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는



4.  투자가이드 4 단계 (궁극적인 투자가가 되어야 한다)


"이제 사업할 준비가 되었느냐?"


"여전히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건 아마도 네가 거대한 사업을 일으킬 생각을 하기 때문일게다. 작게 시작할 필요가 있다. 작은 사업이라도 하다보면 실수를 할 것이고 거기에서 교훈을 얻을 때 점점 더 큰 사업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사업을 일으키는 법을 배우면 능숙한 투자가가 될 수 있게된다."


 


궁극적인 투자가들이 갖고 있는 투자가들이 지켜야 할 기본 사항


      능숙한 투자가는 답이 여러가지 있을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하고, 최상의 배움은 실수를 통해 얻어짐을 알아야 하며, 금융지식이 성공의 필수요건임을 알아야 한다. 또한 자신의 재무제표를 알고 각각의 금융상의 결정이 어떻게 궁극적으로 자신들의 재무제표에 영향을 주는지 이해해야 한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들의 생각을 배워야 한다.


 


- 자기 자신에 대한 통제


  답은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가지일수도 있다. 때문에 틀릴수도 있고 거기에서 배워야 한다.


  금융지식을 반드시 쌓아라


 


- 수입/지출과 자산/부채 비율에 대한 통제


  이것은 금융지식을 통해 개발된다.


  개인적 지출을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사업적 지출로 변환하라


 


- 투자 운영에 대한 통제


  어떤 내부 투자가가 그 투자에 충분한 지분을 갖고 있어서 사업체의 경영 사항들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세금에 대한 통제


  한 예로 능숙한 투자가는 국가와 지방정부에 서로 다른 세법이 있음을 인식하고 더 유리한 지역으로 사업체를 옮기곤 한다.


  세금이 E와 S사분면에서는 가장 큰 지출임을 아는 능숙한 투자가들은 소득을 줄여 소득세를 줄이고 동시에 투자금을 늘린다.


 


- 살 때와 팔 때에 대한 통제


  능숙한 투자가는 내가 '연기된 만족'이라고 부르는 큰 인내심을 가지고 있다. 진정한 경제적 보상은 투자나 사업이 수익을 내서 팔 수 있게 되거나 공개할 수 있게  된 후에 나온다는 점을 이해한다.


 


- 중개인을 통한 거래에 대한 통제


  능숙한 투자가는 중개인들에게 의지하여 사고 팔지 않는다.


 


- E-T-C(단위, 시점, 성격)에 대한 통제


  자기 자신에 대한 통제 다음으로 E-T-C에 대한 통제가 중요하다.


  이에 대한 통제법을 습득하려면 회사법, 증권법, 세법을 이해해야 한다.


  소득의 올바른 단위를 선택하고 가능한 한 많은 근로 소득을 비활성 소득 및 투자 소득으로 바꿈으로써 얻어지는 혜택은 정말 크다. 이것과 더불어 재무제표를 읽는 능력과 재무제표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능력을 결합하여 더 빨리 자신의 금융제국을 건설할 수 있다.


 


일단 재무제표의 관점에서 자동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면, 다수의 사업들을 운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투자들을 빠르게 평가할 수도 있는 능력이 생긴다. 아래는 부자 아빠와 그의 아내의 재무제표이다.


 




 


"이 경우에 식당 임대료는 아버님의 부동산 투자 회사의 수입이 되는 군요"


  "그렇다. 그리고 기술적으로,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느냐?"


  "아버님은 식당 사업에서 나오는 근로 소득을 부동산 회사를 위한 비활성 소득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아버님은 자신에게 지불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하지만, 유념할 것이 있다. 위 그림은 합법적으로도 불법적으로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 간의 거래에는 늘 사업적인 목적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너는 여러 기업들의 주식을 소유할 때 특정한 지배 그룹 소유권 사안들을 고려해야만 한다. 조언가들을 고용하라."


 


- 계약의 내용과 조건에 대한 통제


내 자산들을 좀 다른 형태로 교환하거나 판매를 할 때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방법이나 좀 더 유리한 조건이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한다.


 


- 정보 접근에 대한 통제


증권 거래 위원회가 부과하는 합법적 내부자 요건들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 분야이다.


 


- 사회 환원, 자선 사업, 재산의 재분배에 대한 통제


능숙한 투자가는 재산과 함께 오는 사회적 책임감을 인식하며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 자선사업 같은 것들이다.


 


투자를 분석할 줄 알아야 한다.


 


 - 기업의 재무 비율


 


   영업 이익률 = ( 매출 – 팔린상품비용 ) / 매출


 


   경상 이익률 = EBIT / 매출


       * EBIT (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es) : 세금과 이자 이전의 수입으로서 매출에서 그 사업의 모든 비용을 뺀 것과 같다. 여기서 비용에는 이자, 세금, 배당금등과 같은 자본 비용은 포함되지 않는다.


 


   운영 레버리지 = 공헌이익 / 고정비용


       * 공헌이익 : 고정비 외의 모든 비용을 변동비용이라고 하는데 경상이익에서 변동비용을 제외한 것을 공헌이익이라고 한다. (매출 변동과 무관히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비용과 일반적인 관리비용을 합쳐 고정비용을 산출한다 – 예: 급여, 시설비등)


       * 운영 레버리지가 1이라면 고정비만큼만 매출이 발생한 것임. 이것은 소유주들에게 투자 수익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의미임


 


   재무 레버리지 = 총투하자본 / 주주들의 자본금


 * 총 투하자본 : 이자를 내는 모든 부채의 장부가치(또는 회계가치)에 소유주의 자본금을 더한 것


5만 달러의 부채와 5만 달러의 주주 자본금을 갖고 있다면 재무레버리지 = 2.


     


         레버리지 합계 = 운영레버리지 x 재무레버리지


어떤 회사가 현재의 사업에서 안는 총 위험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주어진 변화가 자본금 소유주들에게 어떤 효과를 가져야만 하는지를 알 수 있다. 당신이 사업 소유주라면, 그래서 내부에 있다면, 당신 회사의 레버리지 합계는 적어도 부분적으로 당신의 통제하에 있다.


만약에 당신이 주식 시장을 본다면, 레버리지 합계가 투자결정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잘 운영되고 있는 미국의 공개기업의 경우 (보수적으로 봤을 때) 5 이하를 유지한다.


 


         부채 비율 = 부채합계 / 자본금합계


외부 조달 자금과 내부조달 자금(자본금)의 비율


        


         초단기 부채비율 = 유동자산 / 단기부채


         단기 부채비율 = 단기자산 / 단기부채


            * 초단기 부채비율과 단기부채비율은 다가오는 회계연도에 지불할 충분한 유동자산이 있는지를 알려준다. 유동자산이 부족하다면 곤란이 임박했다는 징후이다. 보통 초단기부채비율과 단기부채비율이 1:2 이면 상당히 좋은 것이다.


 


         자본 회수율 = 순수입 / 주주들의 평균자본금


* 종종 가장 중요한 비율로 취급된다. 주주들에게 투자에 대해 돌려주는 수익비율을 보여주기 때문.


 


부자아버지는 나에게 늘 이 지표들의 향방을 적어도 3년은 고려하라고 가르쳤다. 이런 지표들은 많은 기업보고서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능숙한 투자가는 이런 것들을 계산할 수 있어야 하고 최소한 아는 사람을 고용해야 한다. 이 지표들을 같은 업계의 다른 기업들과 비교해 보면 그 기업의 상대적인 힘을 알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회사의 지표가 지난 3년간 우수했어도 그 업계를 면밀히 분석해 보고 그 회사의 주요 제품이 경쟁사의 신제품에 밀리고 있다면 그 회사는 좋은 투자대상이라고 할 수 없다. 위 지표들은 능숙한 투자가들의 언어임을 기억하라


 


 - 부동산 투자의 재무비율


  현금수익률 = 긍정적인 순현금흐름 / 보증금


   예) 50만달러 짜리 연립주택 구매. 보증금 10만달러. 융자금 40만달러.


 매월 2천달러 수익(융자금 이자제외)


       à 현금수익률 = (2,000달러 x 12개월) / 100,000달러 = 24%


 


기업 실사 평가는 금융지식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것으로 동전의 이면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 실사 평가 과정을 통해 어떤 투자가 좋은 투자인지 나쁜 투자인지 알 수 있다. 또 투자를 분석하는 데 필요한 많은 시간을 절약해 준다.


 


"천연자원 중에서 금은 공급이 유한하다. 때문에 금을 소중히 여긴다. 금을 소유하면 다른 재산도 들어온다고 믿고 있다."


 


1999년 9월 27일자 Fortune지에 40세이하의 젊은 부자들 명단이 나왔다. 흥미로운 점은 10위까지의 대부분이 컴퓨터나 인터넷 기업의 경영자들이라는 점이다. 빌게이츠는 중산층에서 자랐지만, 맨손으로 회사를 만들어 대중에게 팔아 부자가 된것이다. 궁극적인 투자가는 그렇게 회사를 만들어 주식을 파는 사람이다. 주식을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간의 재산차이는 엄청나다.


 


10%의 사람이 주식의 90%를 소유하는 이유는 그 10%의 사람들만이 기업공개를 통해 주식을 팔았기 때문이고 그 10%의 사람들만이 기업공개전에 투자할 자격이 주어졌기 때문이다.


 


이런 글귀가 있다.


"할 수 있거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무엇이든 그것을 시작하라.


 용기는 그 안에 천재성, 힘, 그리고 마술을 갖고 있다"


 


"그 사람의 현실이 변할 때까지는 어떤 것도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경제적 현실은 그 사람이 자기 자신에게 부과한 한계에 대한 두려움과 의심들을 기꺼이 넘어설 때까지는 변하지 않는다"


 


1999년 9월 27일자 Fortune지의 내용중에>


 "당신이 회사에 입사하면 그 회사가 당신을 인정하는 것이다. 당신이 기업을 공개하면 시장이 당신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부자아버지는 맨손으로 회사를 만들어 그것을 공개시키는 사람을 궁극적인 투자가라고 불렀다.


 


기업체를 만들어 공개하는 일을 하는 마크를 만나 1978년에 석유회사를 공개하면서 기업공개에 따르는 첫번째 맛을 보았다. 마크는 특정 시점에서 주식 시장은 특정 사업을 더 좋아한다면서 정말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사업가로서 내 전략의 일부는 시장이 원하는 회사를 시장이 원하기 전에 만들어 파는 것이라고 했다.


 


월가에서 오랫동안 일을 했고 회사를 만들어 공개하는 일을 100여번 해본 피터가 기업공개와 관련하여 알아야 하는 지침들을 다음과 같이 들었다.


 


  기업을 공개하는 6가지 이유


   1. 당신에게는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 회사 성장을 위한 자본일 것이다. 은행, 사모, 벤처 투자자본등을 통해 일부 자금을 모았겠지만 이제는 정말로 큰 돈을 모아야 할 필요가 있다


   2. 당신의 회사가 새로운 회사이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엄청난 돈을 필요로 하고 있다. 비록 지금 수익을 내고 있지는 않지만, 시장은 미래를 보고 투자하게 된다.


   3. 많은 경우에 기업은 자신들의 회사 주식을 이용해 다른 회사들을 인수한다. 합병과 인수라고 한다. 부자 아버지는 이것을 "자신의 돈을 찍어낸다"라고 했었다.


   4. 당신은 지배권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회사를 팔고 싶어한다. 대부분의 주주는 자신들이 투자하는 회사의 운영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


   5. 상속을 이유로 기업을 공개한다. 비공개 기업을 공개함으로써 그 회사는 상속자들에게 필요한 돈을 모을 수 있었다.


   6. 부자가 되기 위해, 그리고 다른 곳에 투자할 현금을 얻기 위해 기업을 공개한다. 사업체를 만드는 것은 임대 주택을 만들어 파는 것과 비슷하지만 자산의 일부만을 쪼개서 매각한다는 점이 다르다. 지배권을 유지하면서 수백만 조각들로 잘게 쪼개면 많은 이득이 생긴다.


 


피터는 기업 공개 전에 염두에 두어야 할 추가적인 고려사항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1. 팀에 있는 누가 사업을 운영한 적이 있는가? 봉급, 직원, 세금, 법률, 계약, 협상, 제품개발, 현금흐름관리, 자본모으기등등을 다룬적이 있는가? 즉, B-I 삼각형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


2. 당신은 회사의 얼마를 팔고 싶은가? 여기에서 부속합의서가 등장한다.


피터와 일하면서 그는 늘 자신의 목표가 회사를 공개시장에 파는 것임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많은 사업주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가졌다고 사업을 시작하지만 어떻게 빠져 나올 것인지에 대한 계획은 전혀 없다. 모든 투자가에게 보다 중요한 것은 시장에서의 '퇴장 전략'이다. 창업가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사업체를 만들기 전에 다음과 같은 것들을 고려해야 한다.


.당신은 그것을 팔것인가?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상속자들에게 물려줄 것인가?


.팔것이라면 사적으로 팔것인가? 공적으로 팔것인가?


.자격있는 구매자를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사업 자금을 조달하는 것도 어려운 일일 수 있다


.새로운 소유주가 대금을 지불할 수 없거나 사업을 경영할 수 없으면 당신은 그것을 돌려받아야 할 지도 있다


3. 잘 짜여진 사업계획을 갖고 있는가?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포함되어야 한다.


.팀과 팀의 경험


.재무제표


.현금흐름 예측


.3년치의 아주 보수적인 현금흐름 예측


4. 사장은 누구인가, 시장은 얼마나 큰가, 그리고 그 회사의 제품은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성장을 할 수 있는가? (제품을 위한 시장뿐 아니라, 그 사업의 주식들을 위한 시장도 고려하라 – 특정시기에 특정 사업이 인기가 있다. 어떤 사람이 공개된 기업을 갖고 있다면 그것은 두 회사를 갖고 있는 것과 같다. 하나는 일반 고객들을 위한 것이고, 하나는 투자가들을 위한 것이다)


5. 당신의 이사회나 자문 위원회에 누가 있는가? 시장은 신뢰를 통해 움직인다. 존경받거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갖고 있다면 사람들은(시장은) 그 회사 미래에 더 많은 확신을 갖는다.


6. 그 회사는 자기만의 독특한 재산을 갖고 있는가? 특허권, 상표권 같은.


7. 그 회사를 홍보할 멋진 아이디어가 있는가?


8. 그 회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열정이 있는가? 이것은 가장 중요한 것이다. 열정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사업계획이 있어도, 아무리 좋은 사람들이 있어도 성공할 수가 없다.


 


피터는 자금조달 경로로 다음 4가지 경로를 제시했다.


1. 친구들과 가족들 – 가장 권하지 않는 방법이다.


  부자아버지의 얘기: "아이들에게 돈을 주지 말라. 그것은 아이들을 약하고 의존적인 사람으로 만든다. 대신 돈을 모으는 법을 가르쳐라"


  또, "일의 대가를 지급하는 것은 사람들이 자신을 직원처럼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2. 새로운 창업가들을 도울 열정있는 부자들인 엔젤투자로 모은다.


3. 비공개 기업에 투자하는 개인투자가들을 통해


4. 공개된 기업에 투자하는 공공투자가들을 통해(즉, 증권시장)


 


 


 


갑자기 부자가 된 사람들이 갑자기 파산하는 이유>


  - 돈 관리를 어떻해 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은행에 묻어두거나 그냥 잃거나 한다.


  - 돈더미에 앉게되면 그 감정적 환희는 기분을 고양시키는 마약과도 같다. 돈더미에 앉을 때 사람들은 더 지적이라고 느끼지만, 사실 더 멍청해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아마도 물 쓰듯이 돈을 쓸 것이다. 제트기나 보트(그러니까 자산이라고 생각하는 부채)를 사거나 사파리 여행을 가거나 조강지처와 이혼하고 훨씬 더 젊은 여자와 결혼을 한다.


  - 당신에게 돈이 많아지면 일부 친구들과 친척들은 더 가까워지려는 경향이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힘든 것은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돈을 빌려달라고 얘기할 때 그들에게 'No'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것도 점점 부자가 되면서 개발해야 능력중 하나이다. 보트를 사고 큰 집을 사기 시작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No'라고 말할 수 없어 결국 부채를 늘리게 된다. 그 때는 은행도 당신에게 더 많은 돈을 빌려주려 한다. 은행은 우리에게 돈이 필요하지 않을 때 돈을 빌려준다.


  - 갑자기 돈이 생기면 금융 IQ가 낮아진다. 어떤 사람에게 갑자기 많은 돈이 생기면 주식 중개인, 부동산 중개인, 투자 중개인들로부터 전화를 받기 시작한다. 하지만 사실 그들이 당신에게 돈을 벌어주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 돈을 잃는다는 두려움이 증가한다. 가난한 사람이 큰 돈을 만지게 되면 가난해진다는 두려움이 오히려 커진다.


  - 좋은 비용과 나쁜 비용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한다. 나의 금융 사면체에 왜 지출이 들어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 이유는 우리가 얼마의 돈을 벌건 지출을 통해 더 부자가 되거나 더 가난해지기 때문이다. 부자아버지의 얘기: "어떤 사람이 앞으로 더 부자가 될지 더 가난해질지 알고 싶다면 그들의 금융상의 지출 내용을 보면 된다. 나쁜 지출은 줄이고 자산은 만드는 지출을 늘려야 한다. 나도 그 해변의 땅을 살수는 없다. 하지만 내 사업은 그것을 살 수 있다. 부자가 되려면 지출을 통제해야 한다"


 


돈이 너무 많게 될 때>


  부자가 되고 싶으면 어떻게 많은 돈을 벌지에 대한 계획이 있어야 하고, 그 돈을 벌기 전에 그것으로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계획도 있어야 한다. 돈을 벌기 전에 그것으로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계획이 없으면 번 것보다 더 빠르게 돈을 잃게 된다. 부자아버지가 내게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라고 한것은 많은 돈이 생기기 전에 부동산에 투자하는 법을 이해하라는 것이었다.


 


부자아버지는 낮은 소득과 높은 지출을 원했다>


  소득을 적게하고 가능한 지출을 늘려야 한다. 지출은 좋은 지출로서 자산을 만드는 방향으로 지출해야 한다. 또 능숙한 투자가로서 세법과 회사법을 활용해 그런 지출을 다시 소득 부분으로 돌리는 방식 찾아야 한다. 가장 중요시 해야 할 통제중 하나는 "지출 부분에서 나가는 돈의 몇 퍼센트가 같은 달에 수입 부분으로 돌아오게 되는가?" 이다. 부자들도 파산하는 이유는 가난한 사람이나 중산층과 같이 지출을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업체를 만드는 이유는 그 사업이 사주는 자산 때문이다.


  사업체를 팔기 위해 만들기도 하지만 자산을 만들어주는 사업의 경우에는 가능한 한 오랫동안 그 사업을유지하기도 있다.


 




 


금융 사면체의 각 요소가 서로 조화를 이뤄야 한다. 어느 하나가 취약하다면 그 부분을 강화해라


 


5.  투자가이드 5 단계 (용기 있는 자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가 될 기회를 놓치지 말라. 이제는 돈이 없어도 돈을 벌 수가 있다. 광대한 토지나 자원이 없어도, 높은 지위의 친구들이 없어도, 당신이 어떤 대학을 나왔건 성별, 인종, 혹은 종교가 무엇이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제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된다, 부자 아버지가 늘 얘기했던 것처럼, "돈은 아이디어에 불과하다"


 


투자할 만한 인터넷 회사를 소개해 달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자산을 사는 대신 왜 시간을 내서 자산을 만들 생각을 하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지금 보다 자산을 만들기가 더 쉬운 때는 일찍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정보 시대이다. 그런데 왜 내부자가 되려고 하지 않는가? 농경시대에는 군주나 귀족 그룹에서 출생하지 않는 한 내부자가 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외부자에 불과했다. 또한 착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존경 받았다. 반면 한가한 부자들은 미움을 받았다. 농경시대에 이어 찾아온 산업 시대는 토지의 가치를 현격하게 떨어뜨렸다. 가치가 농토에서 부동산으로 바뀌었다. 건물, 공장, 창고, 광산, 근로자 주거용 주택 같은 것들이 토지위에 세워졌다. 그리고 그 건물들의 주인에게로 재산이 이전되었다. 흥미로운 점은 비옥한 토지보다 농사를 짓기 어려운 거친 토지가 가치가 높아졌다.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거친 토지에 마천루같이 높은 건물이나 공장릉 지을수도 있었고 산업시대의 연료인 석유, 철, 구리등이 매장되어 있는 경우도 있었다. 농경시대에는 학교를 갈 필요가 없었다. 직업이 대대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산업시대에 들어와서 '학교에 가야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는 개념이 널리 퍼졌다. 중요한 것은 농경시대와 달리 산업시대는 90:10 원칙중 10%가 출생이 아닌 의지력으로 결정되었다는 점이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때를 기점으로 이제는 정보화 시대가 열렸다. 그리고 이제는 10%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늘어났다. 반드시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조금 더 좋기만 해도 된다. 빌게이츠는 그를 부자로 만든 DOS를 개발하지 않았다. 그것을 개발한 프로그래머로부터 사서 IBM에 팔았을 뿐이다. 기존의 것을 조금 개선해서 활용할 수도 있다. 또 나이에 집착하지 말아라. 샌더즈 대령이 66세에 KFC를 시작했음을 상기하라. 우리는 더 유리한 점을 가지고 있다. 정보 시대에 살고 있다는 점이다. 중요한 것은 육체적으로 얼마나 늙었는 지가 아니라 우리가 정신적으로 얼마나 젊은지가 중요한 것이다. 어쨌거나 메를린치는 '세상의 나이는 이제 10살이다'라고 했다. 이제 성장의 초기 단계라는 의미이다. 더 많은 기회가 오고 있다. 이 책은 중요한 요점은 당신에게는 돈이 충분치 못한 세상뿐 아니라 돈이 넉넉한 세상도 만들 힘이 있다는 것이다. 창의력, 높은 수준의 금융 및 사업적 지식, 안정보다는 기회들을 찾는 자세, 경쟁적이기보다는 협조적이 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돈이 충분치 못한 세상이나 돈이 너무 많은 세상이나 선택은 전적으로 너에게 달려있다"


 


* 세상의 나이는 이제 10살이다.


  1992년 10월 11일. 메를 린치는 몇몇 미국의 유명 신문들에 전면 광고를 실으면서 세상의 나이는 열 살에 불과하다고 얘기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지 대략 10년이 지났기 때문이다. 베를린 장벽의 붕괴는 일부 경제학자들이 산업시대의 종말과 정보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사건으로 거명한다. 정보 시대 전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부에서 투자가가 될 수밖에 없었다. 세상의 나이가 이제 10살 남짓이므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외부에서가 아닌 내부에서 투자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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