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버트 엘리스 : 현대 심리학의 아버지
신경가소성 : 생각이 뇌의 물리적 구조를 바꾸는 현상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로마황제가 된 스토아 학파 철학자
"상처 느끼기를 거부하면 상처 자체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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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 분은 문득 '과거에 내가 그 일을 했어야 했는데...'
또는 '시도해 봤어야 했는데...' 하고 느끼신 적 없으신가요?
예나 지금이나 어떤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많은 망설임을 갖는 분들에게 좋은 조언서가 있어 소개합니다.
소개해 드릴 책은 <<시작의 기술>> 입니다.
저자인 개리비숍은 스코틀랜드 태생으로 1997년 미국으로 건너가 자기계발 코치로서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삶의 진정한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그들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진정한 나'를 일깨워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죠.
그는 '자기 대화가 자신의 행동에 절대적인 영향을 준다'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생각의 변화가 결국 행동의 변화를 이끌죠.
바꾸기 힘든 생각은 끈질긴 부단함을 통해 행동 함으로써 변하도록 이끌 수 있답니다.
그래서 평소에 7가지의 자기 암시어를 권해주면서 여러 분의 '시작'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잠깐 읽어 볼까요?
혹시 모르지요? 이 블로그에서 10분간 읽은 짧은 글이 여러분에게 어떤 계기를 만들어 줄 지...? ~~~ ^^
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
본 서 내용
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
한가지 행동이 자동적으로 나올때까지 그 행동을 반복하면 습관이 된다.
마찬가지로 강력하고 '단언적인 언어'를 오랫동안 사용하면 삶에 영구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단순히 행복하다는 생각만 드는 정도가 아니라 뇌의 생물학적 구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말이다.
기억하라. 당신을 둘러싼 여건이 아무리 힘들고 버거워도 결과를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은 그 환경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당신의 태도다. 해답은 항상 당신 안에 있다.
'단언 형태의 자기대화'란, 지금 당장 여기서 내가 이 순간의 주인임을 천명하는 것이다.
즉, '(미래에)~가 될거야'라는 서사보다는 '나는 ~이다', '나는 ~를 환영한다/받아들인다', '나는 ~라고 단언한다'라는 말들을 뜻한다.
7가지 단언
1. "나에게는 의지가 있어!"
운, 환경, 남 탓을 그만하라
당신의 인생 의 한계는 당신이 참고 있는 만큼까지다. 맘에 안드는 것을 과감히 변화시켜라. 그 이후는 당신이 주도하게 될 것이다.
세상을 볼 때, '내가 원하는 듯' 보이는 것과 '원하지 않는 듯' 보는 관념에서 벗어나라.
그 대신 나에게 '의지가 있는 것'과 '의지가 없는 것'의 렌즈로 보기 시작하면 갈등이나 미련없이 또렷하게 볼 수 있다.
행동했는데 효과가 없으면 어쩌냐고? --> 효과가 없으면 어떠냐?
그리고 누구나 마음속에서는 일을 실제보다 크게 키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겁 먹지 마라. 중요한 것은 '의지가 있냐?'이다. 일이 실제 크다면 잘게 쪼개서 격파해 나가라. 당신 인생에 개입하라.
항상 자신에게 질문해봐라. '의지가 있는가?'
2. "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
일상에서 우리 일의 95퍼센트를 통제하는 것은 무의식이다.
지금 현재 자신의 위치는 지금까지의 행동의 결과이고 인식했던 못했지만 무의식적으로 스스로가 추구해 온 것이고 나름대로 이 방향으로 성공해 온 것이다. 당신이 무의식적으로 추구한 것들은 결국 이기게 되어 있다. 그 마음의 방향을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이끌 수 있는 것은 바로 당신이다.
'정복되지 않는다는 게 마음이 가진 힘이다' -스토아 학파 세네카-
3. "나는 할 수 있어!"
의시소침해 있다면 지급까지 겪어왔던 과거를 돌이켜 봐라. 직면했던 모든 일들이 지금은 결국 극복되어 지금에 이르지 않았는가?
기억하라, 이 세상에 풀지못할 문제는 없다. 문제가 생기면 당당히 직면하라.
종종 해결챋이 보이지 않으면 잠시 물러나 생각해봐라.
'나는 할 수 있어' 라는 말은 당신이 모든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 아니다. 다만 당신이 운전대를 잡고 있고 결정권이 당신에게 있다는 뜻이다. 언제나 아름답지만은 않을 것이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당신은 이번에도 극복하게 될 것이다.
과거에 봉착했던 갖가지 난관들이 어떤 방향으로든 극복되어 왔음을 상기하라.
4.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항상 확실하게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열심히 해도 보장이란 없는 것이다.
당신이 편안함만을 추구한다면 결코 앞로 나아갈 수는 없다.
결정적인 순간이 왔을때,
최선은 옳은 일을 하는 것,
차선은 틀린일을 하는 것이고,
최악은 아무것도 하지않는 것이다.
- 시어도어 루즈벨트 -
루즈벨트의 말을 곱씹어 봐라. 당신이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의 행동은 목표를 빗맞추는 것이 아니다. 목표를 쏘지 않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당신이 갖지 못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렇지 않다. 그들의 성공은 불학실하다고 생각될 때 그만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5. "시작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행동을 해야 인생이 바뀌는 것이지,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다음 두 이유 때문에 '행동'하는 것이 생각을 바꾸는 제일 빠른 '방법'이다.
첫째,
행동의 결과가 옳은 현실을 만들어 내면 생각도 거기에 맞게 바뀐다.
뭔가에 완전 몰입을 할때 그와 관련된 모든 문제와 부정적인 생각들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둘째,
실행과정 중에 떠오르는 부정적인 생각은 전체 과정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차분히 다음 행동에 착수하면 부정적인 생각들이 걷힌다.
행동을 바쁘게 하다보면 다른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일단 움직이기 시작하면 계속 움직이는 건 어렵지 않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의심과 공포가 생긴다.
행동하면 자신감과 용기가 생긴다.
두려움을 정복하고 싶다면 집에 앉아서 생각만 하지말고
밖에 나가서 바쁘게 움직여라
- 데일 카네기-
6. "나는 부단한 사람이다!"
무슨 일이 생겨도 계속 움직이고, 또 움직이고 움직이게 해주는 계기, '부단함!'.
당신 인생에서 사장 성공했던 일을 떠올려 봐라. 당신이 어떡해 했는지는 모르지만 한가지는 확실하다. 당시에 당신은 편안하지 않았을 것이다. 달리 말해 당신은 안전지대 밖에서 활동하고 있었을 것이다. 실제로 당신이 경험하는 불편과 어려움이 클수록 이후에 느끼는 개인적 성취감도 크다.
현재 위치가 어딘지 얼마를 왔고 얼마를 더 가야 하는지 모를때 당신을 계속 가게 해 줄 유일한 것은 부단함이다. 진정한 부단함은 부단함 밖에 남아 있지 않을 때 나타난다.
런닝머신에서 30분을 뛰었다고 딴 사람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한 번 뛸 때마다 당신은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운동을 이어가던 어느 날, 문득 거울을 보며 이런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않는다면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
- 빈스 룸바르디 -
7.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가장 최근에 크게 화가 났었거나 실망, 좌절했을 경우를 떠올려보라.
마음 속 숨은 기대감과 현실 사이의 큰 격차를 느낄때 화가 더욱 나는 것이다. 기대를 잘라내라. 매사를 일어나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현재에 살아라. 힘없이 순순히 삶에 항복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오히려 그 무엇에도 그 누구에도 지배되지 않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다.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으면 현재를 살게 된다. 종종 우리는 내가 남들에게 대하는 방식과 똑같은 방식으로 남들도 나를 대해주길 원한다. 말 없이 무엇인가 기대했다가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아 무시당했다고 생각하지 말고 기대를 놓아줘라. 원하는 게 있으면 기대하지 말고 부탁해라. 좋은 일, 친절한 일을 할때는 답례를 기대하지 말고 정말 원해서 해라.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사람들이 당신을 사랑하는 방식 그대로 사랑을 받아라. 결과에 연연해 하지 마라.
- 마무리하며 -
우리는 걱정거리와 불편한 사항만 해결되면 실행할거라고 마음 먹고 기다린다. 그러나 모든 게 완벽해지는 순간은 없다.
정말 간단한 진실이 있다.
내면 세계를 개선하고 싶다면 외부세계에서 뭔가 행동을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 밖으로 나와라.
삶 속으로 뛰어 들어라.
사람은 언젠가 결국 죽는다. 임종의 순간을 상상해봐라.
"여러 권의 책을 읽었지만 실천한 적은 없었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고 이루었을때를 상상하며 하려고 마음 먹었던 수 많은 계획들이 있었지만 못했지. 인생을 바꿀 많은 시도들이 시작한 이후 얼마안가 결국 시들시들해져졌어..."
후회가 몸과 마음을 훑고 지나갈 것이다.
미래의 당신은 인생에서 무언가를 이루지 못했거나 무언가를 갖지 못했다는 것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후회하게 될 유일한 일은 분명, '시도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될 것이다.
만약 그 임종의 순간에 당신이 이 책을 읽던 때로 되돌아갈 수 있다면, 만약 그럴 수 있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깨어나라!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것 중에서 당신이 갖지 못한 것은 없다.
단지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성공한 사람들은 때가 되기를 기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덧붙여,
지나간 과거가 발목을 잡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 중엔 끔찍한 것도 있다. 그래서 뭐!!!!????? 왜 과거에 더 열정인가?
"진정으로 원한다면 당신이 앞으로 전진하는 것을 막을 것은 없다!"
자! 준비가 되었다면 다음 두 가지를 해야한다.
1. 지금 하고 있는 것을 그만둬라. 당신의 변화를 붙잡고 현재에 매어있게 만드는 습관들을 타파하라.
2.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행동을 하라. 습관을 그만 둔 것만으로 인생이 바뀌지는 않는다. 도려낸 그 습관들 자리에 삶을 변화시킬 새로운 일을 집어 넣어라.
당신의 생각은 당신이 아니다, 당신의 행동이 당신이다.
당신이 앞으로 할 행동에 당신의 실제 인생이 걸려 있다!
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π
함께 책 내용을 읽어 봤는데요, 어떠신가요?
제게는 와닿는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개해 드리는 거고...~
유익한 내용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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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블랙프라이데이 : 11월 29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 12월 4일 오후 5시까지!
(2019년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 11월 29일 금요일)
알리에서도 블프 행사를 하네요^^
알리 프로모 코드 : 100달러 이상은 friday10 --> 10$ 할인
150달러 이상은 friday15 --> 15$ 할인
(외우기 쉽군~)
(아울러 각 결제할 각 카드사별로 해외 구매 고객 맞춤 수수료 할인을 하고 있으니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도 있어요)
알리에서 블프 행사를 하다니??? 아마도 미국의 블프 행사에 대응해 자기네들도 연말 특수를 더 누려보려고 하는 가 봅니다. ㅎㅎ
지난 광군제 때, 알리바바의 매출이 어마어마 했었지요. 광군제는 11월 11일 독신절 즉, 솔로들을 위한 할인 행사에 232 개국 소비자들이 자그만치 16조 원 어치의 상품 구매를 했습니다. 2009년 중국의 인기쇼핑몰 알리바바에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전세계 직구 시장의 한 축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비해 올해는 매출이 60%나 높아졌더군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는 아직 일주일 정도 남겨놓고 있지만, 2018년 당시 7조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었습니다. 어마어마한 금액이죠. 그런데 이 매출 기록을 최근에는 광군제가 훨씬 뛰어 넘어 버렸습니다. 미국과 중국간에 무역 마찰로 팬더 곰, 중국이 처진 느낌이었는데, 이번 행사로 다시 기지개를 펴는 것 같아 보입니다. 이번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29일 입니다. 그런데 마치 맞불을 놓듯이 중국에서 같은 날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한답니다. ㅎㅎ
이번 중국의 블프 행사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합니다. 광군제에서 아쉬웠던 쇼핑이 있었다면 이번에 또 한번 노려볼만 하겠네요. 알리는 올해 여름에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거쳐 나라별 언어 지원과 상품 검색 기능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홈페이지가 아주 산뜻해졌습니다~~
주의할 점!!
많은 분들이 광군제나 아마존 블프가 다가오면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상품을 득템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시는데요^^ 주의하실 게 있어요. 가격을 잘 비교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분명히 굉장히 저렴한 상품들이 많았었지만, 지난 11일 중국의 광군제 행사에서는 여러 상품들의 가격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왠지 광군제가 장삿속에 그 기쁨이 퇴색해 가는 것 같습니다. 할인된 상품들도 있지만, 평소에 팔던 가격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정상가를 훨씬 높게 수정해놓고 대폭 할인된 가격인 것인양 꾸며놓은 게 많더라구요. ㅡㅡ;
저는 주로 컴퓨터나 몇몇 가전, 의류, 스마트 기기들을 위주로 평소가격을 캡춰해놓고 비교해봤는데, 반 이상의 상품들이 30% 이상 할인됐다면서 평소 가격과 거의 같았습니다. 왕 실망이죠~ 이번 알리 블프 행사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미국 블프 행사도 잘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그래도 할인쿠폰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기간이니만큼, 쿠폰들까지 잘 이용하면 아무래도 좀 저렴해지겠죠. 어쨌거나 괜히 봉 되지마시고 평소 가격을 잘 관찰하셨다가 구매하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다른 쇼핑몰들과의 가격도 잘 비교해 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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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하는 미중 무역전쟁
무역분쟁의 한 가운데에 있는 화웨이 (미중 무역분쟁의 본질은?)
무역전쟁, 말 그대로 전쟁이다. 요즘 미중 간 무역분쟁 이슈가 많이 다뤄지고 있다. 그 중에 중국의 화웨이가 언론에 자주 오르 내리고 있다. 화웨이는 전세계 통신 네트워크 장비 1위 업체다. 아마도 통신기기를 다루는 엔지니어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업체일 것이다. 내가 화웨이를 알게된 것은 수 년 전, '메이트북'이라는 태블릿 PC를 알게 된 때부터였던 것 같다. 스마트폰 분야에서도 일찍 두각을 나타냈던 것 같은데, 내 관심은 메이트북이었다. 다른 경쟁사, 삼성이나 애플, MS등에서 내놓은 태블릿 가격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만족할 만한 수준의 고품질 제품이었기 때문이다. 화웨이가 왜 미중 무역전쟁의 한 가운데에 끼인걸까? 미중 무역분쟁의 본질은 뭘까?
화웨이는 어떤 회사인가?
창업자는 중국 인민해방군 장교 출신인 '런정페이'로, 1987년 중국이 개혁개방에 총력을 기울이던 '선전'에 회사를 설립했다. 참고로 '화웨이'라는 말은 중국을 위한다는 의미로 '중국의 밝은 미래'를 뜻한다. 화웨이의 주력 사업부는 네트워크 장비 분야다. 최근에는 이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 스마트폰, 노트북, 반도체, 인공지능 스피커, 로봇,...에 까지 IT 정보기술은 총 망라해가는 분위기다. 화웨이는 주력 사업부였던 네트워크 시장 분야에서 맞춤형 네트워크 서비스 공급을 통해 약 35년여 만에 기존의 강자였던 에릭슨을 누르고 전세계 1위 통신장비 업체로 우뚝 섰다. 화웨이 전체 매출 규모도 2018년 사상최대매출 1천억 달러를 기록 (한화로 112조가 넘는 금액), 삼성과 애플이 양분하던 스마트폰 시장서도 급부상하며 삼성에 이어 2위 (애플은 3위)를 차지했다. 현재 화웨이는 중국 국영기업인 ZTE와 함께, 중국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중인 IT계의 선두주자로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5G 기술(5세대 이동통신) 개발의 주도 업체다.
(화웨이 부회장, 멍완저우)
이렇게 잘 나가던 화웨이가 지난 해 말 캐나다에서 멍완저우 부회장이 전격 구속되며 미중 무역 분쟁의 희생양이 되는 모양새다. 왜?
중국의 경제, 군사적 역량이 강화됨을 우려하는 미국 정부가 중국의 5G 시장 장악 노력을 저지하려는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시각이다. 바야흐로 세계는 지금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넘어가고 있는 과도기다. 4차 산업혁명은 3년전 우리나라 대권 주자들도 너무나 많이 강조를 했었기 때문에 아주 익숙한 단어다. 그렇지만 다시 한 번 집고 넘어가보자면 이렇게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4차 산업혁명이란?
21세기는 정보 전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시대다. 온갖 센서를 포함한 각종 첨단 IT기기들이 발전함에 따라 IoT(사물인터넷), 광범위한 일상데이터로 이뤄진 빅데이터를 자산으로 삼는 시대인 것이다. 이 빅데이터에 로봇기술, 생명과학, 블록체인, 인공지능등이... 경제, 사회 전반에 고차원적으로 융합되어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가리켜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하며 그 변화는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것은 경제전쟁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이 전쟁에서는 데이터와 데이터 전송속도 우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잘 구축된 인터넷 환경속에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적인 미국의 IT 공룡기업들인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넷플릭스등은 우리가 인터넷을 통해 관심있게 검색하는 분야, 사는 곳과 일상 생활 속에 찍은 사진, 이동 동선, 금융정보, 친지들간의 대화, 심지어 비밀정보등 모든 정보들을 수집해서 그들이 구축한 데이터센터로 보내 저장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 금융기관, 군사 정보기관에서 오가는 정보까지 긁어 간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도 있잖은가. 지금 우리는 아직 이런 정보 전쟁에 뒤쳐져 있지만,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이미 그 장을 선점해 가고 있는 것이다. 중국 역시 이런 데이터 전쟁에 뒤쳐지지 않고 비밀리에 나름(?)의 정보수집을 하고 있다.
왜 화웨이인가?
지구 상의 왕은 미국이다. 그런데 중국의 경제력과 군사력이 점차 제어하기 힘들 정도로 크고 있다. 기술굴기, 우주굴기로 그 영역을 우주로까지 넓혀가고 있다. 여기에 미국이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국가간의 강한 압박은 역시 군사 행동이다. 2018년 미국과 중국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치루면서 강한 기싸움을 한 판 했다. 해군 함정이 서로 근접 항해를 하거나 최근 중국의 '괌 킬러' 미사일 발사와 그에 대응하는 미국의 미-영 연합훈련등. 중국은 세계 2위 자리를 확고히 하려는 의지를 숨기지 않고 내보이며 군사력으로, 경제력으로 미국과 맞서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많은 경제, 군사 전문가들은 중국의 심한 타격을 예상하고 있다. 어쨌거나 이런 중국의 행동 배경에는 과거에 비해 확실히 커진 경제, 군사력에 있다. 이 힘을 유지하기 위해 중국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제조2025' 기술굴기의 선봉에 서 있는 기업체가 화웨이다. 중국이 사활을 걸고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제조2025'는 차세대 IT 정보기술, 항공, 우주설비, 교통, 전력, 신소재등을 망라하고 있다. 어쩌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도구로써, 미국은 화웨이를 오랫동안 주시하고 있었을런지도 모른다. 그 낚시질에 화웨이가 덜미를 잡힌 것일 수도 있고, 애초에 자질이 불량했던 화웨이가 제 꾀에 넘어간 것일 수도 있다.
최근에 화웨이와 얽힌 사건들의 배경 사건들?
최근에 오르내리는 화웨이 관련 기사들이다.
2018.12.1 미국의 요청으로 캐나다에서 중국 화웨이와 창업주의 딸 멍완저우 부회장를 은행 사기, 사법방해, 영업기밀탈취등 13개 혐의로 전격 기소.
2019.1.초 폴란드에서 화웨이 간부 왕웨이징과 정보기관 간부 출신 폴란드 통신사 직원을 간첩협의로 체포
이들 사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고, 멍완저우를 체포한 캐나다를 향해서는 우리나라와 사드 갈등을 겪었던 것처럼 반협박을 하며 대응했다. 결국 멍완저우 CFO는 거액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그러나 스파이 활동 혐의를 받은 왕씨에 대해서는 중국 정부가 즉각 해고하며 파문 확산 차단에 나섰다. 계속해서 미국에게 두들겨 맞아서인지 이번에는 중국이 캐나다 마약범을 체포해 사형 판결을 내렸다. 미중 무역분쟁이 점차 격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그런데 이런 굵직한 사건들 이전에 배경이 되는 이슈들이 있었다.
2010년 미국의 중국 군사/안보 개발 보고서 --> (요점) "화웨이 등 중국의 대형 정보통신회사는 인민해방군과 긴밀한 관계가 있음"
2012.10.8 미국 하원 정보위원회 '중국 통신사 화웨이와 ZTE로 제기되는 미국 국가안보 문제에 대한 조사 보고서'
--> (요점) "화웨이는 기밀을 훔치고 미국의 적국을 돕는 중국 공산당의 수족임.
(중국군 사이버부대에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했음을 근거로 들며) 화웨이 장비를 사용할 경우 미국은 중대한 안보위협에 노출될 수 있음"
즉, 화웨이는 중국 공산당의 정보통이고 그들의 IT장비들은 빅데이터 수집을 위한 도구라는 것이다. 사실 이런 의심은 2002년 부터 시작된 것이었다. 물론 중국은 이런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해왔고 적극적인 홍보 덕분에 한 동안 잠잠해졌었다.
그런데 얼마전 화웨이의 스파이칩 해킹 사건이 터진 것이다. 2016년 11월 중국 회사들(화웨이, ZTE)이 미국에서 판매했던 수 백만대의 폰에서 백도어가 발견되면서 논란이 다시 재점화되고 확산중인 것이다. (참고로 백도어를 통해 문자및 통화내용, 사용자가 움직인 동선이 모두 전송됨이 확인됐다) 결국 이 백도어 사건으로 법정에 선 화웨이는 변호사를 통해 백도어 탑재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고 수집된 데이터는 중국 정부에게 전송되지 않았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그러나 어찌됐건 이 사건은 미국에게 커다란 빌미를 제공했다.
미국은 자국 국민들에게 화웨이와 ZTE폰을 사용하지 말라고 강력하게 권고함은 물론 동맹국들에게도 스파이 활동에 활용될 수 있다며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지 말것을 설득하고 있다. 이에 동참하고 있는 국가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등...
화웨이가 뭇매를 맞다보니 이전에 있었던 자잘한 사건들도 입방아에 오르내리기 시작한다.
2017년 화웨이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P10, Mate9 모델에 메모리 성능을 속여 팔아 사용자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던 사건(실 사용에서 욕나올 만큼 성능저하 체감)도 있었고, 삼성전자의 통신 기술을 몰래 훔쳐 무단 사용도 했고, 명품 카메라 렌즈라고 자랑하며 광고했던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중국의 짝퉁 제품이었으며, 그 샘플 사진은 고가의 DSLR 카메라로 찍어 눈속임까지 했었다. 그러나 화웨이는 항의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리콜이나 환불등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이에 속은 중국 네티즌들도 강하게 불만을 표시했었다. 한 마디로 인성 더러운 사람은 언제 어디서든 사고를 내고 만다.
미국의 속내는?
어쨌거나 미국은 연일 중국을 때리고 있고 중국에게는 크고 작은 출혈이 생기고 있다.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로 5G 시장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확보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화웨이의 첨단 장비들을 사 줄 나라가 없다. 한편 경제측면에서 중국의 치졸한 전략에 배신감을 느낀 아시아 국가들은 중국의 각종 연맹에서 탈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래저래 중국은 점차 고령화 되어가는 내부 사회문제를 차치하더라도 나라 밖으로부터 커다란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이 단지 견제하는 선에서 중국을 때리는 것일까? 그렇다고 보기에는 너무 많이 때리는 것 같고 전략적인 측면이 강해 보인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정보가 가장 큰 무기다. 정보력이 곧 안보와 경제에 큰 영향을 주는 시대이다. 위에서 말했던대로 지금까지 빅데이터의 최고 패권국은 미국이다. 그런데 그 데이터를 다루는 전송 기술은 중국이 1위다. 여기에 미국의 위기 의식이 깔려있는 것이다. 어떻게든 중국의 데이터 전송기술 즉, 5G기술력에 정보 시장을 빼앗길 수 없기에 공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4G에 비해 5G의 속도는 이론상 20배, 체감상으로도 10배가 빠르다. 이런 5G 시대에는 4G와는 전혀 다른 대량의 데이터 유출이 일어날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게다가 경제 뿐 아니라 안보에도 커다란 영향을 줄 수 있다. 중국의 영향력이 미국의 안보를 위협할 수도 있는 상황인 것이다. 이에 미국이 가만히 있겠는가?
우리나라와의 연관성은?
화웨이는 이미 우리나라 통신 시장에도 많이 진출해 있다.
1위 : 화웨이 (28%)
2위 : 에릭슨 (27%)
3위 : 노키아 (26%)
4위 : ZTE (13%)
5위 : (삼성: 3%)
국내 통신장비 시장점유율 순위
국내 통신업계에서 LGU+만 화웨이 5G 통신장비를 채택해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민적 안보 불안 속에 국정감사장에 까지 온 화웨이코리아 대표 멍 샤오윈은 장비의 소스코드까지 일정부분 공개해 주겠다며 국내에 통신 장비 공급에 사활을 걸었다. 이미 많은 나라들이 화웨이 장비 채택을 거부했기 때문에 장비를 팔데가 없는 것이다. 화웨이와 함께했던 중국의 국영기업 ZTE는 잘 성장해 오다가 미국의 이런 공세에 현재 부도 위기에 처해있다. 화웨이 역시 같은 운명이 될 수도 있다.
지금 우리나라 통신사들은 2018년 12월 1일을 기점으로 일제히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들 중 유일하게 LGU+가 화웨이 장비로 5G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은 30%나 저렴한 가격 메리트 때문이었는데, 미국에서 주장하고 있는 보안 취약성이 사실이라면 우려스러운 일이다. 화웨이가 고가 전자제품 시장의 가격을 낮추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어쨌거나 중국이라는 나라나, 화웨이라는 기업 모두 그 동안 쌓아온 신뢰가 없으니 바라보는 시선이 고울수는 없다.
중국이 좀 더 신뢰를 쌓아왔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화웨이 사태를 비롯해 중국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지금의 국제 상황들은 중국의, 중국인들의 자업자득이다. 하지만 중국이 참패를 당하면 주변국들에게도 그 여파가 미친다. 우리나라 경제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고 2019년 우리 경제의 걱정스러운 부분이기도 하다. 이미 중국의 수 많은 기업들이 이제는 모두 도산할 처지에 놓여있다. 마치 우리나라의 외환위기 때 상황과 비슷하다. 하지만 거대 소비 시장인 중국을 상대로 하는 전쟁이다 보니 미국도 약간의 흠집이 나고 있는 상태다. 미국도 중국이라는 시장을 그냥 버리기에는 아쉬운 구석이 많을 것이다. 아무쪼록 계속 격화하고 있는 미중 무역분쟁이 적당한 선에서 끝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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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가부도의 날) IMF 구제금융을 받았던 그 경제적 혼란기
국가 부도의 날
얼마전에 개봉했던 '국가 부도의 날' 이라는 영화...
(이 영화 때문에 IMF 구제금융을 받던 당시를 회상해 본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1997년 외환위기 당시의 대한민국을 다루고 있다. 물론 영화적 긴장감을 위해 일부 각색된 면도 있다. 그러나 그 시대의 위기 사항과 미흡한 정부 대응, 동맹이라고 믿었던 나라의 음모를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써 위기의 재발을 막자는 뜻을 전하고 있다. 역사는 반복될 수 있다. 잘못된 역사는 반드시 재발을 막아야 할 것이다.
영화는 1987년, 이른바 3저(저유가, 저금리, 저달러)에 의한 세계적인 경제 호황기에 우리나라가 수출 100억불을 달성했다는 보도부터 시작한다. 당시에 우리나라는 전두환 구테타 독재 정부 시절, 들끓던 사회 혼란기(당시에는 학생과 정경간에 화염병과 최루탄들이 날아다니기가 일쑤였다) 였다. 당시 경제적 성과들은 전 세계적으로 사상 유례가 없는 3저 호황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조금만 일하면 누구나 충분한 돈을 벌던 시대였고 모두들 꿈에 부풀어 있던 시대다. 때문에 당시 민주화 항쟁을 하던 학생들을 곱지 않은 시각으로 바라보던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은 군부 독재체제에서 인권이 유린되는 상황을 인식하지 못했고 정부에 의해 통제됐던 언론만을 믿었으며 학생들을 분쟁의 씨앗으로만 여겼다. 그게 전두환 독재 시대였다.
이어 1988년, 노태우 정부 시절 88 서울올림픽이라는 화려한 축제를 지난다. 정신없던 혼란기가 차츰 진정되어 가다가,...
이윽고 1990년대 김영삼 정부 시절 수출 1천억 달러 시대 개막과 함께 철강, 자동차, 반도체, 조선 호황, 국민소득 1만 달러, OECD 가입등 장밋빛 호황에 들떠있는 사회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홍콩, 싱가포르, 대만과 함께 아시아의 4대 용으로 불리며 연간 10% 이상이라는 믿을 수 없는 성장율을 보이며 커가고 있는 한국 경제.
그런데 돌연, 영화는 카메라를 미국으로 돌려,
1997년 11월 5일, 미국 월스트리트 모건스탠리 본사, 동아시아 사업부를 비춘다. 한 직원이 온라인 단말기에 한 줄의 문장을 입력한다.
"모든 투자자들은 한국을 떠나라! 지금 당장!"
동맹국이었던 미국, 바로 그 미국 금융가의 중심, 월스트리트에서 한국의 미국인 투자가들에게 경고를 먼저 때린 것이다 ---> 왜 였을까?
세계적인 경제 호황기에 군부독재를 거치면서 혼란스러웠던 사회는 외부에서 오고 있는 잠재적 위험을 알지 못한 채, 1997년을 맞이한 것이다.
IMF 구제금융 신청일 : 1997년 11월 22일
IMF 구제금융을 신청했던, 1997년 11월 22일, 김영삼 대통령은 '경제 난국 극복을 위한 특별 담화'라는 제목으로 담화를 발표한다.
자신의 집권기를 경제 도약의 시발점으로 삼겠다며 야심차게 경제 성장을 외쳤던 대통령의 담화.
앞으로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 질 테니까, 온 국민이 허리띠를 졸라메고 위기 극복에 나서야 하며, 각 경제 주체에는 뼈를 깎는 아픔이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발표였다.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반년간의 골든타임을 한참 놓친 후, 때늦은 고해였던 것이다.
(김영삼 대통령이 퇴임 후, 언젠가 공항에서 누군가에게 계란 투척 세례를 받은 적이 있었다. 깨진 계란이 옷에서 흘러내렸었다.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지만, 생을 마칠때까지 국민들의 분노를 느꼈을 것이라 생각한다. 대통령만의 잘못은 아니지만, 최소한 국민들에게 대비할 기회라도 줬어야 하지 않았을까?)
그렇게 시작된 IMF의 지옥시대...
금융위기가 닥치기 전까지만 해도 당시에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온 나라가 빚 잔치 중이었던 셈이다. 대기업과의 모든 결제는 어음을 당연시 했고, 중소기업이나 대기업 모두 금융기관으로 부터 자본을 훨씬 넘어서는 대출을 받아 회사를 운용하고 있었다. 당시 우량 대기업들의 부채 비율이 300%~400%대에 이르렀고 정부 역시 묻지도 않고 나중에 돈 벌면 갚으라면서 대기업들에게 세금을 아낌없이 밀어주던 시대였다. 국내 은행들은 저렴한 달러를 싸게 들여와 후진국에게 재대출해주고 수수료를 챙기는 재미에 빠져있었다. 앉아서 돈버는 시대였다. 그런데 문제는 국제 외환 시장에서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심각성을 미리 인식하지 못해서 1년이라는 기회를 공중에 날려버린 것이었다. 정부와 기업, 금융가들의 안이한 습성이 눈 앞에 조금씩 다가오고 있는 맹수를 그저 멍청한 눈으로 웃으며 바라보고만 있던 것이다.
<여기서 잠깐!>
외환위기 상황에서 IMF에 자금을 요청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좀 더 명확하게 하기 위해 IMF라는 기구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IMF 란?
국제통화기금 (International Monetary Fund)
구분 |
국제금융기구 |
설립일 |
1945년 |
설립목적 |
세계무역의 안정된 확대를 통하여 가맹국의 고용증대, 소득증가, 생산자원 개발에 기여 |
주요활동/업무 |
외환시세 안정, 외환제한 제거, 자금 공여 |
소재지 |
미국 워싱턴 D.C. |
가입국가 |
188개국 (2011) |
출처 : 두산백과
한 마디로 국제적인 대부 업체인 셈이다. 활동및 설립 목적은 그럴싸하지만, 이들은 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을 보며 살려줄테니 가지고 있는 것은 모두 내놓으라며 협상을 하는 사람들이다. 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이 무슨 협상을 할 수 있겠는가?
IMF가 우리나라에게 협상 시작전에 선행조건으로 요구한 내용은 말도 안되는 것들이었다.
한국의 은행들을 도산시켜라!
당시에 우리나라는 기업들의 차입 경영과 중소기업들에게 거미줄 처럼 연결되어 있는 어음, 모두가 빚 잔치 중이었는데, 이것은 신용을 담보로 하고 있다. 어느 순간 신용이 무너져서 당장 빌려준 돈을 갚으라고 하면 연쇄적으로 일시적인 자금 압박을 받게 되어 있던 것이다. 누군가가 '나 돈 못 갚겠어'하며 도산해 버리면 줄줄이 도산할 수 밖에 없던 구조였다. 모든 기업들이 은행에서 많은 돈을 차입했는데, 자금 압박이 가해질 때 자칫 부도가 나 버리면, 돈 빌릴 때 담보로 잡혔던 기업의 생산시설들이 은행에 넘어가고 만다. 미국의 재력가들은 우리의 이런 약점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위기에 직면하게 되자, 그들은 IMF를 움직여 한국의 은행들에게 고금리 정책을 펴도록 요구했다. 부채비율이 높던 기업들에게 대출이자를 갑작스럽게 올려받으면 멀쩡한 기업도 도산해 버릴 것이다. 즉, IMF는 우리나라 기업들을 흑자 도산시키려는 의도였던 것이다. 무엇을 위해서? 구제해주겠다고 온 거 맞나? ... 결국 큰 그림으로 요약해보자면, '한국의 연쇄 대출 구조에 누군가가 작은 폭탄만 하나 터뜨리면 연쇄적인 기업 도산으로 이어지고 기업들이 모두 은행 손에 넘어간다. 그리고 그 은행이 가진 기업들을 헐 값으로 만들면 은행까지 도산한다. 도산한 은행은 한 마디로 껌 값이고 그걸 사면 한국의 은행은 물론, 우량 기업들 까지도 모두 수중에 넣을 수 있다'라는 그림이 되는 것이다. 즉, 이 기회에 한국의 기업을 껌 값에 매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그리고 이 그림과 똑같은 길목으로 IMF가 우리나라를 끌고 갔고 우리나라 정부는 아무런 대책도 못 세우고 무력하게 그들의 팔에 끌려 갔다. IMF는 우리 부모 시대에 이른바 '한강의 기적'을 그렇게 갈취해 간 것이다. 즉, 미국이 어느 정도 키운 한국이라는 돼지의 속살을 발라 먹은 것이다.
한국 은행들의 도산
당시에 은행 도산에 대한 소문을 얼핏 들은 적이 있다. 하지만,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믿었었는데, 그게 사실이었다니... 당시의 믿음으로써는 은행이 망한다는 것은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말이 아니었다. 우리나라는 당시에 미국의 신용평가 회사들이 연쇄적으로 신용등급을 하향 조절하고 방송매체들이 악의적인 기사를 쏟아냄으로써 혼란이 가중되었다. 이렇게 부채질된 신용악화는 우리나라가 빌려왔던 단기 외화 달러를 갚아야 할 상황을 만들었고 당장 외환보유고가 비어있던 우리나라로서는 일시적으로 달러 부족 사태를 맞았던 것이다. 2003년에 방영된 '이제는 말할 수 있다. 2003.3.10 한국 IMF로 가다'라는 프로에서 알려진 바와 같이, 이런 일련의 상황은 다분히 계획된 측면이 많다.
IMF 협상팀과의 구제 금융 협상 때, 협상팀이 말 없이 슬그머니 협상장을 빠져나가서 누군가와 밀담 후에, 다시 협상장에 나타나면 어김없이 훨씬 가혹한 요구사항이 늘어났다고 알려졌다. 그리고 은막뒤에 감춰져 있던 그 밀담 대상자는 미국의 재무 차관이었음을 이제 우리가 알게 됐다.
(IMF 외환위기때, 클린턴 미 대통령)
IMF 기구의 지분 분포를 보자.
IMF의 결정에는 참여국의 85% 이상의 지지가 필요하다. 그런데 미국의 지분이 17%다. 계산을 해보면 미국을 제외한 IMF 참여국 전체가 찬성을 하더라도 미국이 2%이상 찬성을 해주지 않으면 IMF 구제 금융 결정이 내려질 수 없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즉, IMF의 모든 결정은 미국이 하는 것과 다름없다. IMF는 미국의 기구인 것이다. 그러니까 IMF 협상팀이 한국에 와서 협상하는 동안 내내, 미국이 개입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IMF 구제금융이 혹독하다고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IMF에 앞서 우선 일본에게 도움을 요청했었다. 한국과 일본간에는 수시로 자금이 필요할 때마다 돈을 융통해주던 관례가 있어왔다. 당시에 우리나라가 필요했던 달러는 100만 달러 정도였다고 증언하고 있는데, 일본은 우리에게 AMF, 아시아 통화기금을 만들어 1천만 달러까지 빌려줄 요량이 있었음이 확인됐다. 그러나 이런 계획은 미국의 적극적이고 강압적인 요구에 의해 무시됐다. 당시 미국 클린턴 행정부는 일본에게 '한국의 금융 위기에 절대로 개입하지 말라'는 요구를 했다. 홍콩발 증시 쇼크로 아시아에서 헷지 펀드들의 자금 이탈현상이 있었지만, 그런 상황을 빌미로 미국이 계획적으로 한국의 금융 위기를 더욱 심화시키려고 조장한 것이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미국 신용평가사들의 연속적인 한국 신용도 하향 조절
미국의 신용평가 회사 무디스를 비롯해 S&P, 피치IBCA는 1997년 10월말 당시 AA- 였던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을 며칠 간격으로 다섯차례나 강등시켜 불과 한 달 만에 B-까지 내렸다. 국제 자금은 이 신용등급에 따라 이자율이 결정되고 투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그들의 위기 조장에 의해, IMF 당시 원화 환율은 한 때 2000원 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갚아야 하는 달러가 두 배가 됐던 것이다. 외국에 갚아야 할 이자율이 100%...
마치 국제적인 사채업자 같지 않은가? 이것이 IMF 구제금융의 실상이었다. 우리나라가 불행했던 것은, 이렇게 고리로 들여온 자금을 들여오는 족족 미국 달러를 갚는데 모두 소진해 버렸고, IMF 구제금융을 들여왔다는 소식을 접한 외국 금융기관들이 너도나도 한국에게 빌려 준 대출금을 회수하기 시작하는 바람에, 결국 IMF 구제 금융 신청이 위기를 더욱 악화시키는 방아쇠 역할만 했다는 점이다. 결국 국내 기업들이 소유한 강남의 고가 건물들은 물론, 도산한 업체들을 소유하게 된 은행들까지 헐값으로 미국에게 넘겨줄 수 밖에 없었다. 아무 효과도 없었던 살인적인 이자율의 IMF 빚은 덤인 셈이었다. 사태가 이렇게 되다보니, 전부 껌값에 갈취당한 후 남아있는 알짜 자산들은 더 이상 없었다. 그제서야 미국 클린턴 행정부는 자국의 언론과 금융기관들에게 더 이상 한국을 까지말고 빚 갚을 기간을 조금 연장해 주도록 지시한다. 이렇게 우리는 겨우 목숨만 연명하며 지금 껏 살아오고 있는 것이다.
IMF 가 우리에게 남긴 상처는 굉장히 크다.
IMF 빚은 고스란히 우리나라의 힘 없는 서민들의 몫이 됐다. 돈 있고 정보력이 있던 당시 기득권층에게는 IMF가 오히려 기회가 됐다. 우리나라의 서민들은 거의 날 강도를 맞듯 IMF의 살인적인 이자율을 감당하느라 허리 띠를 졸라메고 밤낮으로 일했고 서민들이 가지고 있던 돌반지, 금이빨, 비녀, 귀걸이등 금으로 만든 갖가지 금붙이들을 내놓았고(<-이것들이 지금 어디에 가 있을까? - 이자 뜯어간 사람들이 가지고 있겠지) 도산한 중소업체 경영자들은 겨우 중산층의 문턱에 섰다고 생각했었는데..., 가지고 있던 주택을 시장에 헐 값으로 팔아야 했다.(왜? 은행 담보로 잡혔었으므로. 이 주택들은 당시에 현금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의 자산으로 넘어갔다. 강남의 비싼 건물들은 외국인들의 손에 넘어갔다)
우리가 힘들게 이룩한 한강의 기적들, 그 자산들이 외국인 즉, 미국의 손에 고스란히 넘어갔다. 그것도 외환위기를 구제한다는 명분으로.. 미국은 사실상 한국을 경제 식민지로 만든 것이다. 한 나라를 지배하는 것은 칼로 하는 방법이 있고, 빚으로 하는 즉, 돈줄을 죄는 방법이 있다. 오늘날 미국은 터무니 없는 값에 무기도 팔아먹고 있고 천문학적인 미군 주둔비용까지 받아 챙기고 있는 실정이다. 아래 상장사들의 주요 지분을 보면 이것이 우리나라 기업인지 외국 기업인지 알 수가 없다. 이 회사들이 벌어들이는 돈은 당연히 지분율 만큼 지분 소유주에게로 유출되는 것이다. 지금도 우리 국민들에게서 벌어들인 자금의 반을 배당으로 받아가고 있는 것이다. IMF 발 국부 유출은 지금도 진행중인 것이다.
<주요 상장사의 외국인 지분>
삼성전자 - 52.75%
현대자동차 - 45.43%
SK하이닉스 - 50.75%
포스코 - 57.82%
KB금융 - 69.77%
신한은행 - 68.9%
우리은행 - 27.3%
하나은행 - 74.0%
오늘 날까지 사회 문제로 되어 있는 비정규직 문제도 IMF때 생겨난 것이다. 구조 조정이라는 명분으로 직원들을 대량 실직시키고 비정규직으로 일을 하도록 강요했었기 때문이다. IMF 이전에는 '비정규직' 이라는 단어가 없었다.
김영상 정부에 이어 들어선 김대중 정부는 이 모든 상황을 그대로 짊어져야 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
중요한 것은 미국은 분명 우리의 우방이었고, 전 세계 금융시장의 기축 통화인 달러를 찍어내는 나라다. 우리나라의 금융위기는 미국의 작은 도움만 있었어도, 아니 우릴 돕겠다는 다른 나라를 막지만 않았어도 피해갈 수 있었고 오늘 날의 비정규직 문제도 이렇게 크지 않았었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그러지 않았고 오히려 외환 위기를 더욱 더 부추김으로써 우리의 경제를 그들의 손아귀에 예속 시켰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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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부동산대책과 9.13 부동산 대책) 강화된 1가구 1주택자, 다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요건
정말 알기쉽게 정리한, 1가구 1주택 비과세 요건 변경안
8.2 부동산 대책과 9.13 부동산 대책 이후 부동산, 특히 주택에 대한 과세 요건이 많이 수정됐습니다.
수정된 내용중 1가구 1주택 비과세 요건에 대해서 정리해 봅니다. 8.2대책이후 '1가구 1주택'에 대한 요건이 대폭 강화되었기 때문에 그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택 1채만 보유하고 있으니까 무조건 비과세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다가는 자칫 큰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설명을 시작하기에 앞서,
1가구 1주택자가 아닌 다주택자의 경우는 아래의 내용에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다주택자는 무조건 양도세 과세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주택이 한 채밖에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1.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기본 과세 기준과 변경 사항
(기존)
"1가구 1주택자가 집 한채를 2년이상 소유한 뒤 매각할 경우, 실제 계약서에 적힌 매매가격으로 9억원까지 과세되지 않습니다. 9억원 초과분에대해서는 양도차익에 대한 세금이 부과됩니다"
(변경) - 8.2 부동산 대책
위 기존의 과세 기준을 적용받으려면 1가구 1주택자 임을 인정받아야 겠죠.
8.2대책에서 이 기준이 강화되어 2017년 8월 2일을 기준으로 다음의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대책 이전에 매입한 주택 : 2년 이상 보유
대책 이후에 매입한 주택 : "1주택자로만 2년 이상 보유" + "실거주 2년" ( <-- 강화된 두 가지 요건)
즉,
"1주택자로만 2년 이상 보유" ( <-- 2021년 1월 1일 매매부터 적용됨)
주택 하나만을 보유하고 있는 2년간 다른 주택을 보유한 사실이 없어야 합니다. 1주택자였는데 한 채 이상 더 매입해서 다주택자가 되었다가 다시 1주택자가 된 경우, 가장 최근에 1주택자가 된 때부터의 기간만 보유기간으로 인정됩니다. 즉, 다주택자가 되기 전의 1주택자 기간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1주택자로서 인정하는 기간에 대해 훨씬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 것이지요.
"실거주 2년" ( <-- 당장의 매매부터 적용되며 매매 시점에 따라 기준이 달라짐)
즉 2017년 8월 2일 이후 매입한 주택은 보유 뿐만아니라 추가적으로 "실거주 2년"까지 만족해야 1가구 1주택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세법이 강화된 것입니다.
대책 이전에 가지고 있던 주택에 대해서는 실제 거주하지 않고 2년이상 보유만 하고 있어도 요건을 인정해 줍니다.
2. 9억원이 넘는 주택 매매의 과세는?
1가구 1주택자로 인정이 되었더라도 9억원이 넘는 주택에 대해서는 9억 초과분에 대해서 무조건 과세가 됩니다. 여기서 관심사는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일 것입니다. 있습니다. 바로 '장기보유 특별공제'라는 것입니다.
(기존)
10년 이상 장기간 주택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내야할 세금에서 80%를 공제해 줍니다. 이 과세조건을 장기보유 특별공제라고 합니다.
(변경) - 9.13 부동산 대책
2018년 9월 13일에 발표된 9.13 대책에서 이 공제 조건도 8.2대책의 취지에 맞도록 수정되었습니다.
장기보유 특별공제 80% 공제 요건 : 10년 이상 장기보유 + "장기보유자 2년간 실거주" ( <-- 강화된 요건)
"장기보유자 2년간 실거주" ( <-- 2020년 1월 1일 매매부터 적용됨)
그렇죠. 이렇게 수정하지 않았다면, 9억원 이상의 고가 주택을 가지고 있는 부유층에 대해서는 실제 거주를 하지 않았어도 과세를 하지 않게 되어 자칫 '부자 감세'라는 항의를 들을 수 있겠죠? 이 조건은 대책 이전에 갖고 있던 주택이냐 그 이후에 새로 매입한 주택이냐등을 따지지 않고 무조건 2020년 1월 1일 부터 적용됩니다. 2020년에 주택을 양도할 계획이 있다면 2018년부터 2년간 실 거주 하라는 뜻이죠. 실거주를 하지 않을 것이면 양도세 때리기 전에 서둘러 팔라는 뜻이기도 하고요. 양도 기준일은 잔금 완료일과 부동산 등기 이전일 중에 더 빠른 날짜를 기준합니다
3. 임대사업자에 대한 1가구 1주택 비과세 혜택 범위 축소
장기 임대주택을 보유한 임대사업자가 2년 이상 실거주한 주택을 양도할 때는 횟수제한 없이 조건를 따져봐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 혜택을 딱 한 차례만 주는 것으로 변경 강화할 예정입니다.
4. 일시적 1가구 2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유지 (일부지역은 강화)
1가구 1주택자가 이사를 위해 새집을 매입한 이후에 기존 주택을 팔 경우, 일시적으로 2주택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불가피한 경우이므로 기존 주택을 팔 때, 1가구 1주택 요건을 적용해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단, 기존 주택과 신규 주택의 매입시점이 1년 이상 차이가 있어야 하고, 기존 주택은 신규 주택의 취득 시점에서 3년 이내에 팔아야 합니다. 서울과 세종을 포함해 전국 43개 조정 대상 지역에서 2018년 9월 13일 이후에 신규 주택을 매입한 경우에는 기존주택을 2년 이내에 팔아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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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투자)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투자 가이드 4, 5 단계 / 5
4. 투자가이드 4 단계 (궁극적인 투자가가 되어야 한다)
"이제 사업할 준비가 되었느냐?"
"여전히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건 아마도 네가 거대한 사업을 일으킬 생각을 하기 때문일게다. 작게 시작할 필요가 있다. 작은 사업이라도 하다보면 실수를 할 것이고 거기에서 교훈을 얻을 때 점점 더 큰 사업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사업을 일으키는 법을 배우면 능숙한 투자가가 될 수 있게된다."
궁극적인 투자가들이 갖고 있는 투자가들이 지켜야 할 기본 사항
능숙한 투자가는 답이 여러가지 있을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하고, 최상의 배움은 실수를 통해 얻어짐을 알아야 하며, 금융지식이 성공의 필수요건임을 알아야 한다. 또한 자신의 재무제표를 알고 각각의 금융상의 결정이 어떻게 궁극적으로 자신들의 재무제표에 영향을 주는지 이해해야 한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들의 생각을 배워야 한다.
- 자기 자신에 대한 통제
답은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가지일수도 있다. 때문에 틀릴수도 있고 거기에서 배워야 한다.
금융지식을 반드시 쌓아라
- 수입/지출과 자산/부채 비율에 대한 통제
이것은 금융지식을 통해 개발된다.
개인적 지출을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사업적 지출로 변환하라
- 투자 운영에 대한 통제
어떤 내부 투자가가 그 투자에 충분한 지분을 갖고 있어서 사업체의 경영 사항들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세금에 대한 통제
한 예로 능숙한 투자가는 국가와 지방정부에 서로 다른 세법이 있음을 인식하고 더 유리한 지역으로 사업체를 옮기곤 한다.
세금이 E와 S사분면에서는 가장 큰 지출임을 아는 능숙한 투자가들은 소득을 줄여 소득세를 줄이고 동시에 투자금을 늘린다.
- 살 때와 팔 때에 대한 통제
능숙한 투자가는 내가 '연기된 만족'이라고 부르는 큰 인내심을 가지고 있다. 진정한 경제적 보상은 투자나 사업이 수익을 내서 팔 수 있게 되거나 공개할 수 있게 된 후에 나온다는 점을 이해한다.
- 중개인을 통한 거래에 대한 통제
능숙한 투자가는 중개인들에게 의지하여 사고 팔지 않는다.
- E-T-C(단위, 시점, 성격)에 대한 통제
자기 자신에 대한 통제 다음으로 E-T-C에 대한 통제가 중요하다.
이에 대한 통제법을 습득하려면 회사법, 증권법, 세법을 이해해야 한다.
소득의 올바른 단위를 선택하고 가능한 한 많은 근로 소득을 비활성 소득 및 투자 소득으로 바꿈으로써 얻어지는 혜택은 정말 크다. 이것과 더불어 재무제표를 읽는 능력과 재무제표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능력을 결합하여 더 빨리 자신의 금융제국을 건설할 수 있다.
일단 재무제표의 관점에서 자동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면, 다수의 사업들을 운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투자들을 빠르게 평가할 수도 있는 능력이 생긴다. 아래는 부자 아빠와 그의 아내의 재무제표이다.
"이 경우에 식당 임대료는 아버님의 부동산 투자 회사의 수입이 되는 군요"
"그렇다. 그리고 기술적으로,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느냐?"
"아버님은 식당 사업에서 나오는 근로 소득을 부동산 회사를 위한 비활성 소득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아버님은 자신에게 지불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하지만, 유념할 것이 있다. 위 그림은 합법적으로도 불법적으로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 간의 거래에는 늘 사업적인 목적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너는 여러 기업들의 주식을 소유할 때 특정한 지배 그룹 소유권 사안들을 고려해야만 한다. 조언가들을 고용하라."
- 계약의 내용과 조건에 대한 통제
내 자산들을 좀 다른 형태로 교환하거나 판매를 할 때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방법이나 좀 더 유리한 조건이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한다.
- 정보 접근에 대한 통제
증권 거래 위원회가 부과하는 합법적 내부자 요건들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 분야이다.
- 사회 환원, 자선 사업, 재산의 재분배에 대한 통제
능숙한 투자가는 재산과 함께 오는 사회적 책임감을 인식하며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 자선사업 같은 것들이다.
투자를 분석할 줄 알아야 한다.
- 기업의 재무 비율
영업 이익률 = ( 매출 – 팔린상품비용 ) / 매출
경상 이익률 = EBIT / 매출
* EBIT (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es) : 세금과 이자 이전의 수입으로서 매출에서 그 사업의 모든 비용을 뺀 것과 같다. 여기서 비용에는 이자, 세금, 배당금등과 같은 자본 비용은 포함되지 않는다.
운영 레버리지 = 공헌이익 / 고정비용
* 공헌이익 : 고정비 외의 모든 비용을 변동비용이라고 하는데 경상이익에서 변동비용을 제외한 것을 공헌이익이라고 한다. (매출 변동과 무관히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비용과 일반적인 관리비용을 합쳐 고정비용을 산출한다 – 예: 급여, 시설비등)
* 운영 레버리지가 1이라면 고정비만큼만 매출이 발생한 것임. 이것은 소유주들에게 투자 수익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의미임
재무 레버리지 = 총투하자본 / 주주들의 자본금
* 총 투하자본 : 이자를 내는 모든 부채의 장부가치(또는 회계가치)에 소유주의 자본금을 더한 것
5만 달러의 부채와 5만 달러의 주주 자본금을 갖고 있다면 재무레버리지 = 2.
레버리지 합계 = 운영레버리지 x 재무레버리지
어떤 회사가 현재의 사업에서 안는 총 위험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주어진 변화가 자본금 소유주들에게 어떤 효과를 가져야만 하는지를 알 수 있다. 당신이 사업 소유주라면, 그래서 내부에 있다면, 당신 회사의 레버리지 합계는 적어도 부분적으로 당신의 통제하에 있다.
만약에 당신이 주식 시장을 본다면, 레버리지 합계가 투자결정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잘 운영되고 있는 미국의 공개기업의 경우 (보수적으로 봤을 때) 5 이하를 유지한다.
부채 비율 = 부채합계 / 자본금합계
외부 조달 자금과 내부조달 자금(자본금)의 비율
초단기 부채비율 = 유동자산 / 단기부채
단기 부채비율 = 단기자산 / 단기부채
* 초단기 부채비율과 단기부채비율은 다가오는 회계연도에 지불할 충분한 유동자산이 있는지를 알려준다. 유동자산이 부족하다면 곤란이 임박했다는 징후이다. 보통 초단기부채비율과 단기부채비율이 1:2 이면 상당히 좋은 것이다.
자본 회수율 = 순수입 / 주주들의 평균자본금
* 종종 가장 중요한 비율로 취급된다. 주주들에게 투자에 대해 돌려주는 수익비율을 보여주기 때문.
부자아버지는 나에게 늘 이 지표들의 향방을 적어도 3년은 고려하라고 가르쳤다. 이런 지표들은 많은 기업보고서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능숙한 투자가는 이런 것들을 계산할 수 있어야 하고 최소한 아는 사람을 고용해야 한다. 이 지표들을 같은 업계의 다른 기업들과 비교해 보면 그 기업의 상대적인 힘을 알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회사의 지표가 지난 3년간 우수했어도 그 업계를 면밀히 분석해 보고 그 회사의 주요 제품이 경쟁사의 신제품에 밀리고 있다면 그 회사는 좋은 투자대상이라고 할 수 없다. 위 지표들은 능숙한 투자가들의 언어임을 기억하라
- 부동산 투자의 재무비율
현금수익률 = 긍정적인 순현금흐름 / 보증금
예) 50만달러 짜리 연립주택 구매. 보증금 10만달러. 융자금 40만달러.
매월 2천달러 수익(융자금 이자제외)
à 현금수익률 = (2,000달러 x 12개월) / 100,000달러 = 24%
기업 실사 평가는 금융지식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것으로 동전의 이면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 실사 평가 과정을 통해 어떤 투자가 좋은 투자인지 나쁜 투자인지 알 수 있다. 또 투자를 분석하는 데 필요한 많은 시간을 절약해 준다.
"천연자원 중에서 금은 공급이 유한하다. 때문에 금을 소중히 여긴다. 금을 소유하면 다른 재산도 들어온다고 믿고 있다."
1999년 9월 27일자 Fortune지에 40세이하의 젊은 부자들 명단이 나왔다. 흥미로운 점은 10위까지의 대부분이 컴퓨터나 인터넷 기업의 경영자들이라는 점이다. 빌게이츠는 중산층에서 자랐지만, 맨손으로 회사를 만들어 대중에게 팔아 부자가 된것이다. 궁극적인 투자가는 그렇게 회사를 만들어 주식을 파는 사람이다. 주식을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간의 재산차이는 엄청나다.
10%의 사람이 주식의 90%를 소유하는 이유는 그 10%의 사람들만이 기업공개를 통해 주식을 팔았기 때문이고 그 10%의 사람들만이 기업공개전에 투자할 자격이 주어졌기 때문이다.
이런 글귀가 있다.
"할 수 있거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무엇이든 그것을 시작하라.
용기는 그 안에 천재성, 힘, 그리고 마술을 갖고 있다"
"그 사람의 현실이 변할 때까지는 어떤 것도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경제적 현실은 그 사람이 자기 자신에게 부과한 한계에 대한 두려움과 의심들을 기꺼이 넘어설 때까지는 변하지 않는다"
1999년 9월 27일자 Fortune지의 내용중에>
"당신이 회사에 입사하면 그 회사가 당신을 인정하는 것이다. 당신이 기업을 공개하면 시장이 당신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부자아버지는 맨손으로 회사를 만들어 그것을 공개시키는 사람을 궁극적인 투자가라고 불렀다.
기업체를 만들어 공개하는 일을 하는 마크를 만나 1978년에 석유회사를 공개하면서 기업공개에 따르는 첫번째 맛을 보았다. 마크는 특정 시점에서 주식 시장은 특정 사업을 더 좋아한다면서 정말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사업가로서 내 전략의 일부는 시장이 원하는 회사를 시장이 원하기 전에 만들어 파는 것이라고 했다.
월가에서 오랫동안 일을 했고 회사를 만들어 공개하는 일을 100여번 해본 피터가 기업공개와 관련하여 알아야 하는 지침들을 다음과 같이 들었다.
기업을 공개하는 6가지 이유
1. 당신에게는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 회사 성장을 위한 자본일 것이다. 은행, 사모, 벤처 투자자본등을 통해 일부 자금을 모았겠지만 이제는 정말로 큰 돈을 모아야 할 필요가 있다
2. 당신의 회사가 새로운 회사이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엄청난 돈을 필요로 하고 있다. 비록 지금 수익을 내고 있지는 않지만, 시장은 미래를 보고 투자하게 된다.
3. 많은 경우에 기업은 자신들의 회사 주식을 이용해 다른 회사들을 인수한다. 합병과 인수라고 한다. 부자 아버지는 이것을 "자신의 돈을 찍어낸다"라고 했었다.
4. 당신은 지배권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회사를 팔고 싶어한다. 대부분의 주주는 자신들이 투자하는 회사의 운영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
5. 상속을 이유로 기업을 공개한다. 비공개 기업을 공개함으로써 그 회사는 상속자들에게 필요한 돈을 모을 수 있었다.
6. 부자가 되기 위해, 그리고 다른 곳에 투자할 현금을 얻기 위해 기업을 공개한다. 사업체를 만드는 것은 임대 주택을 만들어 파는 것과 비슷하지만 자산의 일부만을 쪼개서 매각한다는 점이 다르다. 지배권을 유지하면서 수백만 조각들로 잘게 쪼개면 많은 이득이 생긴다.
피터는 기업 공개 전에 염두에 두어야 할 추가적인 고려사항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1. 팀에 있는 누가 사업을 운영한 적이 있는가? 봉급, 직원, 세금, 법률, 계약, 협상, 제품개발, 현금흐름관리, 자본모으기등등을 다룬적이 있는가? 즉, B-I 삼각형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
2. 당신은 회사의 얼마를 팔고 싶은가? 여기에서 부속합의서가 등장한다.
피터와 일하면서 그는 늘 자신의 목표가 회사를 공개시장에 파는 것임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많은 사업주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가졌다고 사업을 시작하지만 어떻게 빠져 나올 것인지에 대한 계획은 전혀 없다. 모든 투자가에게 보다 중요한 것은 시장에서의 '퇴장 전략'이다. 창업가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사업체를 만들기 전에 다음과 같은 것들을 고려해야 한다.
.당신은 그것을 팔것인가?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상속자들에게 물려줄 것인가?
.팔것이라면 사적으로 팔것인가? 공적으로 팔것인가?
.자격있는 구매자를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사업 자금을 조달하는 것도 어려운 일일 수 있다
.새로운 소유주가 대금을 지불할 수 없거나 사업을 경영할 수 없으면 당신은 그것을 돌려받아야 할 지도 있다
3. 잘 짜여진 사업계획을 갖고 있는가?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포함되어야 한다.
.팀과 팀의 경험
.재무제표
.현금흐름 예측
.3년치의 아주 보수적인 현금흐름 예측
4. 사장은 누구인가, 시장은 얼마나 큰가, 그리고 그 회사의 제품은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성장을 할 수 있는가? (제품을 위한 시장뿐 아니라, 그 사업의 주식들을 위한 시장도 고려하라 – 특정시기에 특정 사업이 인기가 있다. 어떤 사람이 공개된 기업을 갖고 있다면 그것은 두 회사를 갖고 있는 것과 같다. 하나는 일반 고객들을 위한 것이고, 하나는 투자가들을 위한 것이다)
5. 당신의 이사회나 자문 위원회에 누가 있는가? 시장은 신뢰를 통해 움직인다. 존경받거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갖고 있다면 사람들은(시장은) 그 회사 미래에 더 많은 확신을 갖는다.
6. 그 회사는 자기만의 독특한 재산을 갖고 있는가? 특허권, 상표권 같은.
7. 그 회사를 홍보할 멋진 아이디어가 있는가?
8. 그 회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열정이 있는가? 이것은 가장 중요한 것이다. 열정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사업계획이 있어도, 아무리 좋은 사람들이 있어도 성공할 수가 없다.
피터는 자금조달 경로로 다음 4가지 경로를 제시했다.
1. 친구들과 가족들 – 가장 권하지 않는 방법이다.
부자아버지의 얘기: "아이들에게 돈을 주지 말라. 그것은 아이들을 약하고 의존적인 사람으로 만든다. 대신 돈을 모으는 법을 가르쳐라"
또, "일의 대가를 지급하는 것은 사람들이 자신을 직원처럼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2. 새로운 창업가들을 도울 열정있는 부자들인 엔젤투자로 모은다.
3. 비공개 기업에 투자하는 개인투자가들을 통해
4. 공개된 기업에 투자하는 공공투자가들을 통해(즉, 증권시장)
갑자기 부자가 된 사람들이 갑자기 파산하는 이유>
- 돈 관리를 어떻해 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은행에 묻어두거나 그냥 잃거나 한다.
- 돈더미에 앉게되면 그 감정적 환희는 기분을 고양시키는 마약과도 같다. 돈더미에 앉을 때 사람들은 더 지적이라고 느끼지만, 사실 더 멍청해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아마도 물 쓰듯이 돈을 쓸 것이다. 제트기나 보트(그러니까 자산이라고 생각하는 부채)를 사거나 사파리 여행을 가거나 조강지처와 이혼하고 훨씬 더 젊은 여자와 결혼을 한다.
- 당신에게 돈이 많아지면 일부 친구들과 친척들은 더 가까워지려는 경향이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힘든 것은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돈을 빌려달라고 얘기할 때 그들에게 'No'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것도 점점 부자가 되면서 개발해야 능력중 하나이다. 보트를 사고 큰 집을 사기 시작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No'라고 말할 수 없어 결국 부채를 늘리게 된다. 그 때는 은행도 당신에게 더 많은 돈을 빌려주려 한다. 은행은 우리에게 돈이 필요하지 않을 때 돈을 빌려준다.
- 갑자기 돈이 생기면 금융 IQ가 낮아진다. 어떤 사람에게 갑자기 많은 돈이 생기면 주식 중개인, 부동산 중개인, 투자 중개인들로부터 전화를 받기 시작한다. 하지만 사실 그들이 당신에게 돈을 벌어주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 돈을 잃는다는 두려움이 증가한다. 가난한 사람이 큰 돈을 만지게 되면 가난해진다는 두려움이 오히려 커진다.
- 좋은 비용과 나쁜 비용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한다. 나의 금융 사면체에 왜 지출이 들어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 이유는 우리가 얼마의 돈을 벌건 지출을 통해 더 부자가 되거나 더 가난해지기 때문이다. 부자아버지의 얘기: "어떤 사람이 앞으로 더 부자가 될지 더 가난해질지 알고 싶다면 그들의 금융상의 지출 내용을 보면 된다. 나쁜 지출은 줄이고 자산은 만드는 지출을 늘려야 한다. 나도 그 해변의 땅을 살수는 없다. 하지만 내 사업은 그것을 살 수 있다. 부자가 되려면 지출을 통제해야 한다"
돈이 너무 많게 될 때>
부자가 되고 싶으면 어떻게 많은 돈을 벌지에 대한 계획이 있어야 하고, 그 돈을 벌기 전에 그것으로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계획도 있어야 한다. 돈을 벌기 전에 그것으로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계획이 없으면 번 것보다 더 빠르게 돈을 잃게 된다. 부자아버지가 내게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라고 한것은 많은 돈이 생기기 전에 부동산에 투자하는 법을 이해하라는 것이었다.
부자아버지는 낮은 소득과 높은 지출을 원했다>
소득을 적게하고 가능한 지출을 늘려야 한다. 지출은 좋은 지출로서 자산을 만드는 방향으로 지출해야 한다. 또 능숙한 투자가로서 세법과 회사법을 활용해 그런 지출을 다시 소득 부분으로 돌리는 방식 찾아야 한다. 가장 중요시 해야 할 통제중 하나는 "지출 부분에서 나가는 돈의 몇 퍼센트가 같은 달에 수입 부분으로 돌아오게 되는가?" 이다. 부자들도 파산하는 이유는 가난한 사람이나 중산층과 같이 지출을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업체를 만드는 이유는 그 사업이 사주는 자산 때문이다.
사업체를 팔기 위해 만들기도 하지만 자산을 만들어주는 사업의 경우에는 가능한 한 오랫동안 그 사업을유지하기도 있다.
금융 사면체의 각 요소가 서로 조화를 이뤄야 한다. 어느 하나가 취약하다면 그 부분을 강화해라
5. 투자가이드 5 단계 (용기 있는 자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가 될 기회를 놓치지 말라. 이제는 돈이 없어도 돈을 벌 수가 있다. 광대한 토지나 자원이 없어도, 높은 지위의 친구들이 없어도, 당신이 어떤 대학을 나왔건 성별, 인종, 혹은 종교가 무엇이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제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된다, 부자 아버지가 늘 얘기했던 것처럼, "돈은 아이디어에 불과하다"
투자할 만한 인터넷 회사를 소개해 달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자산을 사는 대신 왜 시간을 내서 자산을 만들 생각을 하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지금 보다 자산을 만들기가 더 쉬운 때는 일찍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정보 시대이다. 그런데 왜 내부자가 되려고 하지 않는가? 농경시대에는 군주나 귀족 그룹에서 출생하지 않는 한 내부자가 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외부자에 불과했다. 또한 착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존경 받았다. 반면 한가한 부자들은 미움을 받았다. 농경시대에 이어 찾아온 산업 시대는 토지의 가치를 현격하게 떨어뜨렸다. 가치가 농토에서 부동산으로 바뀌었다. 건물, 공장, 창고, 광산, 근로자 주거용 주택 같은 것들이 토지위에 세워졌다. 그리고 그 건물들의 주인에게로 재산이 이전되었다. 흥미로운 점은 비옥한 토지보다 농사를 짓기 어려운 거친 토지가 가치가 높아졌다.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거친 토지에 마천루같이 높은 건물이나 공장릉 지을수도 있었고 산업시대의 연료인 석유, 철, 구리등이 매장되어 있는 경우도 있었다. 농경시대에는 학교를 갈 필요가 없었다. 직업이 대대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산업시대에 들어와서 '학교에 가야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는 개념이 널리 퍼졌다. 중요한 것은 농경시대와 달리 산업시대는 90:10 원칙중 10%가 출생이 아닌 의지력으로 결정되었다는 점이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때를 기점으로 이제는 정보화 시대가 열렸다. 그리고 이제는 10%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늘어났다. 반드시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조금 더 좋기만 해도 된다. 빌게이츠는 그를 부자로 만든 DOS를 개발하지 않았다. 그것을 개발한 프로그래머로부터 사서 IBM에 팔았을 뿐이다. 기존의 것을 조금 개선해서 활용할 수도 있다. 또 나이에 집착하지 말아라. 샌더즈 대령이 66세에 KFC를 시작했음을 상기하라. 우리는 더 유리한 점을 가지고 있다. 정보 시대에 살고 있다는 점이다. 중요한 것은 육체적으로 얼마나 늙었는 지가 아니라 우리가 정신적으로 얼마나 젊은지가 중요한 것이다. 어쨌거나 메를린치는 '세상의 나이는 이제 10살이다'라고 했다. 이제 성장의 초기 단계라는 의미이다. 더 많은 기회가 오고 있다. 이 책은 중요한 요점은 당신에게는 돈이 충분치 못한 세상뿐 아니라 돈이 넉넉한 세상도 만들 힘이 있다는 것이다. 창의력, 높은 수준의 금융 및 사업적 지식, 안정보다는 기회들을 찾는 자세, 경쟁적이기보다는 협조적이 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돈이 충분치 못한 세상이나 돈이 너무 많은 세상이나 선택은 전적으로 너에게 달려있다"
* 세상의 나이는 이제 10살이다.
1992년 10월 11일. 메를 린치는 몇몇 미국의 유명 신문들에 전면 광고를 실으면서 세상의 나이는 열 살에 불과하다고 얘기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지 대략 10년이 지났기 때문이다. 베를린 장벽의 붕괴는 일부 경제학자들이 산업시대의 종말과 정보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사건으로 거명한다. 정보 시대 전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부에서 투자가가 될 수밖에 없었다. 세상의 나이가 이제 10살 남짓이므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외부에서가 아닌 내부에서 투자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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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가이드 3 단계 (강력한 사업체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사업을 해야 하는 세가지 이유>
1. 여유있는 현금흐름을 얻기 위해서
사업체에서 충분한 현금흐름이 나오면 다른 사업체를 살 수 있다. 점점 더 여유 자금과 여유 시간이 생기면 점점 더 많은 세금이 붙지 않는 자산들에 투자할 수 있다.
2. 사업체를 팔기 위해서
일자리를 갖는 것의 문제는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그것을 팔 수가 없다는 것이다. S사분면의 전문직 종사자나 자영업자들이 하는 사업의 문제는 그것을 사고자 하는 시장 수요가 대개는 같은 전문인이거나 같은 계통의 종사자등 좁은 시장일 수 밖에 없다. 어떤 것이 가치를 갖기 위해서는 그것을 원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야 한다. 때문에 성공적인 사업체를 만드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
"내가 제록스 복사기 영업을 배우다가 어떤 젊은 대학생에게 복사기를 팔았다. 그는 학교를 다니면서 복사 가게를 운영했고 졸업후에 취업을 못한 그는 네 개의 복사가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것들 모두가 장기 임대 계약을 통한 것이었다. 그러던 중 대규모 복사 가게 체인이 그곳에 진출했고 그 사람은 75만달러에 가게들을 팔라는 제안을 받았다. 그는 25만 달러짜리 보트를 사고 50만 달러는 전문적인 자금 관리자에게 맡겼다. 그리고 보트를 타고 세계 일주를 떠났다. 1년 반뒤에 그의 자금 관리사는 그 사람의 투자액을 거의 90만 달러로 불려놓았다. 그래서 그 젊은 남자는 다시 세계일주를 나섰다. 나는 그 사람에게 복사기를 판 사람이었다. 그런데 내가 받은 것은 얼마 안되는 수수료뿐이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사업체를 만들었고, 그것을 팔았고, 세계 일주를 떠났다. 나는 1978년 이후로 그 사람을 다시는 보지 못했다. 하지만 듣기로는 이따금씩 돌아와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하고 또 여행을 떠난다고 했다.
3. 사업체를 만들어 공개하기 위해서
이것은 부자 아버지가 얘기하는 궁극적인 투자가가 되는 법이다.
아무리 늙어도 할 수 있고, 아무리 어려도 할 수 있다. 시작하라.
성공한 창업가로서 갖춰야 할 속성들>
- 비전: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능력
- 용기: 엄청난 의심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능력
- 창의성: 상자 밖에서 생각하는 능력
- 비난을 견디는 능력: 비난 받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 만족을 연기시키는 능력: 단기적이고 즉각적인 자기 만족을 부정하고 더 큰 장기적 보상을 추구하는 것
B-I 삼각형>
이것은 사업체를 만들어 운영할 때 따라야 하는 기본 공식이다.
이것은 평범한 아이디어를 엄청난 재산으로 바꾸는 힘을 갖고 있다.
"내 부자 아버지는 40세 가량이었고, 나는 그분이 어떻게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회사들을 운영할 수 있는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예를 들어 그 분이 갖고 있던 사업체는 식당 체인, 패스트푸드 사업, 편의점 체인, 운수 회사, 부동산 건설 사업, 그리고 부동산 관리 사업등이었다. 그분에게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업을 시작하고, 소유하고, 관리할 수 있는지 물었을 때, 그분의 대답은 B-I 삼각형을 그리는 것이었다"
사명감
B-I삼각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정신적 사명감과 사업적 사명감을 함께 갖추어야 한다. 사업체를 만든 후 처음 10년간 이 두가지 사명감으로 시련을 헤쳐나갈 수 있다. 단순히 돈을 벌기위한 것으로 사업을 시작하면 어떤 사명감도 갖지 못한다. 돈만으로는 충분한 열정과 동기, 욕망을 제공하지 못한다.
헨리포드는 자동차를 부자들만의 소유가 아닌 일반 대중들도 소유할 수 있도록 하려는 정신적 사명감으로 시작했다. IPO들 중에서 많은 것이 실패할 것이나 이런 사명감을 갖고 창업자의 정신이 계속 살아있어 고객의 욕구를 계속 충족시키는 기업은 살아남을 것이다.
팀
"사업은 팀 스포츠다"
"투자는 팀 스포츠다"
E와 S 사분면의 사람들은 개인으로서 팀에 대항해 게임을 한다. 학교는 개인플레이다. 협력해서 시험을 본다면 그건 부정행위가 된다. 그러나 사업 세계에서는 시험기간에 서로 협력해야 한다. 또 매일매일이 시험 시간이다. 데이트레이더들도 팀에 대항해 개인이 거래하려는 대표적인 예이다. 능숙한 투자가 이상이 되려면 팀으로 투자해야 한다. 회계사들, 변호사들, 중개인들, 금융컨설턴트들, 보험대리인들, 은행가들이 팀에 있어야 한다. 각 분야도 한 사람 이상의 조언을 받아야 한다.
"대부분의 작은 사업체 소유주들은 언젠가 자신의 배나 비행기를 갖는 꿈을 꾼다. 때문에 절대로 그 배나 비행기를 갖지 못하게 된다. 나는 처음에 사업을 시작할 때 회계사들과 변호사들로 구성된 내 팀을 갖는 꿈을 꾸었다. 그것은 배나 비행기가 아니었다"
S사분면과 B사분면 사업의 차이점은 '팀'이다. E나 S의 팀 개념은 노조나 똑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의 동맹이나 파트너쉽 같은건데 B의 팀은 다른 개념이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모여 팀을 이루게 되고 함께 일하게 된다.
내가 투자가로서 제일 먼저 보는 것들 가운데 하나는 그 사업 뒤에 있는 팀이다. 투자 받기를 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사만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하면 우리는 기업을 공개할 생각입니다" 라고 얘기한다. 그 때 나는 이런 질문을 한다. "당신의 팀에서 기업을 공개하는 데 경험이 있는 사람이 누가 있으며, 또 그 사람은 얼마나 많은 기업을 공개시켰습니까?" 대답이 약하면, 나는 사업계획이 아니라 판매 선전을 듣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사업 계획의 숫자들 속에서 보는 또 하나는 '봉급'이다. 봉급이 많다면 그들은 사명보다도 높은 봉급의 일자리 제공에 치중하는 것으로 느낀다. 때로는 봉급을 반으로 깎을 의사가 있는지도 물어본다. 투자가들은 사업내의 팀을 보면서 경험과 열정, 각오를 보려 한다. 나로서는 자신들의 봉급을 받기 위해 돈을 모으려는 사람들에게 높은 수준의 각오가 있다고는 믿기 어렵다.
리더십
외부로부터 무너지는 사업보다 내부로부터 무너지는 사업이 더 많다.
"리더의 임무는 최고의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안에서 최고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네가 네 사업 팀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면, 네 사업은 문제가 있는 것이다"
리더십 기술을 얻으려면 '좀 더 많이 자발적으로 하면 된다. 물론 그것만으로 훌륭한 리더가 되는 건 아니지만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계속해서 고쳐가다 보면 점점 훌륭한 리더에 가까이 가게 될것이다. 사람들이 따르지 않으면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물을 필요가 있다. "진정한 리더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리더가 아니다. 리더가 되기를 원하며 훈련을 통해 리더가 되려 한다. 그리고 그 훈련은 피드백을 받아들일 만큼 충분히 수용 가능한 것이 되어야 한다" '
현금흐름
사업주들은 성공을 원한다면 두 유형의 현금흐름에 대해 알아야 한다. 현금흐름에는 실질적인 현금흐름과 허구적인 현금흐름이 있다. 너무나도 좋은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 소유주들이 금융지식 부족으로 망해가는 경우를 너무나도 많이 볼 수 있다. 그들은 수익과 현금흐름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현금 흐름과 사업의 관계는 혈액과 인체의 관계와 같다. 현금의 원천과 다음 주, 다음 달, 다음 분기의 현금 수요를 계속 측정하고 관리해야 한다. 다음은 사업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몇 현금흐름 기법들이다.
- 창업 초기단계
당신의 사업이 실질적 판매를 통해 현금흐름을 창출할 때까지 봉급 받는 것을 연기하고 재투자하라.
- 판매와 미수금
상품을 보냈거나 서비스를 제공했으면 즉시 고객에게 송장을 송부하라.
신용이 쌓이기 전까지는 현금거래 또는 최소한의 현금거래를 요구하고 지연에 대한 패널티를 삽입하라
현금수령속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들이 직접 당신 은행계좌로 송금하도록 요구할 수도 있다.
- 지출과 미지급금
청구서는 즉시 지불하라. 2, 3개월 정도 제때에 지불한 후 추가적인 혜택을 요구하라.
관리비를 최소한으로 유지하라. 무언가 새로 구입하기 전에 그런 지출을 정당화할 수 있는 판매증가 목표를 설정하라.
- 전반적인 현금 관리
가용 현금의 투자 계획을 세워 수익성을 극대화하라.
은행과 미리 신용한도를 설정하라.
현금관리에 좋은 내적 통제들을 설정하라. 그런 다음 지속적인 감독은 필수다. 매일같이 현금 상태와 자금소요를 검토하고 사업확장에 필요할 수도 있는 추가 자금에 미리 대비하라. 사업이 번창해 갈수록 현금관리가 어려워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이 사업이 망하는 주요한 원인이다.
의사 소통
"더 많은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할수록, 그리고 의사소통을 더 잘 할수록 현금흐름은 더욱 좋아진다. 의사소통을 잘하려면 먼저 인간 심리에 능숙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어떤 흥미를 가졌다고 다른 사람도 그것에 흥미를 느끼는 것은 아니다. 의사소통을 잘하려면 어떤 단추를 눌러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네 사업으로 들어오는 현금흐름은 밖으로 나가는 의사소통과 정확하게 비례한다. 어떤 사업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은 밖으로 나가는 빈약한 의사소통의 결과다. 의사소통의 회사외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내적으로도 중요하다. 재무제표를 보면 어떤 분야가 그런지 쉽게 알 수 있다."
"자본 조달은 창업가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다. 창업가는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요구해야 한다기 보다는 끊임없이 자본이 들어오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어던 사업이건 초기에는 현금이 늘 들어오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얼마 전 젊은 남자가 나에게 와서 사업을 시작하고 싶다며 조언을 구했다. 나는 세일즈 훈련을 시키는 회사에서 일해보라고 권했으나 그는 세일즈나 세일즈맨들을 아주 싫어한다고 거절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그 사람과 악수를 하며 행운을 빌었다. "너에게 조언을 구하면서도 네가 주는 교훈은 원하지 않는 사람과는 말다툼하지 말라. 그와는 즉시 얘기를 끝내고 네 일에만 신경을 써라"
"B사분면의 사람은 나머지 세 사분면의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고, 그들의 언어로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 나머지 세 사분면 사람들은 자신들의 사분면에서 사용되는 언어만으로도 해나갈 수 있지만, B사분면의 사람들은 그럴 수 없다."
사람들의 외모는 종종 그들의 말보다 훨씬 더 많은 의사소통을 한다. 종종 사업 계획을 갖고 나에게 오거나 나에게 돈을 부탁하는 사람들은 고양이에게 잡힌 생쥐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럴 대는 그들의 계획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해도, 그들의 외형적인 모습은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 흔히 말하기를, 외모와 몸짓 표현이 의사소통의 55%를 차지하고, 목소리의 톤이 35%, 강연중에 사용하는 단어가 10%를 차지한다고 한다. 케네디 대통령은 그런 것을 100% 활용하여 아주 강력한 의사소통자가 되었다. 첫 인상의 기회는 단 한번뿐이다.
세일즈를 배우고 나면 마케팅을 배워야 한다. 세일즈는 일대일로 하는 것이지만, 마케팅은 시스템을 통한 세일즈이다. 늘 고객들을 알아야 하고 당신의 마케팅 도구는 그들을 우한 것이어야 한다. 마케팅이나 판매 노력에서는 늘 다음의 세 가지 요소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즉, 욕구를 알아내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고객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긴박감을 조성해서 고객들의 반응을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의사소통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외적인 의사소통
세일즈
마케팅
고개서비스
투자가들과의 의사소통
PR
- 내적인 의사소통
승리나 성공을 전체 팀과 공유하는 것
직원들과의 정기적인 만남
조언가들과의 정기적인 의사소통
인력 관리 정책
사업에 영향을 주는 의사소통중 통제가 되기 어려우면서도 아주 강력한 것도 있다. 기존의 고객들이 잠재적인 고객들에게 보내는 '입소문'이다. 이 입소문 광고의 힘을 정말 엄청나다.
시스템의 관리요령
사람이 순환계, 호흡계, 소화계, 배설계등의 시스템들로 구성되어 있듯이 사업체도 위에서부터 계속 열거하고 있는 B-I 삼각형의 각 요소 시스템들로 이뤄져 있다. 이들 중 어느 하나라도 고장나면 다른 시스템들도 거의 동시에 연달아 고장나기 시작한다. 좋은 사업가는 자신이 시스템의 일부가 되지 않고 다수의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진정한 사업 시스템은 자동차와 비슷하다. 자동차는 그것을 운전할 한명의 사람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자동차를 운전할 줄 아는 모든 사람들이 그 차를 운전할 수 있다. 한편, S사분면의 사업은 그 속에 속한 사람이 시스템 자체가 되곤한다. 내가 희귀한 동전 전문 취급점을 하려고 한다는 말에 부자 아버지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투자가들은 시스템이 밤에는 집으로 돌아가는 사업에는 투자하지 않으려 한다"
많은 신생 기업들과 S사분면 사업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그 시스템의 운영자가 너무 많은 시스템을 관리하는 바람에 제대로 감독이나 확인을 못하기 때문이다. 나는 부동산이 처음에 할 수 있는 투자로서 아주 좋은 상품이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일반 투자가가 그 모든 시스템들을 조금씩 맛볼 수 있기 대문이다. 1,2년 정도 부동산 관리를 배우면 훌륭한 사업 관리 기술을 터득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부동산이 싸다는 이유로 그것을 사서는 안된다. 때로는 너무나 잘 위장된 악몽이기 때문이다.
아주 좋은 시스템으로 구축된 사업체의 예로 맥도널드를 들 수 있다. 그것은 세상 어디에서나 같다. 그래서 10대들도 그것을 운영한다. 맥도널드는 사람들이 아닌 시스템에 의존한다. CEO(최고 경영자)으 임무는 모든 시스템을 감독하고 약점을 찾아내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 특히 회사가 바르게 성장할 때는 더욱 그렇다. 언론의 관심을 끌기 시작할 때 회사는 갑자기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늘어난 수요에 대응할 전화 회선이나 생산시설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성장단계에서 CEO는 다음 단계의 성장을 뒷받침할 시스템 계획을 짜기 시작해야 한다.
다음은 성공적인 사업들이 갖추어야 할 전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들의 목록이다. 사업내용이 다르거나 적용할 부서가 달라도 그에 적절히 응용해야 할 것들이다.
- 일반적인 사무실 운영 시스템
전화에 응답하기
우편물 받기
사무실 물품과 장비를 구입하고 유지하기
팩스와 이메일 주고받기
들어오고 나가는 배달제품 처리하기
자료를 추가하고 보관하기
- 제품 개발 시스템
제품개발, 법적 보호
포장법과 자료(카달로그 같은)개발
제조 방식과 과정 개발
제조 비용과 입찰 과정 개발
- 제조 및 재고 시스템
업자 선별
필요한 제품이나 서비스 보증 결정하기
제품 또는 서비스 가격 설정 (소매 및 도매)
재고 생산을 위한 재주문 과정 개발하기
제품을 재고로서 지정하고 저장하기
- 주문 처리 시스템
주문 접수 및 기록 (우편, 팩스, 전화, 온라인등)
주문 완수 및 포장
발송
- 청구서와 미수금 시스템
고객들에게 판매 대금 청구
판매 대금 회수와 고객들에게 신용 제공 (현금, 수표, 신용카드)
미납금 회수
- 고객 서비스 시스템
반품 재고와 대금 환불
고객 불만 처리
결함 제품 대체 및 보증 서비스들 수행
- 미지급금 시스템
구매 절차와 필요한 승인들
공급과 재고를 위한 지불 과정
그 밖의 현금 지급
- 마케팅 시스템
전반적인 마케팅 계획짜기
홍보 자료의 설계 및 제작
전반적인 단서 및 자극의 개발
광고 계획의 입안
홍보 계획의 입안
데이터베이스의 개발 및 유지
웹사이트의 개발 및 유지
판매 통계의 분석 및 추적
- 인력 관리시스템
채용절차와 고용계약
직원들의 훈련
봉급 및 복리후생 계획
- 전반적인 회계 시스템
일별, 주별, 월별, 분기별, 그리고 연간 보고서를 통한 회계과정 관리
미래의 차입 욕구를 안정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현금 관리
예산 및 예측
소득세와 원천징수 보고
- 전반적인 기업 시스템
계약의 협상, 작성, 실천
지적 재산권의 개발 및 보호
보험 관련 사항 및 해결책 관리
각종 세금의 보고 및 납부
각종 세금의 납부 계획
기록의 관리 및 저장
투자가/주주 관계 유지
법적인 안전망 구축
성장의 계획 및 관리
- 물리적 공간 관리 시스템
전화 및 전기 시스템의 유지 및 설계
라이센싱
물리적 안전의 확보
사업 운영 방식들을 매뉴얼화 할 수도 있다. 그것은 직원들에게 소중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고 당신도 사업 방식을 간소화하고 수익성을 높이는 방법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법적 관리
지적 재산권의 세계에서 당신의 아이디어는 일단 노출되면 보호받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자칫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다. 때문에 권리를 보호하고 권리를 팔거나 라이센스함으로써 로열티 수입을 얻을 수도 있다. 당신의 권리를 제 3자에게 라이센스하는 것은 당신의 자산이 당신을 위해 일하는 완벽한 예이다!!
법적인 수임료가 처음에는 다소 비싸 보일 수도 있지만, 지적 재산권의 상실이나 소송에서 야기되는 수임료와 비교하면, 처음부터 적절한 계약을 확보하는 것이 훨씬 더 싸게 먹힌다. 금전적인 손실외에도 시간적 비용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제품 관리요령
제품이 B-I 삼각형의 제일 꼭대기에 있는 이유는 그것이 사업체의 사명감을 구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야말로 당신이 고객한테 제시하는 것이다.
제품은 고객들이 궁즉적으로 사는 것이므로 B-I 삼각형에서 제일 중요한 측면이다. 많은 사람들은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갖고 나를 찾아 온다. 그들은 제품의 뛰어남을 강조하지만 그것은 E나 S 사분면의 관점이다. B나 I 사분면 투자자들의 관점은 제품이나 아이디어 뒤에 있는, 혹은 B-I 삼각형의 나머지 뒤에 있는 '시스템'이다. 우리들 가운데 맥도널드보다 더 좋은 햄버거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있어도 그 보다 더 좋은 사업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업의 실패는 B-I 삼각형에서 하나 이상의 측면들이 실패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부자아버지는 내가 실패했을 대 영구적으로 낙담하는 대신에, 계속해서 실천하고 수정하여 B-I 삼각형을 만들어 가도록 권유했다.
오늘 날 어떤 사람, 가족, 사업, 도시, 혹은 국가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경우, B-I 삼각형에서 하나 이상의 측면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B-I 삼각형은 각각의 우리 안에 모두 존재한다.
개인용 컴퓨터와 인터넷은 B-I 삼각형을 모두에게 더 가능하고 수월한 것으로 만들고 있다. 나는 지금처럼 큰 부자가 될 수 있는 더 좋은 기회는 없다고 얘기한다. 산업시대에는 수백만 달러가 있어야 자동차 공장을 세울 수 있었다. 오늘 날에는 100만원짜리 컴퓨터와 약간의 두뇌력, 전화선, B-I 삼각형에 대한 교육만 있으면 세상은 당신 것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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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의 우주탐사선 '인사이트'호 화성 착륙 성공
Mars InSight team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화성 탐사선인 '인사이트'호가 오늘 화성 표면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오늘 새벽 4시 54분 경에 화성 적도 인근 지역 '엘리시움' 평야에 착륙한 것이다. 총 비행거리는 482,000,000 Km이고 비행시간은 약 206일 이었다.
무게 360kg의 작은 인사이트호가 화성 대기를 통과하는 것이 가장 어려움이었다. 화성은 공기가 너무 희박하기 때문에 속도 조절이 매우 어렵다. 때문에 표면에 탐사선을 성공적으로 착륙시킬 확률은 4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는데, 약 7분간의 고비를 잘 뚫고 화성 표면에 도달한 것이다.
화성 표면에 안착한 인사이트 호는 이어서 화성 표면에 초정밀 지진계를 설치했다. 흔들림을 감지함으로써 화성 내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다. 인사이트 호의 목적은 인류 최초로 화성 내부의 변화를 계측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탐사선은 지하 5m 정도까지 땅을 파내고 그 아래에 지열 측정기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로써 화성 내부의 온도 변화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도 수집할 수 있게 된다. 화성 표면을 탐사했던 탐사선은 이전 2011년에 발사됐던 '큐리오시티'에 이어 이제는 화성 내부 탐사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선 셈이다. 인사이트 호는 표면에 다리를 디디고 탐사를 하는 '기지형' 탐사선이다. (큐리오시티 호는 바퀴가 달려 있었기 때문에 이동이 가능했다).
인사이트 호가 이들 정보를 수집하면 화성의 내부 구조, 생성, 변화하는 과정들을 알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쩌면 화성에 물의 존재, 그리고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그 곳까지 가야할지등의 정보를 얻을수도 있다. 나사에서는 이들 정보들을 바탕으로 인류가 화성에서 생활할 수 있는 여건에 대해서도 연구하고자 한다. 인사이트 호가 수집한 정보는 함께 발사된 '마스 큐브 1' 위성을 통해 지구로 전송될 예정이다.
21세기 들어서면서 세계 각국은 우주 개발에 너나 할 것 없이 뛰어들고 있다. 막연한 투자로 여겨졌던 우주 개발이 이 처럼 주목받고 있는 것은 우주 자원의 무한한 가치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우주 개발 기술은 로켓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의 군사력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우주 개발 기술이 더 나은 나라가 미래의 군사력에 있어서의 패권을 쥘 거라는 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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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투자)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투자 가이드 2 단계 / 5
<투자자가 되기 위한 기초 수업>
2. 투자가이드 2 단계 (어떤 유형의 투자가가 되길 원하는지 알아야 한다)
90:10의 수수께끼>
부자아버지는 내게 어떻게 돈으로 자산을 사지 않고 자산을 만들 수 있을지 내 아이디어를 묻곤 했다. 그것은 많은 갑부들(빌게이츠, 마이클델, 리처드브랜슨등)이 갑부가 된 방식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 사업을 시작해야 된다는 말이 아니다. 돈을 사용하지 않고도 자산을 어떻게 만들수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필요한 것은 창의성이다. 예를 들어, 필자가 어렸을 때 버리는 만화책을 팔기 시작한 것과 같은 것 말이다. 쓰레기를 현금으로 바꾸려는 생각이 90:10의 그룹에 속할 수 있는 방법이다. 90:10의 그룹속에 있는 사람들은 현대적인 연금술사들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머리는 강력한 자산이다. 때로는 강력한 부채도 될 수 있다. 현재는 정보화 시대이다. 정보화 시대의 가장 적절한 일은 아이디어(정보)로 일하는 것이다. 부자 아버지는 회계사를 고용할 때 조차 이런 조언을 해주었다. "회계사를 면접할 때 '1+1은 얼마입니까?'라고 물어 봐라. 3이라고 하는 사람은 고용하지 말아라. 2라고 하는 사람 역시 고용하지 말아라. 영리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신은 1+1이 얼마가 되길 원하십니까?'라고 물어오면 즉시 그 사람을 고용하라."
엄청난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은 많지만 엄청난 돈이 있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은가? 90:10 수수께끼가 설득력을 갖는 이유는 위대한 아이디어가 있어야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아이디어 뒤에 위대한 사람이 있어야 부자가 되기 때문이다. 늘 기억할 것은 위대한 아이디어가 위대한 재산이 되는 것은 그 아이디어 뒤에 있는 사람도 위대해지려는 의사가 있을 때뿐이다.
자산을 사는 투자가들이 있고 자산을 만드는 투자가들도 있다. 스스로 90:10 수수께끼를 풀고자 한다면 두 가지 유형을 모두 갖춘 투자가가 되어야 한다. 맥도널드는 햄버거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 체인점이 위치한 땅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 사업이었다. 현재 맥도널드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부동산을 갖고 있다. 자산을 만들고 그것으로 자산을 사는 식의 공식을 적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B-I 삼각형(Business-Investor Triangle) >
이것은 금융 아이디어에 삶을 불어넣는 정신적 구조가 되어 아이디어를 자산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을 줄 것이다.
당신의 좋은 아이디어를 죽이는 것은 작은 아이디어와 제한된 상상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은 당신이 그것을 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그것을 할 수 없기 때문이거나, 당신이 하는 것을 그들은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인쉬타인은 이런 말을 했다. "위대한 영혼은 종종 평범한 마음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힌다" 어떠한 사람도 당신의 삶에서 무엇을 할 수 있거나 할 수 없다고 얘기할 수는 없다.
투자가들의 5가지 유형>
인정받는 투자가 (많은 돈을 벌거나 순재산이 많은 사람)
자격있는 투자가 (전통적 투자와 기술적 투자를 아는 사람)
능숙한 투자가 (투자와 법률을 아는 사람)
내부 투자가 (투자를 만드는 사람)
궁극적인 투자가 (사는 주주가 아닌 파는 주주)
돈이 없는 필자에게 부자 아빠가 처음 권한 것은 내부투자가로 시작하라는 것이었다.
교육
경험
충분한 현금
그러면서 이 3가지를 갖출 수 있도록 하라는 것이었다.
왜 필자에게 훨씬 더 힘든 4번째 내부투자가부터 시작하라고 했냐면 필자가 자산을 만들어 그것으로 다른 자산을 사는 사람이 되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내부 투자가로 시작하게 하기 위해서는 성공적인 사업을 일으켜야 했다. 그러면 그로부터 발생하는 현금과 기술로 I사분면의 투자를 분석할 수 있게 된다. à 하지만, 사람마다 시작해야 하는 투자가 유형이 다를 수 있다. 때문에 각 투자가 유형의 장단점을 다음에 나열한다.
인정받는 투자가>
소득이 높거나 순재산이 많은 사람으로서 안정과 편안함을 위해 투자하기로 선택한 장기적 투자가들이다. 봉급생활자, 자영업자, 전문직 종사자들이 많다. 자신들의 소득만으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접근할 수 없는 투자들에 접근할 수 있다. 단, 금융지식은 필수다. 또는 유능한 금융 컨설턴트에게 돈을 맡겨야 한다.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의 기준은 연봉 2억원 이상, 10억 이상의 순재산을 가진 투자가이다. 즉, 상당히 돈을 버는 계층이다. 그러나 이들이 투자에 대해 무엇인가를 알고 있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부자아빠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기업을 공개하기 전에 투자할 기회를 제안받았고 그에 관계된 많은 투자수익을 올렸다. 필자가 상장전의 어떤 회사에 투자하겠다고 했을 때 부자아빠는 이렇게 말하면서 말렸다. "부자가 될 때까지 기다려라. 그러면 가장 좋은 투자들이 먼저 너에게 다가올 것이다. 부자들은 가장 좋은 첫번째 투자 기회를 잡는다. 뿐만 아니라 아주 낮은 가격에 살 수 있고 물량에서도 유리하다. 그것이 부자들이 더 부자가 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한편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설사 인정받는 투자가라고 하더라도, 가장 좋은 투자 기회를 얻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인데,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새로운 투자기회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 접근성을 갖고 있는 전혀 다른 유형의 투자가가 필요하다"
참고) 증권에서 돈을 버는 한 가지 방법은 어떤 회사의 초기 공모(IPO)에 참여하는 것이다. 대개 그 회사의 창업자들과 초기 투자가들은 이미 상당량의 주식을 갖고 있다. 추가 자금을 모으기 위해 그 회사는 IPO를 제안할 수 있다. 바로 이때 증권 거래 위원회가 개입한다. 그들은 자세한 서류 제출과 정보 공개를 요구함으로써 사기성이 있는 기업 공개를 방지한다. 단, 그렇다고 해서 증권 거래 위원회가 IPO의 투자 수익을 보장한다는 뜻은 아니다. 즉, 어떤 IPO가 합법적이라 해서 반드시 좋은 투자인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자격있는 투자가>
공개적으로 거래되는 주식을 분석할 수 있는 투자가들이다. 외부투자가로서 주식 거래인과 분석가들이 포함된다.
이들을 전통적인 투자자와 기술적 투자가로 나눌수 있다. 자격있는 투자가가 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유형을 모두 갖춰야 한다.
일반투자가들은 시장이 오를 때 벌고 떨어질 때 손실을 본다. 자격있는 투자가들은 시장이 떨어질 때를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이 오르거나 떨어지거나 관계없이 돈을 번다.
많은 신규 투자가들이 , IPO(공모주)들을 사면서 더 경험이 많은 투자가들에게서 주식을 사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한 부자아빠의 얘기. "늘 기억할 것은, 당신 어떤 자산을 흥분감 속에서 살 때 어떤 사람은 그 자산에 대해 더 많이 알며 그것을 당신에게 흥분 속에서 팔고 있다는 점이다!"
투자를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퇴장 전략'이다. 들어가기는 쉬워도 나오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부자 아빠의 얘기. "어떤 투자를 살 때 언제 팔 것인지에 대해서도 알아야만 한다. 특히 인정받는 투자가들과 그 너머의 투자가들에게 제시되는 투자는 더욱 그렇다. 좀 더 능숙한 유형의 투자들에서는 퇴장 전략이 입장 전보다 더 중요하다. 그런 투자를 할 때는 그 투자가 잘될 때와 잘못될 때 각 각 어떤일이 일어날 것인지 알아야만 한다"
능숙한 투자가>
자격있는 투자가들은 교육, 경험, 충분한 현금을 모두 갖추고 있다. 그런데 그들 중에서도 세법, 상법, 증권법등 법적인 측면까지도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 시키고 자본을 보호할 수 있는 투자가들이다. 사업을 일으킬 수 없는 사람이라면 목표를 능숙한 투자가에 맞춰야 할 것이다. 능숙한 투자가들은 동전의 양면을 인식하며 팀을 이룬다.
내부 투자가>
이들의 목표는 성공적인 사업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 사업은 하나의 임대 부동산일 수도 있고, 수백만 달러의 소매 회사일 수도 있다. 성공적인 사업가는 어떻게 자산을 만들고 일으키는지 알고 있다. 부자아빠의 얘기. "부자들은 돈을 발명한다. 처음의 백만 달러를 버는 법을 배우면 다음의 천만 달러는 쉬워진다." 성공적인 내부투자가는 능숙한 투자가가 되는 법도 함께 배울 수 있다.
부자아빠가 보는 내부 투자가란 사업체의 운영에 관한 경영 지배권을 갖고 있는 투자가이다. 스스로 사업체를 만들지 않더라도 기존 회사의 지배적인 지분을 매입해 내부 투자가가 될 수도 있다. 또 사업의 확장을 원할 때는 합병이나 인수를 통해 다른 사업체를 인수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유능한 법률, 세금, 회계 조언가들과 얘기한 후에 매입, 합병, 인수를 해야만 그런 거래들이 적절히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이다. 내부 투자가에서 궁극적인 투자가로 이동하려면 당신 사업의 일부 또는 전부를 매각해야 한다. 그런 결정을 할 때 다음의 질문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
- 당신은 아직도 그 사업에 흥미를 느끼는가?
- 당신은 또 다른 사업을 시작하고 싶은가?
- 당신은 은퇴를 원하는가?
- 그 사업은 수익을 내는가?
- 그 사업은 너무 빨리 성장해서 당신이 다룰 수 없는가?
- 당신의 회사는 대규모 자본 유입이 필요하고 그것은 주식을 팔거나 다른 사업체에 회사를 매각해야 해결되는가?
- 당신의 회사에는 기업 공개에 필요한 자금과 시간이 있는가?
- 당신의 개인적인 초점을 회사의 일상적인 운영에서 매각 협상이나 기업공개 쪽으로 돌려도 회사의 운영에는 지장이 없는가?
- 당신의 회사가 속한 업계는 팽창하고 있는가, 수축하고 있는가?
- 당신의 경쟁자들은 매각이나 기업 공개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 당신의 사업이 튼튼하다면 그것을 당신의 아이들이나 다른 가족 구성원들에게 넘겨줄 수 있는가?
- 그것을 넘겨줄 잘 훈련받고 튼튼한 가족 구성원들(아이들)이 있는가?
- 그 사업은 당신에게는 부족한, 어떤 관리 기술들을 필요로 하는가?
많은 내부 투자가들은 자신들의 사업과 투자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면서 크나큰 행복감을 느낀다. 그들은 사업의 일부를 공모나 사모를 통해 팔고 싶은 생각이 없으며, 자신들의 사업을 그냥 팔고 싶은 생각도 없다. 그들은 자신들의 금융제국을 아주 행복하게 운영하고 있다.
궁극적인 투자가>
이들의 목표는 파는 주주가 되는 것이다. 성공적인 사업체를 소유하며, 그 사람은 그 사업체의 지분을 대중에게 판다. 필자의 목표도 결국은 궁극적인 투자가가 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집을 만들어 팔고, 어떤 사람들은 자동차를 만들어 판다. 하지만 궁극적인 투자가는 수백만의 사람들이 소유하고 싶어하는 사업체를 만들어 판다. 빌게이츠나 워렌 버펫 같은 사람들이다.
궁극적인 투자가들이 갖고 있는 투자가들이 지켜야 할 기본 사항이 있다. (투자가이드 4단계에 정리했다)
기업 공개의 장단점들
- 장점
.사업소유자들이 일부지분을 현금화 할 수 있게 해준다. (지분을 일부 파는 등의 방법으로)
.사업 확장 자금 조달 가능
.기업 부채의 상환
.회사의 순재산 증가
.스톡옵션을 직원들에게 혜택으로 줄 수 있다
- 단점
.사적인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
.기업 공개에는 아주 많은 비용이 든다
.당신의 초점이 사업체를 운영하는 것에서 공개 기업의 의무와 요건을 충족시키는 쪽으로 전환된다
.분기 및 연간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많은 비용이 든다
.회사에 대한 지배권을 잃을 위험도 있다
.당신 회사의 주식이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면, 주주들로부터 소송을 당할 수도 있다
많은 투자가들은 기업을 공개하는 데 따르는 재정적 보상이 기업 공개의 잠재적 단점을 능가하는 것을 보았다.
부자가 될 수 있는 최상의 기회>
부자 아버지는 내부 투자가로서 부자가 되었다. 작게 시작했고 활용할 수 있는 세금 혜택을 배웠다. 그로 인해 자신감을 얻었고 발판을 마련했다.
"네 아버지 보다 내가 훨씬 더 빨리 앞서가는 이유는 나는 총수입으로 자산을 사고 순수입으로 세금을 내기 때문이다. 반면 네 아버지는 총수입에서 세금을 다 낸 후에 순수입으로 자산을 사려한다는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네가 일자리의 안정을 원한다면 네 아버지의 조언을 따르거라. 하지만 네가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내 조언을 따라야 한다. 네 아버지가 일자리 안정도 얻고 부자도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아주 작다. 법은 그분에게 유리하게 씌어지지 않았다. 네 아버지는 직원이므로 세금을 먼저내고, 나는 사업가이기 때문에 세금을 제일 나중에 낸다. 늘 기억할 것은, 우리는 모두 자유로운 나라에서 사는 것일 수도 있지만, 모두가 같은 법률에 따라 사는 것은 아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들이 활용하는 그런 법들을 따라야만 한다."
"사분면이 다르면 규칙도 다르다는 점을 늘 기억해라. 항공사의 조종사라는 일자리는 단기적으로 재미있을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너는 네가 원하는 만큼 부자가 되지 못할 수도 있다"
"너의 첫번째 결정은 어느 사분면에서 장기적인 경제적 성공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지 찾는 것이다. E 사분면을 보아라. 너는 고용주가 많은 돈을 지불하는 그런 전문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때문에 봉급으로는 충분한 돈을 모으기 힘들다. 또 예리하지도 않고 쉽게 지루함을 느끼고 관심을 꾸준히 유지하지도 못한다. 언쟁을 하는 경향이 많고 다른 사람의 지시를 잘 따르지도 않는다. 때문에 E 사분면에서 성공하기는 힘들다. 다음은 S 사분면을 보자. S는 똑똑함(Smart)의 의미도 갖고 있다. 때문에 의사, 변호사, 회계사, 엔지니어들이 여기에 속해 있다. 너는 영리하기는 한데 똑똑하지는 않다. 학창시절에 그렇게 뛰어난 학생도 아니었다. S는 또한 스타(Star)의 의미도 갖고 있다. 너는 록스타, 무비스타, 스포츠 스타등이 될 가능성도 희박하다. 남는 것은 B 사분면뿐이다. 너는 특별한 전문성이나 재능이 없다. 때문에 너는 이 사분면에서 돈을 벌 가능성이 높다." 이 말을 듣고 나는 확신하게 되었다. 나는 내가 큰 돈을 벌고 경제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최상의 기회는 사업체를 만드는 것이라고 결정했다. 세법은 나에게 유리했고, 다른 사분면들에서의 재능과 전문성 부족은 결국 내 결정을 더 쉽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
질문과 답변>
Q. 누구나 사업체를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A. 100년 전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사업체를 가지고 있었음을 상기하세요. 100년전만 해도 미국 인구의 85%가량은 독립적인 농부이거나 작은 가게 주인이었습니다. 산업 시대는 높은 보수의 일자리, 평생의 안정적인 일자리, 연금 혜택 같은 약속으로 그런 독립성을 우리에게서 앗아간 것 같습니다. 또한 우리 교육 시스템은 창업가가 아닌 봉급 생활자들과 전문직들을 배출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때문에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느끼는 것도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신이 사업체를 만들고 키우는 방법을 배울 의사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답변은 당신 뿐입니다.
기존의 일자리를 지키면서 부자가 되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앞서나가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에게 더 많은 돈이 필요할 때 그들은 시간제 일자리라도 얻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이 정말로 앞서나가기를 바란다면 기존의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파트타임으로 사업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
파트타임으로 사업을 시작하면 다음과 같은 소중한 사업 기술과 주제들을 배울 수 있다.
- 의사소통의 기술
- 리더십 기술
- 팀을 만드는 기술
- 세법
- 회사법
- 증권법
창업가 정신>
부자 아버지는 종종 이렇게 얘기 했다. "세상에는 멋진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들이 가득하지만, 그런 아이디어에서 엄청난 돈을 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 분은 내가 어떤 사업이라도 시작할 것을 권유했다. 그분은 제품이 무엇인지, 혹은 내가 그 제품을 얼마나 좋아하는지에 대해서는 상관하지 않았다. 내가 실패하는 것에 대해서도 상관하지 않았다. 다만 내가 시작하기만을 원했다.
"왼쪽 면에 있는 사람들은 대개 하나의 재무제표만 갖고 있다. 왜냐면 그들은 종종 하나의 수입원만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른쪽 면에 있는 사람들은 다수의 재무제표와 다수의 수입원을 갖고 있다. 내 아내와 나는 몇몇 기업체의 직원이며 그곳의 지분도 갖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개인으로서의 재무제표를 갖고 있고 동시에 우리의 사업에서도 재무제표를 갖고 있다. 점점 더 적은 일만으로 점점 더 많은 돈이 들어오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돈도 중요하지만 사업을 하는 기본적 동기는 아니다. 오늘 날 내 주위에는 자신들의 사업체를 수백만 달러에 판 친구들이 있다. 그들 중에서 많은 이들은 몇 달 동안 휴가를 갖다온 후에 다시 게임에 뛰어든다. 그 재미, 그 도전, 그 정신, 그리고 나중에 큰 보상을 받는 가능성이 창업가를 계속 움직이게 만든다. 부자 아버지는 바로 그런 정신으로 사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업가 정신은 성공적인 B로서 사업을 하는데 아주 소중한 자산이다. 오늘 날 많은 성공한 자본가들은 여전히 마음속에서 창업가로 남아 있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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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가 되기 위한 기초 수업>
1. 투자가이드 1 단계 (정신적 준비 단계 – 투자는 자신을 통제하는 것에서 시작되고 끝난다)
부자, 가난한 사람, 혹은 중산층이 되겠다는 정신적인 선택이다. 그것은 중요한 결정이다. 어떤 경제적 삶의 길을 선택하건, 그때부터 삶의 모든 것이 변할 것이기 때문이다.
" 투자는 자신을 통제하는 것에서 시작되고 끝이 난다"
- 다음 중 투자를 하려는 이유부터 결정하라.
a. 안정
b. 편안함
c. 부자가 되는 것
"가난한 아버지는 안정을 우선 순위로, 부자 아버지는 부자가 되는 것을 첫번째 우선 순위로 정했다"
"나는 부자가 되기 위해 기꺼이 불안함과 불편함을 느끼려 했고, 우선 순위를 다음과 같이 정했다.
첫째, 부자가 되는 것
둘째, 편안함
셋째, 안정
- 세상에는 돈이 부족한 세상과 돈이 너무 많은 세상이 있다.
가난한 사람들이 계속해서 가난한 이유는 그것이 그들이 아는 유일한 세상이기 때문이다. 부자 아버지는 종종 이렇게 얘기했다. "네 안에 있는 돈에 관한 네 현실이 무엇이건, 그것은 네 밖에 있는 돈의 현실이 된다. 네가 네 밖의 현실을 바꾸려면 먼저 돈에 대한 안쪽의 현실부터 바꿔야 한다."
부자 아버지는 돈이 너무나도 많은 세상을 보고 있었다. 다음과 같은 말에 그런 시각이 반영되어 있다.
"돈에 대해 걱정하지 말아라. 우리가 올바른 일을 하면 늘 충분한 돈이 따르기 마련이다. 돈이 없다고 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더 많은 안정을 원할수록 우리 삶은 돈이 더 부족하게 되어 간다.
일터와 승진등을 놓고 더욱 경쟁할수록 돈이 점점 더 부족해 진다.
더 많은 풍요로움을 얻으려면 더욱 창의적이고, 더 좋은 금융 및 사업기술들(즉, 경제적 기술들)을 얻어야 하고 더욱 협조적이어야 한다.
돈이 부족한 문제와 너무 많은 문제 중 어느것을 원하는가? 이것은 내 마음속의 관점과 싸우기 위한 질문이다. 일단 마음이 진정되면, 나는 이어서 내 마음에게 그 때 경제적으로 나에게 도전하는 어떤 것이든 그 해결책을 찾기 시작하라고 요구했다. 해결책에 포함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해답을 찾거나, 새로운 조언가들을 찾거나, 혹은 내가 취약한 어떤 주제에 관한 강좌에 참석하는 것 등이었다. 내가 그런 공포감과 싸운 주요 목적은 마음을 진정시켜서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회를 볼 수 있으나 그런 기회를 돈으로 만들지 못한다. 그러기 때문에 더 많은 안정을 추구한다. 또한 안정을 추구할수록 그들 주위에 널려있는 기회들을 결코 보지 못한다. 동전의 반대면을 보지 못한다.
- 투자는 상품이나 절차가 아닌 계획이다.
자신이 투자가라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은 사실 투자가가 아니다. 그들은 한가지의 투자 상품 또는 한가지의 투자 절차에만 얽매어 있다. 어떤 사람은 주식에만 투자하고 어떤 사람은 부동산에만 투자한다. 그들은 자기가 투자하고 있는 상품이나 절차외에 다른 투자 수단들이 있음을 보지 못한다.
"투자 상품들은 종종 '투자 차량'이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우리를 A지점에서 B지점으로 갖다놓기 때문이지. 우리가 하와이에서 뉴욕으로 가려한다고 가정할 때 자전거나 자동차로 갈 수는 없으며 배나 비행기등 가능한 수단들을 찾아보고 그 중에 내가 좋은 것을 선택하게 된다. 투자 상품들은 그런 운송 수단인 것이다. 투자란 계획을 뜻하며 주식거래나 부동산 거래등은 단지 '거래'일 뿐이다. 진정한 투자란 어떤 경제적 위치에서 어떤 경제적 위치로 이동할 지, 어떻게 이동할 지에 대한 계획이다. 그리고 그 계획을 이루는 수단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집을 지으려 할 때 건축 계획이 없다면 우왕좌왕하게 될 것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리거나 생각지 못한 집이 지어지는 등. 계획은 누군가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종이에 구체적으로 적어야 한다. 계획을 이루는 수단은 여러가지가 있고 그 각각의 수단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견해들이 있을 수 있다.
늙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안다면 경제적인 계획을 세울 것이다. 늙는 다는 것은 더 많은 돈을 필요로 한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는 그 사람이 쓰는 말이다. 어떤 사람이 쓰는 용어와 말을 들어보면 그 사람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추측해 볼 수 있다. 시간을 내서 경제 용어들을 공부하라. 일주일에 하나씩 용어를 공부하고 자주 사용하는 말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좋다. 사용하는 말이 달라지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현실이 바뀐다. 다행히도 그 많은 경제용어를 익히고 말을 하는데 드는 비용은 순전히 공짜다.
- 투자는 상품이나 절차가 아닌 계획이다.
스스로 투자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돈을 벌었다가 일주일만에 되돌려주는 것을 자주 본다. 그런것은 투자로서의 의미를 갖지 못한다.
부자가 되는 것은 간단하고 단순한 계획을 따르는 지루하고 기계적인 과정이다. 또 나름의 위험이 있긴하지만 그 결과는 거의 보장되어 있어야 한다. 그 계획은 공식과 같다. 투자는 그 공식을 다루는 행위이다.
부자 아버지의 규칙은 어릴 때 많이 즐겼던 모노폴리 게임이었다. 그는 그 게임의 단순한 규칙 - 녹색 집을 4채 사서 빨간 호텔과 바꾸는 – 을 현실에서 똑같이 따라했다. 그것이 투자계획의 큰 틀이 되었다. 투자계획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할수록 좋다.
- 자신에게 맞는 투자 계획을 찾아야 한다.
삶은 잔인한 교사이다. 벌을 먼저 준 후에 교훈을 준다. 금융 컨설턴트를 찾아라. 현실적인 목표를 찾는 것이다. 점차 당신이 변하면서 목표도 변할 것이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투자란 팀 경기임을 알아야 한다. 팀 멤버로는 금융 컨설턴트, 은행가, 회계사, 변호사, 중개인, 성공한 스승등이 될 수 있다. 팀 멤버를 찾는 것은 사업 파트너를 찾는 것과 같다. 당신의 삶이라는 사업을 수행하는 파트너 역할을 한다.
여러 개의 투자에서 일부는 성공할 것이고 일부는 실패할 것이다. 실패한 투자는 다음 번 투자에 대한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늘 젊게 사는 방법은, 자라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 결정하고, 그런후에 계속해서 자라는 것이다. 삶에서 가능한 것들이 있음에도 자신들을 싸게 파는 사람들을 보는 것보다 더 비극적인 것은 없다. 그들은 알뜰하게 살려고 애쓰면서 한푼이라도 아끼고 저축하려 한다. 그러면서 그들은 그것이 영리한 짓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경제적으로 속박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적 무지 속에서 정신적으로 갇힌 채 살아간다. 그래서 그들은 동물원의 작은 우리에 갇힌 사자들처럼 보이기 시작한다.
시간을 내서 다양한 수준의 다양한 계획을 짜라는 것은 삶에서 경제적으로 어떤 것이 가능한 지 끊임없이 알아내라는 것이다. '은퇴후에 내 소득은 줄어들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더 많은 것이 아닌 더 적은 것의 삶을 계획하는 것이다.
부자가 되는 것, 편안함, 안정.
이 세가지 각각에 대해 계획이 있어야 한다. 각각에 대한 계획들 사이에는 엄청난 가격 차이가 있다. 그러나 잘 보면 그것은 가격의 차이가 아니라 시간의 차이임을 알 수 있다. LA에서 뉴욕까지 버스로 간다면 며칠동안 100달러로 갈 수 있다. 몇 시간내에 비행기로 간다면 500달러 이상이 든다. 두 방법 모두 가능한데 보통은 비행기로 간다.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면 시간을 돈으로 사는 것이다. 시간을 절약한다는 개념보다는 시간을 산다는 개념이 맞다. 가난한 사람들은 가격을 돈으로 측정하는 반면, 부자들은 가격을 시간으로 측정한다. 시간은 돈보다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어 요령을 찾지만 먼저 시간을 투자할 의사는 없는 것 같다.
안정과 편안함의 수준에서 투자하는 것은 가능한 기계적이고 공식적으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저 자신의 돈을 전문적인 (믿을 수 있는) 관리자들에게 맡기면 된다. 그리고 그들이 그 계획을 따르기만 하면 된다. 만약 그 금융상의 운영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으면 그 계통 사람들이나 그 계통 업계에 대해 훨씬 많은 조사를 해야만 한다. 안정적인 투자를 하는 데는 더 많은 시간이 든다. 공짜는 없다. 모든 것에는 가격이 있으며 그 가격은 돈 뿐아니라, 시간으로도 측정된다.
사람들이 투자는 위험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업체의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투자하가 때문이다. "안정과 편안함의 수준에서 투자할 때는 그 사업체의 외부에서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보다 내부에 더 가까운 전문가에게 돈을 맡기는 것이다. 하지만 부자가 되고 싶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을 맡기는 전문가보다 그 사업체의 내부에 더 가까워야만 한다." 이것이 부자가 되기 위한 계획에서 가장 핵심인 것이다. 이런 계획을 실행에 옮기려면 일반 투자가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한다. 어떻게 해야 외부에서 내부로 이동할 수 있을까? 사업뒤에 숨어 있는 사업이 진짜 게임이다. 시장이 오르건 내리건 상관없이 돈을 버는 것은 사업뒤에 숨어있는 사업이다. ^^ 이 문제가 바로 핵심 포인트이다.
알아야 할 것>
세금 지식 (1천 달러를 저축하려면 1300달러쯤이 필요하다. 왜냐면 세금을 내야 하고 인플레로 돈 가치는떨어지기 때문)
투자의 7가지 기본 규칙>
가짜 투자가는 무엇이 언제 일어날 것인지 '예측'하려 애쓰는 반면,
진짜 투자가는 무슨 상황이 발생하든 '대비'한다는 것이다.
1. 자신이 어떤 종류의 소득을 위해 일하고 늘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근로소득(세금이 가장높음), 투자소득, 비활성 소득(대개의 경우 부동산에서 비롯되며 특허나 라이센스 계약등의 로열티에서 나올 수도 있다)
2. 최대한 효과적으로 근로소득을 투자 소득이나 비활성 소득으로 바꿔야 한다. 이것이 가장 기본이다.
3. 근로소득을 비활성소득이나 투자소득으로 안전하게 바꾸면서도 안전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한 비활성 소득이나 투자 소득이 정말 수입을 가져오는 지 지출을 가져오는 지 잘 구별해야 한다.
이들을 시큐리티(security)라고 부르는데, 이것들이 반드시 자산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시큐리티가 자산이고 어떤 시큐리티가 부채인지 아는 것은 투자가에게 달려있다. 같은 회사의 주식도 내게 수입을 안겨줬다면 자산이지만, 손실을 안겨줬다면 부채인 것이다.
4. 투자가 자신이 자산이나 부채가 된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투자가 위험한 것이 아니라 투자가가 위험한 것이다. 사실 유능한 투자가는 위험한 투자가의 뒤를 쫓는 것을 아주 아주 좋아한다. 왜냐하면 바로 그곳에 진짜 좋은 투자들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어떤 주식을 통해 이미 많은 돈을 벌었다고 얘기하는 곳에서는 이미 파티가 끝났거나 끝나가는 것이다. 그러나 탄식과 한숨의 이야기가 많은 곳에는 좋은 투자가 있을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시장의 모습과 반대로 가는 '거꾸로 투자가'의 모습이 될수도 있겠다. E,S,B,I 사분면의 수리공이라고 생각해 봐라. 그 중 고장난 부분을 고칠 수 있는지 보는 것이 내가 하는 일이다. 그리고 그 부분이 고쳐졌을 때 군중이 좋아할 것이라면 (인기가 있을 것이라면) 수리를 시작하는 것이다.
5. 진짜 투자가는 일어나는 무엇에건 '대비'해야 한다.
20년전 저 땅은 에이커당 500달러에 살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옆에 쇼핑센터가 들어선 현재에 그 땅은 500,000달러이다. 하지만 기회는 그 하나뿐이 아님을 기억하라. B와 I 사분면에서 능숙하면 더 많은 시간과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된다. 그리고 더 많은 자신감도 생기게 된다. 왜냐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거절하는 나쁜 거래를 좋은 거래로 바꿀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시간을 투자해서 정보를 수집하고 대비하라는 내 얘기는 그런 뜻이다.
6. 자금이 있어야 한다. 교육과 경험을 갖게 되어 준비가 되었고 좋은 거래를 찾게 되면 자금을 찾게된다.
7. 위험(risk)과 보상(reward)을 평가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체인점에 투자한다고 가정할 때, 여러가지 비슷한 투자방법들이 많다. 각 방법들중 위험은 똑같고 더 확실한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법을 찾아내야 한다.
금융 지식의 필요성>
돈의 가치는 점점 더 떨어지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현명한 사람은 끊임없이 가치 있는 것들을 찾아야만 하고 그러면서 가치가 떨어지는 돈을 점점 더 많이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사업가들이 속한 B사분면에서 일하려면 마케팅은 물론 사람들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법도 알아야만 한다. 살갗이 아주 두꺼워야 하고 사람들이 'No'라고 말하는 것에 괘념치 말아야 한다. 세일즈는 누구든지 부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 특히 B사분면과 I사분면에 있는 사람에게는 아주 중요하고 기본적인 기술이다.
금융상의 독해력이 없는 사람은 투자의 속을 들여다볼 수 없다. 의사가 X-레이를 사용해 인체를 들여다보는 것처럼, 재무제표는 투자의 속을 들여다보면서 사실과 허구, 기회, 그리고 위험을 보게 한다. 어떤 사업체나 개인의 재무제표를 읽는 것은 전기나 자서전을 읽는 것과 비슷하다. 사업이건, 부동산이건, 혹은 인간이건, 돈을 거래하는 것이면 어떤 것이든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를 갖고 있다. 재무제표의 힘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종종 돈의 부족과 가장 큰 금융상의 문제들을 갖고 있다. 금융상태를 읽음으로써 그 투자가 위험한지 안전한지 알 수 있다. 그 금융상태는 간략하게 보기만 해도 세 가지 사항을 더 알 수 있다.
1. 무엇이 잘못되고 있는지, 무엇을 해야 개선시킬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대부분의 투자가들은 가격을 보고 주식의 PER(주가수익률)을 본다. 주식의 PER은 사업에 대한 외부자의 지표이다. 내부자에게는 다른 지표들이 필요하다)
2. 내 개인적인 재무제표와 비교하면서 내 개인적인 재무제표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볼 수 있다. 나는 내 숫자들을 알기 때문에 내가 투자하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알 수 있다.
3. 그것이 안전한지 불안전한지, 혹은 단기간에 돈을 벌어줄 것인지 잃을 것인지를 알 수 있다.
이런 활동으로 자신의 재무제표를 통제할 수 있게 된다. 나는 주식이나 부동산 가격등에는 별 관심이 없다. 재무제표를 통해 볼 수 있는 근본들에 더 관심이 있다. 가격은 기술적 투자와 관계되는 것이다. 전통적투자에서 가격은 그리 중요치 않다. 재무제표를 읽을 수 있으면 일반 투자가가 보지 못하는 투자 기회들을 볼 수 있다. 일반투자가는 기본적으로 가격을 기준으로 사거나 파는 기회를 본다. 능숙한 투자가들은 자신의 두뇌를 훈련시켜 가격이 아닌 기회들을 본다.
즉, 금융상의 지식을 갖추고 투자의 내적인 강점과 약점들을 알아야 투자가로서 가장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최상의 투자 기회들을 찾는 것은 부기, 세법, 상법, 그리고 회사법을 이해하는 것에서 나온다.
가장 위험한 투자가는 자신의 개인 재무제표조차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즉, 자산이라 생각하는 부채밖에 갖고 있지 않거나, 수입보다 지출이 많거나, 수입의 유일한 원친이 노동력뿐인 사람들이다. 그들이 위험한 이유는 그들은 필사적인 투자가들이기 때문이다. 여러 회계 강좌들을 수강할 때 의아스러운 점은 강사들이 서류들 하나 하나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둘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는 소홀하다는 점이다. 부자 아버지는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의 상호 관계가 가장 기본이고 중요하다고 한다. 수입이나 지출부분이 없이 자산이나 부채가 정말로 무엇인지 알 수 없다고 했다.
사업과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현금흐름이다. 현금 흐름의 방향이 무엇이 자산이고 부채인지를 결정해 준다. 자산은 주머니에 돈을 넣는 것이다. 반면 부채는 주머니에서 돈을 빼간다.
주택은 부채일 수 있다. 재산세를 내지 말아 봐라. 그럼 그 주택의 주인이 누구인지 느끼게 될 것이다.
부채를 자산으로 바꿔라> - 주택의 예.
한달동안 나가는 총 비용(융자금 상환, 재산세, 보험, 전기세, 가스요금, 유지비등을 모두 합한) 보다 임대료를 많이 받으면 자산이 된다.
큰 위험의 예>
어떤 사람이 집을 50만 달러에 샀는데 부동산 중개인으로부터 그 주택의 현재 가격이 75만 달러임을 알게되었고 그러므로 집이 자산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되물어 보자. '그 부동산 중개인이 당신에게 20년간 그 가격을 보장할까요?'. 혹은 앞으로 가격이 오를 것이므로 자산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럼 또 묻는다.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그렇게도 확신한다면 왜 그런 집을 열 채 더 사지 않습니까?'
일반 투자가들은 병아리가 부화하기도 전에 태어날 병아리의 숫자를 세는 사고 방식을 갖고 있다.
현금 흐름을 볼 때 나와 상대의 두 가지 재무제표를 떠올려보면 누가 돈을 버는지 알 수 있다.
당신의 지출은 다른 사람의 수입임을 늘 기억하라. 자신들의 현금흐름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현금흐름을 통제하는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다.
금융상의 독해력은 훈련에 의해 능숙해 질 수 있다. 자전거 배울 때를 생각해 봐라. 어느 정도 능숙해지면 자전거 타는 법에 신경쓰지 않고 얘기를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탈 수 있게 된다. 재무제표를 읽는 것은 처음 배울 때 가장 지루할 뿐이다. 숙달이 되면 재무제표 보는 법을 생각지 않고도 자동적으로 많은 투자 기회들을 검토할 수 있게 된다.
학교에서 배우는 지혜 vs. 거리에서 배우는 지혜>
사업의 세상에서 성공하려면 학교의 지혜뿐 아니라 거리의 지혜도 필요하다. 거리는 아주 엄한 교사이다. 거리에서는 먼저 실수를 하고, 그런 후에 스스로 교훈을 찾아야 한다. 학교에서는 실수를 하지 않아야 영리한 사람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거리에서는 실수를 하고 그것에서 배울 때 영리한 사람이 된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의 경계에 다다를 때, 그것은 무언가 실수를 할 때이다'
경제적으로 더 똑똑해지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들>
- 좋은 부채와 나쁜 부채
- 좋은 손실과 나쁜 손실
- 좋은 지출과 나쁜 지출
- 세금 납부와 세금 혜택
- 당신이 일하는 기업과 당신이 소유하는 기업
- 사업을 키우는 법, 사업을 고치는 법, 사업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법
- 주식, 채권, 뮤추얼 펀드, 사업체, 부동산, 보험 상품의 장단점, 또 그것들의 다양한 법적 구조와 언제 어느 상품을 사용할지 아는 것
(200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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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들려주는 투자 패러다임
- 돈의 90:10 원칙
- 일반투자가가 되지 말라
다음은 인정받는 투자가와 능숙한 투자가들이 하는 투자 종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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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갈팡질팡,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혼돈 양상
갈팡질팡하는 부동산 대책
현 정부들어 많은 부동산 대책들이 쏟아지면서 많은 국민들의 이목이 부동산에 쏠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정책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각은 여러가지 의견들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우선 이런 견해로 요약하고 싶습니다. '취지나 시도는 좋지만, 경솔하고 무모해 보인다' 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부동산 투기 세력과의 싸움에 맞춰진 측면이 많습니다. 물론 투기 세력은 막아야 겠지만, 투기 세력에만 촛점을 맞춘 정책들은 실패하기 쉽습니다. 왜냐하면 정책이라는 것은 그것이 계획되고 정책화되기 까지 많은 시간을 거칠 수 밖에 없습니다. 그에 반해, 투기 세력의 몸놀림은 굉장히 날렵합니다. 게다가 정책 방향을 미리 읽을 수 있는 루트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 마디로 뛰는 놈 위의 나는 놈이 투기 세력인 거죠. 근본적으로 투기세력과는 싸우는 것은 이미 전략적으로도 패배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투기라는 것은 자본주의 세계에서 여러가지 잇점도 제공합니다. 가치를 상승시키는 보조 동력일 수도 있는 것이지요. 물론 해를 끼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말의 요지는 투기 세력과 싸우려 하기보다는 침체되어 있는 분야로 유도하고, 불법이 발생할 경우, 법을 근거로 간추려 내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의미입니다. 최근 발표되고 있는 부동산 정책은 다분히 무모해 보입니다.
뿐만아니라,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경솔해 보입니다.
집값이 투기세력 때문이라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전 국민의 촉각을 투기 세력들과의 싸움에 쏠리게 하는 어리석음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국민들의 부동산 투자 심리를 더욱 자극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투기 세력때문만이 아니라면, 무엇이 부동산 가격을 끌어 올리고 있는 걸까요?
생각을 차분하게 해 봅시다!
부동산 가격,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아파트 가격을 볼 때, 투기세력말고 어떤 세력이 있는지 생각해 보죠. 아파트의 세력에서는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 일반 서민들이 훨씬 훨씬 더 큰 세력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힘들게 모아 마련한 부동산의 가치를 최대한 지키고 상승시키고자 하죠. 이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게 아닐까요? 아파트라는 게 (물론 일반 빌라나 단독도 있지만, 아파트만큼 가격 상승률이 큰 것은 없죠) 한 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말그대로 일생동안 벌어야 한 두채 마련할 수 있는 거잖아요. 당연히 그 가치에 대해서는 일생의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때문에 투기 세력만 보면서 정책을 입안하는 것은 아둔한 것입니다. 부동산 정책을 스케치할 때에는 당연히 집을 사는 서민들과 투기세력이 왜 서울에 집중되는가를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누구나 알듯이 양질의 일자리가 서울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즉, 아파트 값은 양질의 일자리로 잡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정책은 당장의 기대효과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장기에 걸쳐 효과를 낼 수 밖에 없습니다. 어쨌거나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말그대로 단기적 처방인, 경솔한 대책인 것입니다.
마음이 급하니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붙잡게 되는데요. 바로 서울시를 향한 그린벨트 해제 요구입니다.
그린벨트는 서울의 급격한 난 개발을 진정시키려고 오래된 정부에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러나, 몇 차례 부동산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점차 그 지역들이 풀려나면서 서울의 녹음이 꽤 많이 사라졌습니다. 서울에 많은 주택을 건축해서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정책으로 그린벨트 해제 카드를 정부가 꺼내들었지만, 인구 밀집도가 세계 최고인 서울이 더욱 황폐화 될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린벨트가 사라지는 만큼 서울 시민들의 삶의 질도 하락할 것입니다. 더구나 요 몇 개월간은 잠잠하지만,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마당에 그린벨트 해제라는 카드는 너무 경솔한 시도 입니다.
그러면, 바람직한 부동산 정책 방향은 어떤 것인가요?
서울시에서도 특히 강남 일대의 땅값, 집값이 상승하는 이유가 뭘까요? 과거 복잡하게 발달한 강북 중심에서 정책적으로 집중 개발이 강남에 집중되면서 그곳에 양질의 일자리를 위한 기업들, 특히 대기업과 유망 중소기업군이 자리를 잡고, 자연스럽게 상업시설들이 활기를 띠면서 사람들이 모여든 게 주요 원인입니다. 많은 지역민들로 인해 지역 세수도 원활해졌고, 교육및 인프라도 품질이 좋아졌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강남이라는 공간은 이제 전국적으로 한정되어 있는 노른자 지역이 됐습니다. 한정되어 있다보니 몰려드는 수요가 주변 지역까지 확대되면서 주변지역 부동산도 활기를 띠게 됐죠. 때문에 부동산을 잡으려면 양질의 일자리 정책으로 잡아야 합니다. 굳이 외국의 사례들을 살펴볼 필요도 없습니다. 이것은 정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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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얼마나 오르나?
9.13 부동산 대책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포함해서 정부 각 부처 장관들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아파트 값을 안정시키기 위한 부동산 종합 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발표된 9.13 부동산 대책은 증세에 무게를 두고 다주택자들의 세금 부담을 늘리겠다는 의지를 다각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이에 여러분들과 이번 정책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아래에 간략하고 명확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저도 앞으로 종합부동산세를 내야 하는 건가요 ??
일단 먼저 집을 한 채만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집 가격이 9억원이 넘지 않으면 종부세 대상이 아닙니다.
여러 채를 가진 사람들이라도 그 집 가격들을 모두 합해서 6억원이 넘지 않으면 종부세 대상이 아닙니다.
그럼, 대상자들은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얼마나 더 내야 하는 건가요 (세금 얼마나 오르나) ??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1. 일주택자 (집을 한 채만 가지고 있는 사람)
주택을 한 채만 가지고 있는 사람의 집 값이 9억이 넘을 때를 보도록 하죠.
한 예로, 집 시세가 18억원이고 공시가격이 12억 7천 만원이라면,
공시가격에서 세금을 면해주는 9억원을 제외하고 3억 7천만원이 과세 대상이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소소한 비과세 항목들을 빼면 대략 3억원 정도가 과세 표준 즉, 세금을 산출하는 기준이 됩니다.
이 3억원에 대해 기존에 94만원의 세금을 내야 했었지만, 앞으로는 10여만원 더 오른 104만원의 세금을 내야 합니다.
즉 시세가 18억원인 주택 1주택자에 대해서 오르는 세금은 10여만원 정도 됩니다.
요약> 일주택자
실제 시세가 9억 이하 ---------------------> 세금 변동 없음
공시가격 12.7억 (시세 18억 정도) ----------> 기존 : 94 만원 >>> 인상 후 : 104만원 (↑ 10만원)
그러나, 만약 1주택자라도 주택 가격이 수십억을 호가 한다면, 전기세처럼 누진율이 커지므로 세금 부담이 꽤 많이 증가합니다.
최고 기존 세금의 두 배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20억 이상하는 주택을 가진 분은 없을 것으로 가정하고 패스하겠습니다.^^
2. 다주택자 (집을 두 채 이상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
주택 가격을 모두 합해 6억원이 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세 부담이 좀 더 많아집니다.
특히, 조정대상지역 즉, 정부에서 투기 세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제재를 하려는 지역에서는 세 부담이 훨씬 더 커집니다.
조정대상지역은 서울 전지역과 세종시, 그리고 경기권과 부산 일부 지역이 포함됩니다.
다주택자의 주택 가격의 합이 6억 이상인 예로, (1주택자와 유사한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시세의 합이 19억원이고 공시가격이 13억 5천 만원이라면,
세금을 면해주는 구간이 없고 지금 현재 기준으로 187만원의 세금을 부담해야 합니다.
그러나 9.13 대책에 의해 더 부담해야 하는 세금은 415만원으로 228만원을 더 내야 합니다. 대략 두 배 이상의 세금을 내게 되는 겁니다.
요약하면서 예를 조금 더 들어보겠습니다.
요약> 다주택자
실제 시세의 총합이 6억 이하 ---------------> 세금 변동 없음
공시가격 13.5억 (시세 19억 정도) ----------> 기존 : 187 만원 >>> 인상 후 : 415 만원 (↑ 228만원)
공시가격 32억 (시세 45억 정도) ----------> 기존 : 1,375 만원 >>> 인상 후 : 3,061 만원 (↑ 1,686만원)
공시가격 69억 (시세 100억 정도) ----------> 기존 : 4,000 만원 >>> 인상 후 : 9,092 만원 (↑ 5,100여 만원)
※ 공시가격 인상에 따른 추가 증세 전망
하나 덧붙이자면, 앞으로 공시가격을 산출하는 방식을 조정해서 시세에 더 가깝게 산출할 예정이기 때문에
위 계산 결과, 추가되는 세보다도 실제로 내야 할 세금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이번 9.13 부동산 대책의 큰 틀
이번 대책의 큰 틀은, 한 마디로 요약해서 다주택자의 세부담을 확 늘리겠다는 것입니다!
서민 주택을 한 채만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국민들은 해당되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또 다른 대책도 있나요 ??
네, 이번에 발표된 부동산 대책들은 다주택자 증세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대책외에도 다음의 대책들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9.21 부동산 공급 대책
수도권 30여 곳에 30만 호의 주택을 지어 공급할 예정이고 이에 대해서는 9월 21일에 구체적인 안을 다시 발표할 예정입니다.
- 시중의 과대 유동자금 유인책
시중에 과도하게 넘쳐나는 유동 자금이 투기를 부추긴다고 판단한 정부는 이를 금융 시장으로 유도하기 위하여 시중 금리 인상을 조심스럽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보다 더 낮은 현재 우리나라의 저금리 기조로 인해 투기자들이 쉽게 대출을 받는 것을 막으려는 것입니다. 주택이 한 채라도 있을 경우, 앞으로는 대출이 금지되고 금리의 인상도 잇따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 기타 추가 대책
이번 9.13 부동산 대책은 지난 8.2 부동산 대책에 비해 많은 부분이 강화 되었습니다. 일단은 주로 제재에 촛점이 맞춰진 듯 보입니다만, 앞으로 추가될 공급 대책등이 시장에서 큰 효과를 내지 못한다면, 또 다른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는 부동산으로 이익을 보겠다는 생각이 아예 없어지도록 대책을 최대한 강구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 있었습니다.
* (산출 예는 SBS 보도를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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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동산) 서울 식물원 (마곡 중앙공원/마곡 보타닉공원)
서울 식물원 (마곡 식물원) 소개
동양 최대의 보타닉 파크 (Botanic Park)
서울 최초로 여의도 공원의 두 배로 조성되는 대형 식물원!
최초라는 말은 아마도 규모도 그렇고 식물원 자체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공원임을 강조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 서울 식물원 홍보 영상이 공개 됐다.
대략 아래 그림처럼 건설될 예정이다. 동영상으로 공개된 서울 식물원의 온실 모습은
아래 동그라미 부분이다.
<개장일>
부분 개장 (본래 예정됐던 시기) : 2017 년 10 월
전면 개장 (본래 예정됐던 시기) : 2018 년 6 월
(예정보다는 완공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 개장일이 1~2년 지연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 옮겨오는 식물들의 환경 적응 기간이 1~2년 소요되기 때문)
급하게 개장일을 서두르는 것 보다는 좀 늦어지더라도 완성도 높은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
서울 식물원은 긴 변이 직선 거리로 대략 1.6 Km 정도, 짧은 변이 대략 700 m 정도 된다.
(사진 상의 비율이 조금 맞지 않지만, 휴~ 급하게 만든거라서 선을 약간 잘못 그렸네... 대충 볼 것)
이 식물원과 인접한 서남물 재생 센터 공원(연두색 라인)도 거의 같은 규모로 공사중(재작년부터)이다.
또, 이 식물원과 서남물 재생센터 공원은 한강 공원과 곧장 연결되고 둘레길로 개화산과 아라호까지 연결된다.
큰 규모의 공원들이 세 개 씩이나 연결되는 것이라서
서울 시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원 지대가 될 것 같다.
마곡동, 방화동, 공항동, 발산동, 화곡동 일대가 수혜 지역이 될 것 같다.
이 공원들과 2Km 거리에 김포 공항, 고속버스 터미널, 수상 여객터미널.
일반 편의 시설로는 중형 킨텍스 코엑스, K-POP 스타 공연장, 스타필드, 이마트/롯데마트, 테크노 밸리,
공항철도, 의료 관광 벨트 (대형 병원들), 강서 농산물 시장등.
인간과 자연이 조화된 도심을 만들겠다는 방향으로 추진 중.
( 그런데 생산성이 좀 부족한 건 아닌지...)
어쨌거나 도심이면서 자연의 정취도 느낄 수 있고 휴식을 즐길 수 있고 무조건 교통 좋은 곳이 됐으면 좋겠다.
하지만, 사람들로 바글 바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뭐... 공원 공간이 워낙 넓으니까 한적할 거라고 기대는 한다만...
LG 아트센터에서 근무할 사람들이 정말 부럽네요...
<서울 식물원 소개 영상>
From 강서구청 마곡 개발과
https://www.youtube.com/watch?v=OC0_rNtLoXI
< 마스터 플랜 >
출처: 강서구청 마곡 개발과
<<< '서울의 내일' - 마곡 지구 홍보 영상 >>>
마곡 홍보 영상인데, 마곡동 개발이 마무리되는 시점의 대략적인 모습을 그려볼 수 있게 해준다.
한 마디로 '최첨단 사이언스 - 인간 - 자연'의 조화로움을 추구하고
21세기 미래 성장을 선도할 '지식 산업 혁신 도시'로서 '동북아 R&D의 거점 역할'을 하며
위치적 탁월함까지 갖춘 '서울의 내일' 이라고 할 수 있는 도시.
때문에 마곡 주변에는 연구원들이 다수 거주하게 될 예정이다.
미래 비전으로 조성되는 첨단 시설들과 녹지들은 이들의 활동에 활력소가 될 것이다.
뿐만아니라, 기술적으로 연구자들을 위한 초고속 통신과 스마트 통합 관제 시스템이
도시의 기반 시스템으로 설계되었다. (집 옆에 있는 통합 관제소는 이제 거의 완공된 듯하다...)
그런데, 개발되는 지구에 비해 주거 공간이 많이 부족한 편이다.
아파트들이 전부 15층 이하다. 고도 제한이 좀 완화된다면 모르겠지만,...
하지만, 마곡 개발의 기본 방향을 이해한다면 주거 공간 부족은 당연한 것이다.
사실 마곡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발은 서울 시내나 경기도 지역 여기 저기에 진행중인
단순한 택지 개발 같은 것을 하고 있는 게 아니다.
홍보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이곳 개발의 주 목적은 주거 지역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영상에서 주거 지역에 대한 홍보는 매우 짧게 할애되어 있다.
(그러니까 부동산 투기하시는 분들은 다른데로 눈을 돌려 주셨으면 하는 바램~)
서울이라는 큰 도시 속에 하나의 작은 자족도시를 건설하는 개념이라는 소리다.
즉, 개발 프레임의 차원이 다르다.
조금 거창한 측면도 있지만, 이곳 이외에 서울/경기 전 지역을 통틀어
이런 프레임을 적용할 수 있는 지역은 없는 것 같다.
자칫 공단의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성격이 아주 다름에도 주목해야 한다.
흔히 떠올리는 산업공단 같은 게 아니다. 상암 DMC나 삼성동 코엑스, 대덕 연구단지등을
결합시켜서 떠올려야 한다.
어쨌거나 '고풍스러운' 보다는 '미래스러운?'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도시가 될 것 같다.
개발도 취지에 맞게 진행되고, 인근 타 지역과의 유기적인 연계도 잘 고려되길 바란다.
https://www.youtube.com/watch?v=iXrtvYwCMQ0
P.S. 2017. 4. 4일자 국토교통부 고지내용
"김포공항교통센터(광역복합환승터미널) 건립"
김포공항 터미널 확충및 교통체계 개선 (총 4,932억원) 사업의 '김포공항 개발 기본계획'을 고시하였다.
김포공항이 "김포공항 - 고속버스 - 철도" 간 복합 환승 터미널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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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부자아빠, 금융 철학과 투자 조언
금융 투자 조언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돈의 90:10 원칙
성공의 80%는 우리 노력의 20%에서 비롯된다.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의 80:20 원칙은 "최소 노력의 원칙"으로도 알려져 있다. 부자 아빠는 돈에 대해서는 90:10 논리를 믿었다. 전체 인구의 10%가 전체 돈의 90%를 가지고 있다.
<B>사분면(사업가)에서 투자하면 세법이 유리하다. 10%의 사람들이 대부분의 재산을 잘 관리하는 한 가지 이유는 그 10%의 사람들만이 어떤 세법을 사용할지 알기 때문이다.
- 일반투자가가 되지 말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정한 의미에서 투자가가 아니다. 투기꾼 혹은 도박꾼들이다. "사서, 가지고 있고, 가격이 오르기만을 기도하는 사고 방식이다"
부자가 되는 사람이 적은 이유는 보통 사람들이 한 가지 사고 방식에 얽매여 있기 때문이다. '안전하게 하면서 위험을 떠 안지 말자'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자 투자가는 일반 투자가보다 더 탄력적인 생각을 해야만 한다. 어떻게 더 많은 위험을 안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 일반 투자가는 부채를 줄이려고만 하지만, 부자 투자가는 어떻게 유리하게 부채를 늘릴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일반 투자가는 시장이 무더질까 봐 두려워하지만 부자 투자가는 시장이 무너질 것을 기다리면서 산다. 이런 말들이 일반 투자가들에게는 어쩌면 상충되는 얘기처럼 들리겠지만, 이런 상충하는 상황이 부자 투자가를 더욱 부자로 만드는 것이다. 항상 당신의 생각이 부자 투자가들과 어떻게 다를 지 생각하라.
- 경험 : 처음 100만 달러를 버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 "저도 투자를 시작하고 싶어요. 300만원쯤 있습니다."
"하지만 너는 부자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와 같이 투자할 수는 없다." – 1973년, 25살 때에 들은 이 날은 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사람들은 부자가 되려고 투자를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자가 아니기 때문에 부자가 될 수 있는 것들에 투자를 할 수 없다. 먼저 인정받는 투자가가 되어야 하고 더 나아가서 능숙한 투자가가 되려고 애써야 한다. 일단 투자할 돈이 있다면 인정받는 투자가라고 할 수 있고, 그것으로 안전하고 높은 수익을 올리는 방법을 아는 것이 능숙한 투자가이다. 즉, 좋은 투자와 나쁜 투자를 구별해 낼 줄 알아야 한다. 능숙한 투자가는 다음 세 가지를 알고 있다.
1. 교육
2. 경험
3. 충분히 넉넉한 현금
'능숙한 투자가가 되는 것과 넉넉한 현금을 위해 건배!'
나는 내 머릿속에서 울리는 그 단어들을 좋아했다. 능숙한 투자가가 되기 위해 공부한다는 생각이 나를 매료시켰다.
- 다음은 인정받는 투자가와 능숙한 투자가들이 하는 투자 종류이다.
1. 사모 (private placement)
2. 부동산 조합과 유한 파트너십
3. 상장 전 공모주
4. IPO (초기 공모로, 기업 공개를 말하며 쉽게 접근할 수는 없다)
5. 비우량 금융
6. 합병 및 인수
7. 창업 대출
8. 해지 펀드
이런 투자들은 보통의 투자자에게는 너무 위험하다. 위험한 이유는 필요한 교육, 경험, 넉넉한 자본이 없기 때문이다. 상황을 제대로만 알면 위험은 아주 낮으며 잠재적인 수익은 엄청날 수 있다.
흔히 말하기를, 시대를 만난 아이디어만큼 강력한 것은 없다고 한다.
- "돈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된다"
의미: 돈은 우리의 생각에서 나온다. 정신자세에서 비롯된다.
- 내가 특히 흥미를 느낀 것은 부자들만을 위한 투자가 따로 있고 모두를 위한 투자가 따로 있다는 생각이었다.
"내가 사업을 키우는 유일한 이유는 그래야만 부자들이 하는 투자에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내 사업이 자산을 살 수 있게 하기위해서다."
"대부분의 투자는 내가 직원으로서 그것을 살 때 너무 비까다. 하지만, 내 사업이 나를 위해 그것들을 사면 훨씬 더 가능하다."
부자 아버지는 상법과 세법을 연구했고 그것들을 유리하게 활용해 많은 돈을 버는 방법을 발견했다.
- "저는 봉급에 중독되지 말라는 교훈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는 돈이 저를 위해 일하게 만들라는, 그래야 평생 돈을 위해 일하지 않을 수 있다는 아버님의 교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어른인 저에게 교훈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 교훈을 더 자세히, 그리고 더 분명히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
* 어릴 때 부자 아버지의 교육내용 중 가장 중요한 첫 번째 교훈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그들은 돈이 그들을 위해 일하는 법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투자가가 되는 바탕이다. 즉, 투자가들이 하는 일은 돈이 그들을 위해 일하게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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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동산) 마곡 vs. 강남 (제2의 강남?, 강서구 마곡동 엠밸리에서) 그리고 방화, 공항동
소트 알고리즘 Sort Algorithm
오늘 소트 알고리즘을 찾다가 우연히 알게된 사이트가 있다.
26개의 알고리즘을 정말 깔끔하게 정리해 놓았다.
각 알고리즘이 영상으로 보이니까, 자신이 원하는 알고리즘을 선택하기에도 좋다.
이 사이트의 첫 번째 알고리즘이, 나 같은 사람들이 많이 쓰는 알고리즘일 것이다.
하지만, 그 방법으로는 많이 느리다. 이번에 소트할 데이터는 약 30~50만 개 정도된다.
때문에, 다른 방법을 찾던 중 이 사이트를 알게 됐다. 참고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3년 전에 게시한 영상인데, 조회수가 200만회 이상인걸 보면,
소트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 보다. ㅎㅎ
https://www.youtube.com/playlist?annotation_id=annotation_3326900649&feature=iv&list=PLZh3kxyHrVp_AcOanN_jpuQbcMVdXbqei&src_vid=kPRA0W1kECg
마곡 vs. 강남 , (1/2) (제2의 강남?, 강서구 마곡동 엠밸리에서) 그리고 방화, 공항동
마곡동이 강남 이상의 도시가 되려면 뭐가 필요할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마곡은 앞으로 또 하나의 강남이 될 것이다.
마곡동이 이제 조금씩 도시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아직은 개발 중이라서 사람들도 많지 않고 좀 휑한 분위기이다. 최소 2~3년은 더 지나야 그럴싸한 멋진 도시가 될 것이다.
난 이사를 참 많이 다녔다. 직장 때문에 이사를 한 경우도 있었지만, 더 큰 이유는 주변 환경이 맘에 들지 않아서 였다. 오래 전에 외근을 나왔다가 마곡동을 알게됐고, 왠지 마음에 들었지만 그 당시에는 개발제한으로 묶여 있었고 건물도 거의 없는 논밭이었다.
그 동안 서울 여기 저기로 이사를 하면서 느꼈던 서울의 모습들을 머릿 속에 그려보면, 강북은 좀 낙후되어 있고, 이권도 너무 촘촘해서 개발하기도 쉽지 않고, 그 윗쪽으로는 북한... 강동은 뭔가 정체된 듯 하고 느린 느낌... 강남은 활발한데 너무 바글 바글하고 갑갑한 느낌... 바글 바글 바글... 강서는 뭔가 가능성이 있는데, 널널하면서 그냥 놀고 있는 듯한 느낌...
이사를 다니면서 한 번도 수도 서울을 벗어나본 적은 없다. 서울이 아닌 곳은 이상하게 낯설다. 그래서 서울의 서쪽으로 왔다. 이쪽은 답답하지 않고 곳곳이 넓직 넓직하다. 한 마디로 눈으로 보는 시야가 시원스럽고 가슴이 확 트여 상쾌하다.
이제 마곡동이 큰 축이 되어 강서구가 개발을 시작했다. 앞으로 개발 방향을 잘 잡아 나갔으면 좋겠다. 이 지역의 특장점은 한강과 아라뱃길이 맞닿는 지점이고 아라뱃길을 이용하면 인천항으로 나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두 공항과의 접근성도 좋고, KTX까지 다니고 있고 김포공항 주변에는 시외 고속 버스 터미널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른바 도로, 철도, 해상, 항공, 네 가지의 모든 운송수단이 한 곳에서 만나는 물류나 교통의 요충지로서 정말 뛰어난 잇점을 가지고 있다.
*** 생각을 해보면 해 볼수록 서울 시내에서 여기만한 지역이 없다. ****
*** 서울 시내 어디를 봐도, 하늘 길과 바닷길이 함께 열려 있는 곳이 없다. ***
*** 요즘 시대에 걸맞는 도시적 요건을 절묘하게 갖추고 있는 곳이다. ***
다른 어떤 지역도 넘보지 못하는 지리적 여건과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만 빛을 못 받고 있는 지역인 것이다.
이제 마곡동 개발을 큰 획으로 강서 지역이 진화하기 시작했다. 아직은 초기라서 부동산 거품 논란도 있고, 교육 여건도 열악하다. 근처 지역의 아파트 주민 글들을 보면, 의도적으로 보이는 악플들이 눈에 꽤 많이 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초기 강남에서도 제기됐던 문제들이고 현상들이었다. (통신 매체의 발달로 더 심화됐을 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히 해소되고 보완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어쨌건 중요한 건 이 지역이 이제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고 그 변화가 어떤 방향이로든 진행할 것이라는 것이다. ***
사진에서 멀리 크레인들이 보이는데, 마곡동은 아직 한창 공사 중이기 때문이다. 커다란 공사 차량들도 아직은 분주히 다니고 있다. 마치 궁전을 짓는 개미떼처럼. 하지만, 분진이 많거나 소음이 많거나 하지는 않다. 포화된 건물 속에 파묻힌 다른 지역과 달리 이곳은 개발 붐이 한창 불고 있다.
나는 마곡동 개발의 첫 삽을 뜰 때, 마곡동 바로 옆으로 이사를 왔다. 그런데, 이사를 와서 보니 서울 시내에 이런 곳도 있었나 할 정도로 나 한테는 잘 맞는 지역이었다. 주변에 나즈막한 산이 있어서 매일같이 부담없이 오르내릴 수도 있고(높은 산은 매일 매일 가지지가 않는다), 여기저기 공원들, 둘레길들이 조성되어 있고, 한강 공원과도 연결되어 있다. 몇 개월뒤면 '마곡식물원' 이라는 동양 최대 규모의? 식물원도 개장할 예정이다.
이 곳에 이사 온 이후로 수 년 간, 일주일에 3~4일을, 저녁마다 산과 공원을 산책도 하고 조깅도 하면서 지내고 있다. 덕분에 대사 질환으로 약해졌던 몸도 많이 좋아져서, 건강 검진 수치 상으로 볼 때, 이 보다 좋은 수치를 갖는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로 상태가 개선됐다. 이제는 산이나 공원 곳곳에 있는 바위나 특이한 풀들까지 샅샅이 알고 있다. 아무 곳이나 찍어서 사진을 들이대도 어딘지 맞출 정도다 ㅎㅎ
아침까지 잔득 흐렸던 하늘이 낮 부터는 화창하게 개서 파란 가을 하늘을 드러냈다. 정말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하늘이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도로 풍경을 몇 장 찍었다. 앞으로 5년 정도 지나면, 많이 분비는 거리가 될 것이다. 후후, 거리가 아직은 막 눈을 뜬 아기 같은 모습으로 잠을 자고 있다.
이 곳은 잘 계획된 도시답게 도로나 건물들이 깨끗하고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있다. SF 영화에서 나오듯이, 파란 하늘 아래, 정확하게 짜여진 건물들이 나란히 줄 맞춰 서있다. 또 여기서 1분 정도 동쪽으로 걸으면 식물원과 엄청나게 큰 호수 공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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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 먹방 규제? 삼겹살 먹방을 못 봐?
먹방... 크흐흐...
나, 언제부터 먹방을 보며 재밌어 했던거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먹방은 삼겹살 먹방이다.
불판에 지글지글 익고 있는 삼겹살을 보면 정말 먹고 싶다.
먹방 규제 얘기는 좀 과장된 말이다. 일부 정치인들과 언론들이 정치쟁점화 하기 위해서 극단적으로 과장한 말이다. !!
두툼하게 썰은 삼겹살을 불판위에 올려 놓고 마늘, 김치도 함께 올려놓는다. 삼겹살을 정말 맛있게 구우려면 자주 뒤집지 말아야 한다. 자주 뒤집을수록 육즙이 빠져나가 딱딱해지기 때문이다. 기름이 좔좔 흐르면서 노릇 노릇하게 구워진 삼겹살을 쌈장에 찍어 상추에 싸 먹으면 정말 환상적이다. 어떤 고기도 삼겹살 구이의 맛을 넘어설 수 있는 게 없다! ㅋㅎㅎ
이거 주꾸미하고 함께 먹으면 소화도 더 잘 되고 또 다른 별미를 느낄 수 있다.
삼겹살 먹방은 우리나라 사람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걔들은 삼겹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많이 보겠지만, 우리는 먹방 보면서 헤벌레, 흐뭇함을 느낀다.
그런데 이런 먹방을 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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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보건복지부는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 중 “최근 먹방과 같이 폭식을 조장하는 미디어로 인해 폐해가 우려되지만, 모니터링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2019년까지 폭식을 조장하는 미디어나 광고에 적용하는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모니터링 체계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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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애들 비만율이 심각하게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무분별한 먹방은 제한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10여년 전이었던가? 아프리카 TV에서 처음 먹방이라는 걸 보게됐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문화가 발달되어 왔다. 어쩌면 세계 최고의 음식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도 본다. 한편, 전쟁을 겪으면서 식량이 부족했던 기억 때문인지 '식사 하셨어요?'라는 말이 인사가 되기도 했다. 어쨌거나 우리나라의 음식 문화는 꽤 발달되어 있다. 단지 먹는 것에만 목적을 두지 않았고 음식이 몸에 들어가 유발되는 이로운 점, 해로운 점들을 연구하여 '질병을 약 이전에 음식으로 치료한다'라는 경지에서 음식을 조리해 왔다. 때문에 오늘 날 음식한류는 맛 뿐 아니라 건강한 음식으로서 알려져 있다.
어쨌거나 음식 문화가 잘 발달된 우리나라에서 먹방이라는 프로가 탄생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이런 먹방은 외국에서도 잘 먹히는 방송이다. 그런데 언제 부터인가 먹방이 순수한 먹방이 아닌 광고 마케팅의 수단이 되었다. 맛있다고 먹방을 찍었는데, 사실 그게 특정 음식 업체 광고인 것이다. 음식 광고가 지나칠 정도로 늘어나다 보니, 자연히 먹방 음식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국민들의 비만을 부추기는 측면도 있으므로 지나친 먹방들은 제제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의지인 것 같다. 그리고 이런 취지의 정부 방침을 일부 과장되게 해석해서 정치 쟁점화 하는 일부 정치인들과 언론들도 나타나고 있다.
일부 무분별하고 상업적인 먹방에는 제제를 가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한다. 하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국민들의 비만 문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의견에는 동의할 수 없다. 그보다는 모든 음식에 가능한한 정확하게 칼로리 표시를 의무화하는 게 더 바람직할 것 같다.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먹지 못하게 한다고 해서 먹지 않을까? 차라리 소비자에게 어느 정도의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는 것인지 알려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한다.
참고) 먹방이 뭐니? (출처: 위키 용어 사전)
말 그대로 별 다른 내용 없이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BJ가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이다. 밥을 먹다가 중간중간 멘트를 날리기도 한다.
아프리카TV에서도 W시절 초창기부터 존재하던 방송 아이템이었으며, 당시 방송을 봤던 사람들에 의하면 중학생이 5분동안 귤까먹는 방송을 200여명이 봤다는 썰도 있다.
몇몇 먹방 BJ들은 후룩후룩 쩝쩝 하면서 의도적으로 밥 먹는 소리를 크게 내는 것이 먹방의 포인트라고 한다. 일종의 ASMR? 다른 컨텐츠를 하다가 먹방을 종종 하는 BJ들도 있지만 먹방 하나로 베스트 BJ가 되는 BJ, 이걸 주력으로 미는 BJ들이 꽤 많다. 먹방에선 받아가서 많이 사먹으라고 별풍선을 200개 치킨, 300개 피자+파스타+디저트카폐, 1,000개씩 회? 많이 날려대는 사람들도 꽤 있다.[1]
소셜 미디어를 통해 먹방을 유행시킨 선구자격으로는 MC잭이 있다. 그 외에 20년 넘은 장수 프로그램인 6시 내고향을 보면 방송의 상당한 부분이 농촌지역 소개이고 리포터들이 지역의 농가를 방문하여 그 지역 특산물로 요리된 음식을 먹는 내용인데, 방영 시간대와 행위 자극이라는 측면에서 이것도 먹방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효과에 대해서는 위꼴 문서도 읽어보길 바람.
일본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먹방 DVD를 판매한 적이 있었다. "나랑 같이 먹자" 시리즈인데 정말 마이너한 DVD였다. 평가도 별이 0점, 하나일 정도로 반응이 없었고 이후 더 이상 출시되지 않았다.
이와 비슷한 시리즈인 일종의 대화 훈련 프로그램을 에이벡스에서 출시한 적이 있다. 여러사람이 등장해 정면을 주시하며 말하는 DVD로 역시 망했다.
혼자 밥 먹기 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혼자서 식사하는 것이 어려운 문화적 특성을 이용해 일본에서 나이별로 남녀노소 다양한 일반인들이 식사하는 장면을 혼자 먹는 사람들을 위해 판매했다고. 뽀샤시한 화면에 준비된 영상과 아프리카의 실시간 소통하며 진행하는 먹방과는 성격과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2]
먹방이 제법 흥하는 이유는 무드비디오[3]와 비슷한 맥락의 인터넷 방송계 틈새시장 효과라고 볼 수 있다. 아프리카TV에서 먹방이 인기를 끌게 된 배경은 당시 아프리카TV의 판권영상 방송 단속이 강화된 시점에서 마침 이 시류에 흥할 만한 틈새시장이 형성된 배경도 있다.
또 어떤 전문가들은 1인 가족이 늘어나면서 혼자 밥을 먹는 사람들이 증가했는데, 한국, 일본에서 대부분의 요식업은 최소 2인, 보통 4인 가족 기준으로 손님을 받는지라 혼자서 뭘 먹으러 가기가 참 거시기하다보니 집에서 혼자 먹는 일이 잦아지고, 이런 사람들 중 외로운 이들이 남들과 수다 떨면서 밥을 먹고 싶어하는 욕구와 이를 대체하기 위해 먹방이 생겨나고 인기를 얻는다고 분석하기도 한다. 뜨끔 단순히 먹방을 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먹방을 보는 사람들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이니 말이다. 실제로 2010년대 초부터 1인 가구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경향 칼럼
요즘에는 자기 애완동물이 사료를 먹는 장면을 보여주는 먹방을 하기도 한다.
오타켄과 마견의 경우도 먹방이라 볼 수 있지만 이건 본래 의미를 말하자면 거의 안티 먹방이라고 할 수 있다. 먹는 게 그렇다 보니(...)
연예병사의 비리를 폭로했던 SBS 현장21에서 그 방송 당시 먹방에 관한 내용을 같이 내보냈을 때 실제로 밥 먹으면서 그걸 보는 사람들과 유명 먹방 BJ들이 출연하여 인터뷰를 했으며 먹방에 대해 분석한 전문가의 의견도 나왔다.
2016년부터는 이게 세계적으로도 이슈가 됐는지, 미국에서도 한국의 먹방에 대해 다루기 시작했다. 허핑턴포스트 기사, 블룸버그 영상, CNN 기사. 해당 매체는 먹방을 'Food Porn''으로 규정하였는데, 젊은 여성이 나온다는 점이나 행위를 자극한다는 점을 그 이유로 꼽았다.
CNN의 분석은 1인 가구의 증가, 과도한 다이어트 붐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스마트폰 인프라가 한국 '먹방'의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티븐 연도 코난 오브라이언의 쇼에 출연해서 먹방을 소개했다. 먹방에 대한 유투버들의 반응도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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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의 역사) 대마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다! (6월 19일은 대마도의 날)
(구글 지도)
대마도가 원래 대한민국의 영토였음을 아시나요?
그리고, 6월 19일은 대마도의 날 입니다.
(일본 시마네 현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제정한 것에 대응해서 창원시의회가 지난 2005년 조례로 정한 것 입니다.
대마도의 날은 6월 19일이지만 조례를 제정한 3월 18일을 전후해 기념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대마도는 당일치기 일본 여행코스로 인기다 많은 섬입니다.
그 넓이가 자그만치 제주도와 비슷하고 구글지도에는 쓰시마섬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방문해보면 왠지 한국의 유적지 같은 곳들이 곳곳에 남아있고,
위 지도에서 보다시피 대마도 섬은 일본보다 한국에 훨씬 더 가깝습니다.
뿐만아니라 '대마도'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습니다.
뭔가 사연이 있는 섬 같지 않은가요?
(아래는 작년 KTV 기사 내용의 일부입니다.)
"대마도에서 우리와 관련된 흔적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대마도에는 백제 의자왕 때 법묘스님이 세웠다는 수선사가 있습니다.
또, 대마도에 유배됐다 숨진 의병 최익현 선생의 순국비도 세워져 있습니다.
조선통신사의 순국비는 대마도가 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음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일제에 의해 대마도 도주의 세손과 정략결혼한 덕혜옹주의 흔적도 있습니다.
이즈하라 항구 마을 가네이시조에 세워진 결혼봉축기념비는 슬픈 역사를 말해줍니다."
인터뷰> 박중철 위원장 / 대마도의날기념사업추진위원회
“삼국사기 심지어 일본서기에서도 대마국과 일본은 별개의 나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대마도는 본래 대한민국의 영토였습니다. 은근 슬쩍 왜 나라가 강탈해간 섬 입니다.
(요즘에는 독도도 빼앗아 가려고 끈질기게 교활하고 옹졸한 짓들을 하고 있죠)
대마도가 우리의 영토였음을 입증하는 근거들도 여럿 있습니다.
※ 아래는 대마도, 독도가 모두 우리 영토로 기술된 국제법상 공인지도인 <삼국접양지도>이다.
삼국접양지도에서 한국이 아주 작게 그려져 있지만, 당시 영토 표시는 확실하다.
조선 영토는 노란색, 일본 영토는 파란색으로 표현되어 있다.
지도에서 보다시피 대마도는 조선의 영토로 표현되어 있고, 뿐만 아니라 울릉도와 독도도 조선의 영토로 표현되어 있음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참고로 오래된 지도라고 해도, 일본어 판 지도는 신뢰성이 없다. 왜냐하면 일본의 자료들은 대부분 조작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을 노려서 일본이 취하는 최근의 꼼수로서는, 전세계 지도들에 전세계 언어로 조작된 정보를 등록하고 있는 것이다.
쪽바리들이 믿는 신념 중에는 '거짓말을 오랫동안 계속하면 사실이 된다'는 것이다.)
(삼국접양지도, 프랑스어판, 1832년 클라프로트 제작)
※ 아래는 조선팔도 지도이다.
이 지도는 일본 도호쿠대(東北大)에서 발견한 지도다.
대마도가 우리 영토로 표시되어 있고, 하야시 시헤이의 서명이 오른쪽 아래 있다.
(조선팔도지도)
과거 이승만 대통령도 끊임없이(무려 60여 차례) 일본 정부 및 일본을 점령하고 있던 미국 정부에게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었습니다.
그러나 6.25 발발과 함께 군수물자 보급로로 일본의 협조가 절실했으므로, 이 노력이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참고) 이승만 대통령이 일본에게 대바도 반환을 요구했었습니다.
참고1) 1750년대 조선 영조 시대에 제작된 해동지도(海東地圖)에 ‘우리나라 지형은 북쪽이 높고 남쪽이 낮으며 중간은 잘록하고 아래는 퍼졌는데 백두산이 머리가 되고 태백산맥이 척추가 되며 영남의 대마도와 호남의 탐라를 양발로 삼는다’고 명확히 기재돼 있습니다.
참고2) 삼국시대에는 진도(津島)라고 불렸었으며, 고려 말까지 조세를 바치는 고려령이었다.
대마도에 진을 친 왜구의 노략질이 심해지자 고려 창왕 2년인 1398년에 박위를 시켜 대마도를 토벌한 예도 있다.
세종 1년 1419년에 이종무도 대마도를 토벌해서 왜구의 뿌리를 뽑고 조선령임을 확실하게 굳혔다.
참고) 2011년 11월 월간조선 발췌
- 일본의 대마도 역사 왜곡과 6ㆍ25 전쟁
메이지 시대 이후 일본은 대마도가 한국영토임을 입증하는 자료들을 왜곡, 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오가사와라 분쟁 당시 활약했던 다나베는 1863년 초대 주불(駐佛) 일본대사가 된다. 7개월 후 일본으로 귀국한 그는 1867년 다시 주불대사가 된다. 이는 1868년 대마도의 일본 귀속을 앞두고 대마도가 한국영토로 표기된 클라프로트의 지도를 수집, 폐기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나 여겨진다.
다보하시 기요시(田保橋潔·1897 ~1945)는 《근대 일본-조선관계의 연구(近代 日鮮關係の 硏究)》 등을 저술한 일본의 사학자이다. 일본인 사학자 하라다 사이에쿠(原田 榮)에 의하면, 그는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찬위원으로 활동하던 1923년 7월 일본인 사학자 구로이타 가쓰미(黑板勝美)와 함께 대마도 현지로 건너가서 한국 관련 문서 6만6469매, 고기록류 3576권, 고지도 36매, 고서류 18점, 그림 53점 등을 은폐하거나 태워버렸다고 한다.
다보하시의 《근대 일본-조선관계의 연구》는 1940년 출판됐으나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다가 1970년 다시 발행됐다. 그는 이 논문에서 대마도가 일본에 귀속된 후의 대마도 관련사항을 전체 내용의 1/3 분량으로 장황하게 서술하고 있다. 그는 이 논문에서 대마도주(島主)가 일본의 명을 받아 조선과 접촉하였음을 은연중에 강조하여 일본의 속지(屬地)였음을 강조하고 있다.
다보하시는 1928년 <이삭 틸싱크의 일본연구(Issac Titsinghの 日本硏究')>라는 논문도 썼다. 이삭 틸싱크(1745 ~1812)는 일본에 와 있던 네덜란드 의사이자 학자로 하야시 시헤이의 <삼국접양지도> 원본 1부를 1806년 유럽으로 가져가 클라프로트에게 전해지도록 한 사람이다. 이는 다보하시가 대마도가 한국영토로 기록된 <삼국접양지도>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광복 후 이승만 대통령이 대마도 반환요구를 한 데 대해 “일본과 국교를 정상화하라는 미국 요구에 맞서기 위한 지렛대로 대마도 카드를 뽑아든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필자는 역사에 대한 정확한 인식의 바탕 위에서 그러한 주장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 요구를 접한 일본 정부의 반응은 위기감과 체념이었다고 한다(2008년 7월3일 일본 NHK 방영). 일본 정부는 맥아더 연합군 사령관에게 대마도 확보를 위해 필사적으로 로비를 했다고 한다.
1949년 스에마쓰 야스카즈(末松保和)가 《임나흥망사(任那興亡史)》를 펴내 고대에 한반도 남부를 일본이 지배했다는 주장을 내놓은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일본이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으니 대마도는 당연히 일본령이라고 인식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는 판단이 가능한 것이다.
일본은 1950년 1월 17일에는 500만 달러를 투입하는 대마도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2일 후에는 일본 수상이 히로히토 천황에게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 요구에 대해 보고했다.
하지만 6·25가 터지면서 상황은 반전(反轉)됐다. 국가존망의 전쟁 상황 속에서 더 이상 대마도 영유권 문제를 강력하게 제기하기 어렵게 된 것이다.
'대마도의 날'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우리의 것을 찾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일본에게 강력하게 요구를 해야 합니다. 일본인들의 특징이 있지요. 강한 상대에게는 굽신 굽신, 약한 상대에게는 저돌적입니다.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아주 단호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아울러 며칠 전 강경화 외교 장관님이 위안부 문제를 여성 인권문제로서 국제사회에 알리겠다는 의지에 적극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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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학 서적)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비즈니스 스쿨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비즈니스 스쿨 *
- "누구나 실수를 통해서 배우는 거란다.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울 때, 떨어지고 다시 올라타고, 또 떨어지고 다시 올라타고… 그런 과정을 되풀이하면서 배우듯이 말이다. 실수를 하고도 그것을 통해 배우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죄악이란다. 사람들이 실수를 한 후 거짓말을 하는 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셈이지. 실수를 하되 자신의 잘못을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지 않고, 정당화하거나 변명하지 말아야 진정 중요한 걸 배울 수 있단다. 실수를 하고도 인정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는 것이야말로 죄악이란다." p30
- "걔는 왠지 느낌이 안 좋아" 이것이 바로 센틱, 즉 감정적 커뮤니케이션의 한 예이다. 사람간의 컴뮤티케이션은 대략 다음과 같은 요소로 이루어진다.
50% : 시각적 또는 신체적요소
35% : 감정
10% : 말
5% : 기타변수
외모를 향상시키는 것은 중요하다. 운동 프로그램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 E나 S에서 B로 옮겨 가는 게 어려운 이유는 돈 때문이다. 처음 한두 해 동안 많은 돈을 못 벌면 쉽게 포기하기 때문이다. 전형적인 E와 S그룹의 사람들은 보수를 받지 못할 것 같으면 일을 하려 들지 않는다. 리스크를 감내하고 만족을 뒤로 미루는 따위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 "누구에게나 '내일'은 일 년 중 가장 바쁜 날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어떻게든 향상시키려고 결심하기는 쉽지만, 실제로 그에 대한 실천은 늘 내일로 미루기 때문이란다. 문제는, 그런 사람들에게 결국 '내일'이란 없게 된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삶을 바꾸고 싶다면 최종적으로 행동을 취해야만 비로소 변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 내가 어렸을 때 가난한 아빠는 이런 말을 자주 했다.
"학교에 가서 좋은 성적을 얻어야 나중에 안정되고 훌륭한 직장에 들어갈 수 있다."
아빠는 내가 E사분면의 사람이 되도록 교육한 것이다.
그리고, 엄마는 이렇게 말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의사나 변호사가 되어야 한다. 그러면 항상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직업이 생기는 거란다." 엄마는 내가 S사분면의 사람이 되도록 교육한 것이다.
하지만 나의 부자 아빠는 이렇게 말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네 자신의 사업을 해야 한다.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의 사업에 관여하면서 삶을 소비하기 때문이다." 부자 아빠는 또 말했다. "안정적인 직장을 찾을수록 자기 삶에 대한 통제력이 약해진단다. 버는 돈과 세금으로 내는 돈에 대한 통제력, 그리고 자유 시간에 대한 통제력이 약해지지."
부자 아빠는 자유 시간을 상당히 많이 누렸다. 다른 기업을 위해 일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사업을 소유했기 때문이다. 부자 아빠는 사업을 경영하고 관리하기 위해 E그룹과 S그룹 사람들을 고용했다. 그래서 개인적인 자유를 충분히 누리고 돈은 더 많이 벌면서 세금은 적게 낼 수 있었다. "네가 자유롭고 싶다면 네 자신의 사업을 해라." 부자 아빠가 말하는 사업은 S사분면이 아니라 B사분면에 속한 것이었다. "네가 안정적인 직장만을 추구하거나 의사, 변호사, 회계사, 부동산 중개인, 주식 중개인 같은 전문가가 된다면, 네 삶에 대한 통제 능력을 포기하는 셈이란다. 그것은 곧 네 자유를 포기하는 것과 같지. 누군가 네게 '커서 무엇이 되고 싶니?'라고 물으면 이렇게 대답해라. '저는 제 사업을 할 겁니다.'라고."
- 사업가들이 속하는 B그룹에는 일반적으로 세 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 직접 사업체를 세워 시작한다.
둘째,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산다. (처음부터 많은 돈이 있어야 한다)
셋째,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에 참여한다. (많은 고난이나 경제적 리스크가 거의 없이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 가능하면 모든 설명회와 교육 활동, 대규모 집회 등에 빠짐없이 참석하라. 내가 이런 방법을 권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당신이 가능한 한 빨리 상황에 변화를 가져오고 싶어 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일단 주변 환경을 바꾸면, 당신의 시각과 견해 역시 바뀌기 시작하는 법이다.
- 부자의 정의 예)
스스로는 거의 일하지 않으면서 연간 수입이 백만 달러(10억원 이상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듯…) 이상인 사람
- E와 S에 속한 사람들은 적은 일로 많은 돈을 벌어야 한다는 레버리지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 돈을 많이 벌려면 그 만큼 더 힘들게 일해야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들의 개인적인 능력과 시간의 한계로 인해 제한적인 돈밖에 벌 수 없다는 것이다. 근시안적으로 돈을 목적으로 일을 벌이지 말고 사업 시스템 자체를 만들려고 해야 한다. 당장 돈이 되지 않더라도 사업시스템은 곧 자산이며 이 자산이 결국 돈을 불러오게 된다. 또한, B타입의 사업은 소득의 제한이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S에 속한 사람들은 돈이 모자라서 투자를 한다. 하지만, 나는 '돈이 너무 많아서' 투자를 합니다."
- 봉급생활자는 세금을 먼저내고 사업가들은 나중에 세금을 낸다.
- B와 I 사분면이 서로 잘 결합할 때 최고의 효과를 낸다. 즉, 우리는 세법, 회사법, 보험법, 투자법 등을 잘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쓸데없는 데에 돈을 낭비하게 되고 B와 I 사분면의 힘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게 된다.
- 투자에는 두 세계가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부자의 세계와, '쥐 경주' 삶에 갇힌 대다수 사람들의 세계이다. 부자의 세계에서 볼 수 있는 '빠른 길'의 투자방법 중 하나가 사업을 구축하는 것이다.
- E나 S에 속한 대중은 I사분면을 통해 '쥐 경주'에서 빠져 나오려고 합니다.(증권, 임대 주택등등) 하지만,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 자신만의 사업을 구축하고 돈이 너무 많아서 투자하는 부자들의 투자 방식대로 투자를 해야 합니다. 돈을 많이 가진 사람들만이 최상의 투자 대상을 얻는 법입니다.
- 먼저 부자들의 투자방식을 열심히 배운 뒤, 부자의 투자 자산을 우리의 현실 가능성의 일부로 만들어야 한다.
- 나이를 핑계 삼지 마십시오. '패자들은 언제나 자신의 실패를 환경 탓으로 돌린다.' 커넬 샌더스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60대 후반에서야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 '난 그것을 살 여유가 없다'라는 생각이나 말을 하지말고, '어떻게 하면 그것을 살 능력을 가질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고 말 하십시오.
- '큰 사람은 큰 꿈을 갖고 작은 사람은 작은 꿈을 갖는다. 먼저 네가 가진 꿈의 크기부터 바꿔라. 그래야 너 자신을 바꿀 수 있단다'
- 파산해서 가진 돈을 몽땅 잃고 낙담해 있을 때.
"잠시 경제적으로 후퇴한다고 해서 네 꿈의 크기마저 줄어들면 안 된다. 오히려 인생에서 마주치는 절망의 심연에서 너를 끌어 올려주는 것은 네가 가진 꿈과 비전이다. 파산의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가난은 영원한 거란다. 네가 지금 파산했다 해도, 부자가 되는 꿈을 갖는 데는 돈이 들지 않는다.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가 되는 꿈을 포기했기 때문에 늘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거란다."
- 꿈을 꾸는 다섯 가지 유형
⑴ 과거 속에서 꿈을 꾸는 사람들 à 과거에 갇혀 이미 인생이 끝나 버린 것과 같다.
⑵ 작은 꿈만 꾸는 사람들 à 그 작은 꿈은 충분히 실현 가능한데도 실행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예) "만일 세상의 모든 돈을 가진다면, 어디로 여행을 가고 싶으세요?"
"먼저 누나가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로 가겠어요. 누나를 못 본 지 벌써 14년이나 되었어요. 누나를 만나면 너무 반가울 거예요. 조카들도 더 자라기 전에 만나보고 싶고요. 그게 제가 꿈꾸는 여행입니다."
"하지만 그 정도 여행은 500달러 정도면 충분하잖아요. 오늘 당장이라도 떠나는 게 어때요?"
"아, 언젠가는 갈 겁니다. 하지만 오늘은 안 돼요. 일이 밀려 있거든요."
⑶ 꿈을 이룬 후 새로운 꿈을 꾸지 않는 사람들
⑷ 큰 꿈을 가졌지만 그것을 성취할 계획을 세우지 않는 사람들 à 가장 흔하다.
"스스로의 힘으로 자기 꿈을 이뤄내는 사람은 매우 적단다. 이들은 많은 것을 성취하려고 노력하지만,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해내려고 애쓰지. 이런 사람들은 그 꿈을 유지하며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그 꿈을 이루도록 도와줄 팀을 찾아야 한다."
⑸ 큰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룬 후 보다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
- "모든 사분면에는 각각 리더들이 있다. 그러나 네 개의 사분면 모두에서 리더십이 성공의 필수적인 요건이 되는 것은 아니지. 리더십이 반드시 필요한 곳은 B사분면이란 의미다. B사분면에서는 리더십이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자질이란다. 돈은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따라가는 게 아니다. 돈은 언제나 훌륭한 리더들이 이끄는 사업체로, 최고의 경영팀이 존재하는 곳으로 흘러들기 마련이다."
- "E나 S에서 B로 이동하는 데 어려워하는 이유중 하나는 리더십 부족인 경우도 많다."
"S와 B 사이의 차이는 그 규모에 있다. 예를 들어, 나는 저 아래에 햄버가 가게를 열 생각입니다"라고 말한다면, 그는 S타입의 사업과 사고방식에 오랫동안 길들여져 그것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나는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중심가 모퉁이마다 햄버거 가게를 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게 이름을 '맥도널드'라고 붙일 겁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다르다. 훨씬 실현 가능성이 있어 보이며 오히려 설득력이 있어보인다.
"가게를 내고 싶은 모퉁이 수의 차이만큼 그들의 리더십에 차이가 있는 거란다. 다시 말하지만, 돈은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따라가는 게 아니다. 돈은 언제나 훌륭한 리더들이 이끄는 사업체로, 최고의 경영팀이 존재하는 곳으로 흘러들기 마련이다 "
- S타입의 사람들은 고객이나 자신의 동료, 또는 그 아랫사람들만 잘 다루면 된다. 하지만, 성공적으로 B 사분면으로 옮겨가려면 리더십의 획기적인 도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N200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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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 회담) 김정은과 트럼프의 북미 회담이 싱가포르 카펠라호텔에서 열렸다. (회담결과)
이글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의 북미 협상 결과에 대한 정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세기의 악수 장면입니다. (아마도 향후 역사 책에 실릴 거예요!)
70년 긴장상태가 이어져 온 북한과 미국 간의 정상 회담이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약 5시간여 동안 개최됐습니다.
예전에 '화염과 분노'를 외치던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악수하고 환하게 미소 지었습니다. 이런 일을 불과 1년 전에 얘기했다면, 누구든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믿지 못했을 테죠. 정말 대단한 일이 벌어진 거예요.
때문에 이번 회담은 '세기의 담판', '역사적 회담'으로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았던 회담이었어요.
현지 시각 오전 9시에 카펠라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회담 장소 (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있는 카펠라 호텔 전경 )
오늘 두 정상의 단독 회담에 이어 확대 정상회담, 오찬, 서명식, 마지막으로 트럼트 대통령의 단독 기자회견까지의 오늘 회담결과를 돌아보겠습니다.
두 나라는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와 미국의 대북 안전보장 제공에 대한 공약을 맞교환하는 공동합의를 했습니다.
두 정상이 공동성명 형식의 합의문에 서명한 직후, 어느 기자가 '김정은 위원장을 백악관에 초청할 것이냐?' 라고 질문을 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물론이죠'라며 초청의사를 명백하게 밝혔습니다.
140분간의 회담과 50여 분 오찬이 끝난 후, 합의문에 서명하기 전에는 짧은 시간 동안(약 1분 정도) 이기는 했지만,
건물 밖 카펠라 호텔의 정원을 통역없이 산책도 했습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취재진에게 "정상회담에서 많은 진전이 이뤄졌다. 정말로 아주 긍정적"이라며 "서명하러 이동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공동성명 내용>
미국 : 북한에 안전보장 제공을 공약.
북한 :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해 강고하고 흔들림 없는 공약.
"미국과 북한은 신원이 이미 확인된 전쟁포로, 전쟁실종자들의 유해를 즉각 송환하는 것을 포함해 유해 수습을 약속한다"
<기타 합의 내용>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북한 고위 당국자 간의 후속회담을 최대한 이른 시기에 개최하기로 합의.
북미 양국은 '평화와 번영을 위한 양 국민의 열망에 맞춰 새로운 북미 관계를 건설하는데 헌신'하기로 했으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한반도 평화체제 건설 노력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북미 양국은 한반도와 동북아 안보의 중대 걸림돌이었던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고 6·25 전쟁 이후 70여 년간의 적대관계를 완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한계를 보인 부분도 있었는데요.
CVID 즉,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 비핵화'는 성명에 명시되지 못한 채 '완전한 비핵화' 목표만을 포괄적으로 재확인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앞으로 이어질 후속 회담들에서 계속 다뤄질 것 같습니다. '아직은 갈 길이 좀 멀다'라고 받아 들이면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어쨌거나 중요한 것은 '이제 평화를 위한 행보가 시작되었다'라는 점입니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있나요? 자그만치 70여 년간의 적대관계를 푸는 일입니다. 뿐만아니라, 정상 간의 합의인 만큼 포괄적인 내용이 되는 게 당연한지도 모릅니다.
불과 한 해전만 해도 한반도에는 전운이 감돌았었습니다. 전쟁을 겪어 보지는 않았지만, 전쟁이란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모르는 이가 없을 거예요.
자~ 앞으로는 한반도에 적대관계가 아닌 평화의 무드가 정착되길 희망해 봅니다. 요즘 뉴스 보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한편, 청와대에서는 이번 합의에 대해,
"용기와 결단에 찬사를 보냅니다" 라고 화답했네요.
※ 오찬에 정말 햄버거가 나왔을까?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햄버거를 먹으며 회담을 할 거라고 말한 적이 있었죠. 오찬에 햄버거가 나왔을까요? ㅎㅎ
아뇨, 나오지 않았어요. 북미 정상 오찬에 햄버거는 없었고, 서양식 요리에 싱가포르에서 즐겨 먹는 중국 요리, 그리고 한식 요리가 구성된 오찬이 제공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르죠. 후속 회담 때에는 햄버거를 먹을지도...
※ 한반도의 미래는?
일단 625 전쟁이래 아직 이뤄지지 못한, 종전 선언이 되기를 열망합니다.
그리고 돌파구를 찾기 어려운 경제 문제를 풀 '신 경제 지도'가 한반도 전역에서 활성화 되기 희망합니다.
대북, 대유럽 경제 활동이 대폭 변할 것 같습니다.
한국 경영자 총협회도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고, 남북은 물론 북미, 동북아 국가 간 경제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해 환태평양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북한 매체들의 반응
아직 북한 매체들은 보도를 내지 않았습니다. 보통 하루 정도 지나야 보도를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내일쯤이면 북한 주민들에게도 회담 소식이 전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 중국 반응
중국은 환영과 지지를 표명하면서 중국도 건설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중국에서 제공한 비행기를 타고 싱가포르로 갔죠. 그 비행기는 현재 외국에 나가 있는 시진핑 국가 주석이 이용한 비행기 다음 급에 해당하는 기종이라고 합니다. 즉, 북한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은 북한과 미국이 급격히 가까워지는 것에 약간은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 패싱을 방지하기 위해서 북한에 끈끈한 정을 연달아 과시하고 있는 거죠.
※ 우리나라 정당들의 반응
민주당 : "평화가 더 빨리 오게 해서 우리 젊은이들에게 꿈을 주고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경제를 일으키고 민생을 살려야 하겠습니다!"
자한당 :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패, 정책 실패를 이대로 방치하는 과오에 또다시 빠지지 않기를 자유한국당은 간곡하게 국민께 호소합니다." ;;
※ 뒷 얘기
오늘 취재를 위해 국제 미디어 센터에 등록된 기자 수가 자그만치 2,500여명 이었다고 합니당!!
※ 싱가포르의 이미지?
아! 이번 세기적인 회담을 통해 싱가포르는 중립적인 이미지가 더욱 확고해 졌고, 이런 중요 이슈가 있을 때마다 더욱 부각될 것 같습니다. 지난 2015년 중국과 타이완의 첫 정상회담을 유치하며 주목을 받았는데 북미 정상회담까지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국제적인 회담 장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굳히게 된 것이죠.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세계사 책에 냉전의 최종 종착점,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 한반도, 미국, 문재인, 트럼프, 김정은 이라는 단어들이 순서대로 기록될 테니까요! 안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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