듯 보입니다만, 앞으로 추가될 공급 대책등이 시장에서 큰 효과를 내지 못한다면, 또 다른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는 부동산으로 이익을 보겠다는 생각이 아예 없어지도록 대책을 최대한 강구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 있었습니다.




* (산출 예는 SBS 보도를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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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첫 단풍, 단풍 절정 예상 시기


2018년도 이제 가을에 접어들고 있네요. 가을하면 추석과 단풍이죠. 올 해 단풍 예상 시기는 10월 초순 쯤 시작해서 절정 시기는 10월 중 하순 쯤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예년과 비슷하겠지만 며 칠 정도 늦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년 여름이 워낙 더웠기 때문이지요. 최저 기온이 섭씨 5도 이하로 내려가기 시작하면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데요. 10월 초순이나 중순 정도가 되었을 때의 기온이지요. 단풍은 강수량이 적고 햇볕이 드는 양지 쪽이 빨리 든답니다. 단풍놀이 계획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고, 모쪼록 즐거운 산행 계획 세우세요.



■ 첫 단풍 및 단풍 절정 시기 늦어질 듯


▫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상승으로 최근 10년(2008년~2017년) 9월과 10월의 평균기온이 1990년대(1991~2000년) 에 비해 각각 0.6℃, 0.8℃ 상승하였습니다. 따라서 첫 단풍과 단풍 절정 시기도 대체로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1990년대에 비해 최근 10년간,

▫  첫  단풍  시기 :  설악산은 1일, 내장산은 3일 정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 단풍 절정 시기 :  지리산은 3일, 월악산, 무등산은 4일 정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 첫 단풍 시기


▫ 올해 첫 단풍은 설악산에서 평년과 비슷한 9월 27일에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 첫 단풍은 하루 약 20~25km의 속도로 남쪽으로 이동해 중부지방은 9월 27일에서 10월 19일 사이, 남부지방은 10월 12일에서 10월 24일 사이에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단풍의 절정은 보통 첫 단풍 이후 약 2주 정도 뒤 입니다.


 

■ 단풍 절정 시기

(출처 : 케이웨더)




참고) 서울에서 가볼만한 단풍길

아래에 나열된 곳들 말고도 단풍 명소가 굉장히 많지만, 가봤던 곳 위주로 적어봤습니다.


덕수궁길삼청동길 - 덕수궁 돌담길은 유명하죠. 삼청동길은 은행나무와 느티나무가 그림처럼 어우러져 데이트 코스로 떠오르는 곳입니다.

청계천로 - 도심 한 가운데를 흐르는 청계천로는 아름다운 단풍과 현대식 빌딩들이 잘 조화되어 있는 뛰어난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동대문 패션 시장을 거쳐 신설동 풍물시장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팝나무와 느티나무(동대문~신설동)들이 많습니다.

이태원로 - 이태원길은 낙엽뿐만아니라 독특한 맛집들이 많죠. 홍대와 더불어 셀프먹방 코스로 좋습니다.

남산 북측순환로 - 이 곳은 벚꽃터널로 유명새를 타고 있는 곳인데, 가을에는 단풍터널이 됩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가까운 곳인데 꼭 방문해 보세요.

송파나루공원 - 석촌 호수가 단풍과 함께 한 폭의 그림 같은 곳입니다.

올림픽공원 - 제가 자주 방문하는 공원인데요, 단풍 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하고 이국적인 풍경이 굉장히 아름다운 곳 입니다.

뚝섬 서울숲 - 쭉쭉뻗은 메타세콰이어 단풍나무들이 있습니다.

월드컵공원 - 억새로 유명하죠. 단풍 나무와 잘 어우러져 가을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망우산 사색의 길 - 작은 산이지만 오세창, 한용운, 방정환님의 묘소가 있고 5.2Km에 걸쳐 참나무와 왕벚나무가 빽빽한 조용한 곳 입니다.

어린이대공원 후문진입로 - 대형 은행나무들이 멋진 곳입니다.

워커힐로 - 예전에 드라마도 찍었었죠. 멋진 곳입니다.

419길, 인수봉길 - 근처에 작은 하천도 흐릅니다. 포근한 곳입니다.

가로수길 - 도산대로에서 압구정로에 이르는 특화된 상점들과 은행나무가 멋진 길입니다.

양재천길 - 이국적 분위기의 메타세콰이아 길입니다.

고덕로 - 고덕역에서 내려 상일동 역까지 걸어가 보세요. 서울 시내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자연적인 공원입니다.

우장산 산책로 - 조용하고 산책하기 좋습니다.

목동동로 6길 - 아파트 단지 근처 터널형 느티나무가 멋집니다.

방화동 둘레길 1,2,3코스 - 1코스는 메타세콰이어 길과 각종 편의시설, 2코스에는 근린공원이 함께 있고 3코스는 산행코스입니다.

중랑천 제방길 - 양방향으로 벚나무와 느티나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외에 추천하고 싶은 곳은 댓글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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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500mg 시판 재개

어떻게 보면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약품 중 하나가 아스피린이 아닐까 생각한다. 진통제하면 단연코 '아스피린'을 떠올리게 되기 때문이다. 부작용도 적고 효과 좋고 값도 저렴하다.  아스피린은 버드나무껍질에 해열효과가 있다는 히포크라테스의 발견을 토대로 연구 개발된 제품이다. 해열진통제인 아스피린은 진통해열효과 외에 소염효과도 있어 류마티스성관절염에도 효과가 있고 뇌졸중, 심근경색, 치매와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오고 있다.

 

아스피린은 고용량과 저용량이 있는데, 500mg은 해열, 진통, 소염에 사용하고 100mg은 혈전 억제를 위해 복용한다. 이 중 아스피린 500mg 짜리가 2016년 겨울, 용출률 기준이 미달되어 자진 리콜을 시행한 뒤로 지금까지 시중 약국에서 약을 구할 수가 없었다. 그 제품이 8월 10일부터 재판매되기 시작했다. 포장이 바뀌고 가격도 조금 올랐다. 공급이 중단됐던 아시아 국가들 중에 한국이 제일 먼저 공급이 재개된 것이다.

 


(재판매되기 시작한 아스피린 500mg)



(아스피린 500mg 정)

 

 

500mg 짜리 아스피린에 대한 평소 알쏭달쏭한 의문 몇 가지를 정리해 보자.

 

1. 진총 목적으로 가능한 하루 최대 복용량은 어느 정도인가요?
   하루 최대 용량은 4000mg, 즉 8알 이내입니다. 단, 용량에 따라 위장장애 정도가 함께 증가하므로 이를 피하려면 공복에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회 1~3알 정도 복용이 가능하며 4~6시간 간격으로 복용하시면 됩니다.

 

2. 장기 복용시 부작용은 없는지요?
   아스피린은 위장 장애가 심한 약에 속합니다. 혈전 억제를 위해 장기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100mg의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길 권장합니다. 왜냐하면 100mg 용량의 아스피린은 위장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녹는 위치가 위가 아닌 장에서 녹도록 장용성 정제나 캡슐제 형태로 제조되기 때문입니다. 500mg 짜리를 잘라서 장기 복용할 경우는 위장병 발생 위험이 있습니다.

 

3. 기타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지요?
   혈액응고를 지연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멍이 있거나, 치과 검사, 내시경 검사 또는 수술등이 예정되어 있을 경우, 1주일 이전부터 복용을 일지 중단해야 합니다. 타박상을 자주 입거나 멍이 자주들거나 한의원에서 침을 자주 맞거나 주사를 맞을 경우에도 아스피린 복용을 일시 중단할 것을 권합니다. 또한 저용량 아스피린으로 혈전 억제를 하는 분들은 피가 잘 멎지 않는 현상이 생길수도 있음을 고려해야 합니다.



* 아스피린 새포장은 어린이 보호용 안전포장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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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나오는 우유팩은 소중한 자원입니다. 모아두셨다가 동 주민센터에서 두루마리 휴지로 바꾸세요!


우유팩, 휴지로 교환해 드립니다.


우유팩 뿐만아니라 종이로 만들어진 팩은 펄프 중에서도 최고급 펄프로 제조됩니다. 최고급 펄프는 미국, 캐나다, 핀란드, 독일, 스웨덴 등의 일부 국가에서만 생산되며 우리나라는 이 원자재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생활에 사용되는 모든 종이 재질의 용기가 전량 수입품이라는 사실, 아시고 계셨나요? 저도 금년 초에 그런 사실을 전해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말도안된다고 우겼었지요.


사실을 안 뒤로 각성하고, 저도 이번에 거의 1년간 모아 온 우유팩을 휴지로 바꿔왔습니다. 사실 몇 번 다녀와야지 하고 생각은 했었지만, 귀차니즘 때문에 그냥 모아놓기만 하다가 이번에 환경 관련 뉴스를 보고 생각난 김에 교환했어요. 거의 1년여간을 모아왔기에 양이 좀 됐습니다.


우유팩은 깨끗이 헹군 후에 아래 사진과 같이 입구를 펴서 완전히 건조시킨다음 차곡차곡 모아서 주민센터에 가져가시면 됩니다. 이물질이 있거나 곰팡이같은 게 생기지 않게 주의해서 보관하셔야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팩 9개를 접어서 번갈아 포갠 후에 한 팩 속에 넣으면 사진과 같이 쏘-옥 들어갑니다. 이렇게 10개가 한 묶음이 되지요. 이렇게 하면 보관하기도 용이하고 주민센터에서도 갯수를 파악할 경우에도 훨씬 수월합니다. 대부분은 가져간 팩의 무게를 재서 교환해 주는데, 일부 주민센터에서는 갯수를 기준으로 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저희 동 주민센터에서는 무게를 기준으로 하더군요.



조금 귀찮을 수도 있겠지만, 아이들 교육에도 좋을 것 같고, 뿐만아니라 나라와 환경을 생각해서 한 번 동참해 보시면 어떨까요?




주민센터마다 교환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지만, 대략 우유팩 1Kg당 두루마리 휴지 1개로 교환을 해 주고 있습니다.

긴가민가 하시는 분은 거주지 동사무소에 전화로 문의해 보시면 친절히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방문하시기 전에 미리 전화로 확인해 보시고 가십시오.


제가 오늘 교환한 우유팩은 딱 12Kg 이었고 아래와 같이 두루마리 휴지 12개로 교환해 왔습니다.


종이팩 재활용 한다고 해서 환경보호, 자원절약등에 얼마나 도움이 되겠습니까? 하지만, 이런 움직임이 하나하나 모여 커다란 효과를 내지 않을까요? 실천에만 그치지 말고 주위 분들에게도 전파되어서 분리수거처럼 당연한 실생활 상식으로 뿌리내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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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추석 연휴


2018년 올해도 이제 가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 동안 기록적인 폭염과 31.4일간의 열대야를 겪고 조금은 덜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년 여름은 최고의 이상 기후가 지속된 여름이었습니다. 장마도 거의 없이 그 많은 태풍도 모두 빗겨가며 비 한 방울 오지 않는 가뭄이 그렇게 오랫동안 지속되는ㄱ가 싶더니, 여름이 다 지나간 요즘에 들어 거의 장마 수준의 비가 내리네요. 가을하면 추석과 단풍입니다~


2018년 올해의 추석은 언제일까요? 9월달 달력을 봅시다...~


(화면 출처 : daum.net)



  •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문화시설 무료 개방
  • 할인 연계 이벤트
  • 코리아 세일 페스티벌(코세페)


< 2018년 추석 연휴 >

9월 23 (일) ~ 9월 26일 (수)   (4일간 연휴)


23일 일요일 부터 26일 수요일까지 입니다. 26일은 대체휴무일이고요.

한가위는 24일 월요일 입니다.



참고로 '한가위'라는 말을 잘 모르시는 분도 계실 것 같아서 의미를 알려드릴게요.


가위는 8월의 한가운데 또는 가을의 가운데를 의미하고요, ‘한’은 ‘크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가위란 '8월의 한가운데 또는 가을의 한 가운데에 있는 큰(=명절, 행사) 날'이라는 깊은? 뜻을 가진 말이에요.




금년 추석 열차 승차권은 28~29일 양일간에 걸쳐 90만석(43.5%)이 예매됐다고 합니다.  아직은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추석 연휴 4일간 고향에 가지 않고 여행을 떠나거나 자기만의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추석 연휴 3일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준답니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이번 추석에는 4대 고궁, 종묘, 조선왕릉,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등의 문화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국립공원 캠핑 스쿨, 해양레포츠 체험, 여수 세계박람회등은 할인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농촌체험 휴양 마을, 음식, 숙박, 특산물등의 할인 연계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고 하니까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또 한가지! 연휴 전후로 3주간 대규모 할인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티벌(코세페)'이 열린답니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죠. 물론 미국의 세일 규모에 비하면 보잘 것 없지만 관심 가져볼 만은 하죠. 기간은 9월 17일부터 10월 7일까지입니다.




추석하면 영화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보통 추석에 맞춰 각종 장르의 영화가 개봉했었기 때문인 것 같네요.  


< 추석 영화 예매 순위 (영화진흥원 박스오피스 순위) >

추석 개봉 영화에 앞서 8월 29일 현재 일자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2위가 압도적으로 많은 관객을 동원했는데요, '너의 결혼식'과 '상류 사회'입니다.

너의 결혼식은 대략 예상되는 스토리예요. 고3 학창시절 첫 사랑이었던 애가 갑자기 이별통보를 하고 사라졌는데, 1년 뒤 같은 대학에서 만나요. 그런데, 그녀에게는 이미 다른 남자 친구가...

상류 사회는 상류 사회와 정치 비리를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요즘 시대에 관심이 높을만한 소재네요.


그 외에도 서치, 목격자, 신과함께-인과연, 공작, 맘마미아2, 나를 차버린 스파이, 그래비티, 미션임파서블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건 그래비티... 이게 왜 9위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어쨌거나 영화진흥위원회에서 현재 통계로 작성된 순위입니다.



- 9월 개봉을 앞 둔 영화들 -

아래는 9월 개봉을 앞 둔 영화입니다. 추석 때 가족, 친지, 친구, 애인과 함께 영화 한 편 보시는 것도 좋겠지요?


(기준 : Daum.net 네티즌 평점)




협상

(범죄 스릴러, 9월 개봉 예정)

손예진과 현빈이 주연!



안시성

(시대극 액션, 9월 19일 개봉 예정)

안시성 전투를 모르는 분은 없을 듯 한데요. 드라마 대조영 초반에 그려졌던 동아시아 전쟁사의 가장 위대한 승리. 그 안시성 전투가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원더플 고스트

(귀신 착불 범죄 코메디, 9월 26일 개봉 예정)

이제 추석 영화 하면 떠오르게 되는 마동석님이 나오는 영화예요. 왜 자꾸 졸졸 따라 다니냐! ㅋㅋ



명당

(시대극, 9월 19일 개봉 예정)

운명을 바꿔줄 수 있는 땅의 기운을 찾아... 권력을 잡기위한 명당 자리로 말미암아 벌어지는 사투...




더 넌

(미스테리, 공포, 스릴러, 9월 20일 개봉 예정)

수도원 악령의 정체는... "죽을마큼 무섭지만 죽지는 않는다"




물괴 Monstrum

(액션, 9월 12일 개봉 예정)

인왕산에 나타난 흉악하고 듣지도 보지도 못한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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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스릴러, 9월 12일 개봉 예정)

평범한 저녁 차가 고장 났다며 전화를 빌려달라며 벨을 누르는 정체불명의 사나이... 절대 문을 열지 마라

! 청소년 관람 불가 !



더 프레데터

(SF 액션, 9월 개봉 예정)



본 블로그를 찾은 분들에게 오늘도 축복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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