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는

서울 식물원 (마곡 식물원) 소개

동양 최대의 보타닉 파크 (Botanic Park)

서울 최초로 여의도 공원의 두 배로 조성되는 대형 식물원!




최초라는 말은 아마도 규모도 그렇고 식물원 자체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공원임을 강조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 서울 식물원 홍보 영상이 공개 됐다.


대략 아래 그림처럼 건설될 예정이다. 동영상으로 공개된 서울 식물원의 온실 모습은


아래 동그라미 부분이다.




<개장일>


부분 개장 (본래 예정됐던 시기) :  2017 년 10 월


전면 개장 (본래 예정됐던 시기) :  2018 년  6 월


(예정보다는 완공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 개장일이 1~2년 지연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 옮겨오는 식물들의 환경 적응 기간이 1~2년 소요되기 때문)


급하게 개장일을 서두르는 것 보다는 좀 늦어지더라도 완성도 높은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




서울 식물원은 긴 변이 직선 거리로 대략 1.6 Km 정도, 짧은 변이 대략 700 m 정도 된다.


(사진 상의 비율이 조금 맞지 않지만, 휴~ 급하게 만든거라서 선을 약간 잘못 그렸네... 대충 볼 것)


이 식물원과 인접한 서남물 재생 센터 공원(연두색 라인)도 거의 같은 규모로 공사중(재작년부터)이다.


또, 이 식물원과 서남물 재생센터 공원은 한강 공원과 곧장 연결되고 둘레길로 개화산과 아라호까지 연결된다.


큰 규모의 공원들이 세 개 씩이나 연결되는 것이라서


서울 시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원 지대가 될 것 같다.


마곡동, 방화동, 공항동, 발산동, 화곡동 일대가 수혜 지역이 될 것 같다.




이 공원들과 2Km 거리에 김포 공항, 고속버스 터미널, 수상 여객터미널.


일반 편의 시설로는 중형 킨텍스 코엑스, K-POP 스타 공연장, 스타필드, 이마트/롯데마트, 테크노 밸리,


공항철도, 의료 관광 벨트 (대형 병원들), 강서 농산물 시장등.




인간과 자연이 조화된 도심을 만들겠다는 방향으로 추진 중.


 ( 그런데 생산성이 좀 부족한 건 아닌지...)


어쨌거나 도심이면서 자연의 정취도 느낄 수 있고 휴식을 즐길 수 있고 무조건 교통 좋은 곳이 됐으면 좋겠다.


하지만, 사람들로 바글 바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뭐... 공원 공간이 워낙 넓으니까 한적할 거라고 기대는 한다만...




LG 아트센터에서 근무할 사람들이 정말 부럽네요...





<서울 식물원 소개 영상>


From 강서구청 마곡 개발과


https://www.youtube.com/watch?v=OC0_rNtLoXI






< 마스터 플랜 >

출처: 강서구청 마곡 개발과







 


<<< '서울의 내일' - 마곡 지구 홍보 영상 >>>


마곡 홍보 영상인데, 마곡동 개발이 마무리되는 시점의 대략적인 모습을 그려볼 수 있게 해준다.




한 마디로 '최첨단 사이언스 - 인간 - 자연'의 조화로움을 추구하고


21세기 미래 성장을 선도할 '지식 산업 혁신 도시'로서 '동북아 R&D의 거점 역할'을 하며


위치적 탁월함까지 갖춘 '서울의 내일' 이라고 할 수 있는 도시.




때문에 마곡 주변에는 연구원들이 다수 거주하게 될 예정이다.


미래 비전으로 조성되는 첨단 시설들과 녹지들은 이들의 활동에 활력소가 될 것이다.


뿐만아니라, 기술적으로 연구자들을 위한 초고속 통신과 스마트 통합 관제 시스템이


도시의 기반 시스템으로 설계되었다. (집 옆에 있는 통합 관제소는 이제 거의 완공된 듯하다...)




그런데, 개발되는 지구에 비해 주거 공간이 많이 부족한 편이다.


아파트들이 전부 15층 이하다. 고도 제한이 좀 완화된다면 모르겠지만,...




하지만, 마곡 개발의 기본 방향을 이해한다면 주거 공간 부족은 당연한 것이다.


사실 마곡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발은 서울 시내나 경기도 지역 여기 저기에 진행중인


단순한 택지 개발 같은 것을 하고 있는 게 아니다.




홍보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이곳 개발의 주 목적은 주거 지역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영상에서 주거 지역에 대한 홍보는 매우 짧게 할애되어 있다.


(그러니까 부동산 투기하시는 분들은 다른데로 눈을 돌려 주셨으면 하는 바램~)


서울이라는 큰 도시 속에 하나의 작은 자족도시를 건설하는 개념이라는 소리다.


즉, 개발 프레임의 차원이 다르다.


조금 거창한 측면도 있지만, 이곳 이외에 서울/경기 전 지역을 통틀어


이런 프레임을 적용할 수 있는 지역은 없는 것 같다.




자칫 공단의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성격이 아주 다름에도 주목해야 한다.


흔히 떠올리는 산업공단 같은 게 아니다. 상암 DMC나 삼성동 코엑스, 대덕 연구단지등을


결합시켜서 떠올려야 한다.




어쨌거나 '고풍스러운' 보다는 '미래스러운?'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도시가 될 것 같다.


개발도 취지에 맞게 진행되고, 인근 타 지역과의 유기적인 연계도 잘 고려되길 바란다.




https://www.youtube.com/watch?v=iXrtvYwCMQ0










P.S. 2017. 4. 4일자 국토교통부 고지내용

"김포공항교통센터(광역복합환승터미널) 건립"

김포공항 터미널 확충및 교통체계 개선 (총 4,932억원) 사업의 '김포공항 개발 기본계획'을 고시하였다.

김포공항이 "김포공항 - 고속버스 - 철도" 간 복합 환승 터미널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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