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는

세상을 보는 지혜


저자 : 발타자르 그라시안 (스페인)

18세에 예수회에 들어가 강사를 했던 사람이다.


종류 :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법에 대한 지혜

여러 측면에서 불완전하고 이기적인 인간들 사이에 잘 어울려 사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




나이를 먹고 세월이 흐르면,

중년의 나이에 이르면,

누구나 과거의 삶을 되돌아 보게 된다.


후회스러운 일도 많고,

안타까웠던 일도 많고,

다행스러웠던 일도 많다.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가지 굴곡을 거치기 마련이다.

하지만 누구나 그 굴곡을 후회없이 지날 수는 없다.

이 책은 세상을 살면서 마주치는 수 많은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줄 많은 조언들이 담겨있다.

젊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고 음미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 대략적인 요약-



인생에 필요한 조건을 두 배로 갖추면, 생활 역시 두 배의 가치를 지닌다.


- (현 시대의 상황)

  현 시대의 사람들은 자신의 입장을 굉장히 잘 관철시킨다.   때문에 현 시대의 한 사람을 다루는 것이,   예전에 전 민중을 다룰 때보다도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


- (자신의 능력)

  누구나 자신이 아는 만큼만 행할 수 있다. 앎과 용기를 가지고 있으면 못할 게 없다.

  매일 매일 지식(머리)을 쌓되, 지혜(가슴)도 강화해야 한다. 우리는 불완전한 상태로 태어난다!

  아무리 품성이 좋아도 인위적인 교육은 필수다. 일상 및 주요 행사에 적절히 활용할 지식들을 겸비해야 한다. (숙지하라)   그런 지식을 이용한 재치있는 말 한마디가 대학에서 배운 지식보다도 더 빼어날 수도 있다.


뭐든 배울 수 있는 사람과 사귀어야 한다.

  허영에 찬 궁전보다는 지식과 지혜를 나누는 사람들의 집을 방문하도록 해야 한다.

  지혜로운 자를 종복으로 둬라. 그럴 수 없다면 그들과 교우하여 도움을 얻어게 좋다.

  친구를 사귈 때에는 그대 스스로 선택해라. 좋아하는 마음만이 아닌 통찰에 근거해야 한다. 대다수의 친구는 그냥 우연히 생긴다. 사람은 그가 사귄 친구에 따라 평가된다. 어떤 사람에게 끌리더라도 그것이 곧 우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 사람의 능력을

    신뢰해서라기보다는 잠시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생기는 감정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상상력을 다스려야 한다.. (shs)상상이란 머릿 속의 실험실이다!

  한편, 우리들의 행동과 감정, 지식들은 상상력의 지배를 받기도 하므로 매 순간 지혜로운 상황 판단이 필요하다. 상상력이 어떤 이들에게는 고통 일수도 있고 어떤 이들에게는 축복일 수도 있다.

쉽게 믿지 말아야 한다. 어떤 일에서도 지나친 확신은 금물이다.


추리력을 길러야 한다. 우리가 알고자 하는 것은 항상 일부만 말이나 행동으로 표출된다. 지혜로운 자는 언제나 사람들이 보여주는 이면까지 관찰할 줄 알아야 한다.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고 상황 변화를 즉시 감지할 줄 알아야 한다.


- (자신의 행동)

자신이 행하려는 계획을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 내가 새롭게 행한 것에 사람들이 놀라워 한다면, 그것은 성공적인 가치가 내재된 것이고 경외감을 받을 수 있다. 드러난 계획은 흠이 잡히기 쉽고 결과가 나쁘면 훨씬 더 욕을 먹는다. 높은 관직에 있을 수록 더하다.


  또한 사람들에게 너무 큰 기대를 갖게 하지는 말아야 한다. 사람들의 상상은 소망과 결부되어 있기에 언제나 실제보다 더 크게 상상하게 되는데, 부푼 기대는 더 큰 실망감을 부르고, 탁월함을 칭찬하기보다는 잘못을 물고 늘어진다. 때문에 사람들 앞에 나설 때에는 자신이 뜻한 바를 조금은 감추는 게 좋다.

  반면 나쁜 일이 과장됐을 경우에는 이와 반대다. 사람들은 더 큰 잘못을 상상하게 되지만, 잘못의 정도가 상상보다 덜할 경우, 사람들은 오히려 더 관대해진다.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으면 사람들이 관대해 진다. 위정자의 경우, 호감을 얻는 좋은 방법은 자비를 베푸는 것이다.


일을 추진할 때에는 추진 방식에 변화를 줘라. 그러면 적을 교란시킬 수 있다. 또한 예측할 수 있는 패는 곧 상대가 원하는 패일 것이다.


현명한 자는 사람들이 자신을 필요로 하게 끔 만든다. (누군가에게 고마운 존재가 되는 것은 농부들이나 하는 행동이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되 결코 그것을 충족시켜 주지는 말아야 한다. 목을 적신 사람들은 우물에서 등을 돌리기 마련이다.

  사람들은 고마움과 정중함 보다 종속감에 훨씬 더 안도한다. 모든 이의 존경을 받고자 한다면, 자신의 지식과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도록

  해야 한다. 말과 행동에서 경외감을 일으키는 게 좋다. 스스로 경쟁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근면해야 한다. 이것은 기본이다. 뛰어난 인물이 되려면, 타고난 재능도 필요하지만, 인위적인 근면도 필수다.

  (최고의 직위에 있으면서도 궁지에 몰리는 것은 근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노력은 행복을 뒷받침한다. 미덕과 조심성을 갖는 것만이 행복에 이를 수 있다.

  (누구나 자신의 지혜만큼 행복하고, 우둔함만큼 불행한 것이다)


자신이 어떤 분야에 특출난 재능을 갖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럼 그 분야에서 탁월해 진다. 그 재능을 육성해야 한다. 보완할 분야도 점검해야 한다.


가치가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하고 가치 있는 일에 충실해야 한다. 겉으로 드러난 크기보다는 내실을 더 높이 평가하도록 해야 한다.

  (사람들의 경우에도 거인들은 알고보면 대개 난장이들이다)

  또 스스로도 모든일에 범속하지 마라. 일반 대중의 환호에 만족해 안주하지 말아야 한다. 지혜로운 자가 버린 것을 진귀하다며 게걸스레 움켜쥐고 우쭐해 하지 마라.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되지만, 비웃음 거리의 대상으로서이다.


행운을 인식할 줄 알아야 한다. 행운을 관리하라. 때로는 행운이 무르익을때까지 기다리고 때가 되면 그 행운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용기있는 자가 아름다운 여인을 사랑하듯, 행운으로 유리해지면 과감하게 전진할 필요가 있다. 행운도 용기있는 자를 사랑한다.

  

경솔하지 않고 치밀하게, 그러나 너무 주저하지도 말아라. 때를 맞춰야 한다. 오랜시간 깊게 생각하고 행동하여 결과가 좋으면 그것은 충분히 빠른 것이다. 의혹이 있거나 망설여지는 일을 섣불리 실행하지 말아야 한다.

오늘, 내일, 훗날을 생각해야 한다.

100번 적중시키기 보다는 1번의 실수에 조심해야 한다. 찬사보다는 험담이 멀리간다. 그대의 위신이 단 한번의 시험으로 좌우되게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실패시 전혀 보상되지 못한다.


결단력이 필요하다. 우유부단함만큼 일을 그르치는 것도 없다. 어떤 일에서도 끝장을 보려고 해서는 안된다. 오렌지를 너무 짜면 쓴 맛만 남는다.

임기응변력을 길러라. 위기를 기회로.만들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자신을 도와야 한다. 위기 때 자신의 강한 심장만큼 좋은 반려자는 없다. 쉬운 일은 어려운 것처럼, 어려운 일은 쉬운 것처럼 하는 게 능력이다. 쉬운 일을 할 때에 부주의하지 않도록, 어려운 일을 할 때에 소심함이 용기를 꺾지 않게 해야 한다.

행동할 때에는 고집이 아닌 통찰에 근거할 필요가 있다.


지금 해야할 일이 있는지 끊임없이 찾아봐라. 지금이 최적기인데 생각지도 못하고 시도조차

하지 않은 채 그냥 지나치게 되는 그 무엇이 있을 수 있다.


커다란 행운을 얻게 됐을 때 그것을 누리는 게 좋다. 그리고 더 큰 행운을 받아들일 여유도 만들어

  둔다. 너무 소심해서 높은 관직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 되지는 말아야 한다. 자신의 행복을 과시해서도 안된다. 시기심을 부르기 때문이다.

  자만해서도 안된다. 자신에게 만족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자만은 분별없는 자의 행복이다.

  비난하지 말아야 한다. 비천한 마음에서 나오는 짓이다. 작은 잘못은 눈 감아줄줄도 알아야 한다.



- (대인관계)

누구나 자신만의 우상을 가진다. (명예를, 눈 앞의 이익을, 쾌락을...)

  그것은 대개 그들의 천성 중 최고라기 보다는 가장 저열한 것인 경우가 많은데, 그 근본적인 충동을 간파해 내서 그 사람의 의지를 움직이는 것이 기술이다. 우선 그의 마음을 주무르고 결정적 말 한 마디를 건넴으로써 그를 움직이도록 해야 한다. 상대가 생각을 거꾸로 표현하고 있을 때를 주의하라. 많은 사람들이 좋은 점을 칭찬하지 않기 위해 나쁜 점을 칭찬한다. 너무 분명한 태도를 보이지 않도록 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들이 이해하고 있는 것에는 소홀하고 파악할 수 없는 것에는 공경한다.


남이 나에게 부당한 것을 강요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귀중한 시간을 좀 먹는다. 행동은 약삭 빨라야 한다. 그러나, 그것으로 우쭐해 하거나 들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과장해서 말하거나 최상급을 피하는 게 좋다. 부푼 기대에 못 미친 만큼 명성과 분별력을 잃게 된다. 박수칠 때 떠나라. 지속되는 행운은 언제나 위험을 부른다. 중단된 행운이 안전한 것이다. 항상 결말을 생각하라. 입장할 때 갈채를 받는 것은 흔한 일이다.

일이 아닌 것을 일거리로 만들지 않아야 한다. 찬사는 사흘만 지나도 사라져 버린다. 그러므로 처음의 좋은 평가를 잘 이용하여 찬사의

  결실이 사라지기 전에 좋은 것을 모두 취하는 게 좋다. 그리고 자신의 또다른 새로운 면모를 찾는 게 좋다. 

주제넘게 나서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남들이 청할 때 들어서야 환영을 받는 것이다. 제멋대로 나섯다가 일이 잘못되면 온갖 불만을 짊어지게 된다. 중요한 사람인 척 하지말고 정말로 중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자신보다 더 현명한 사람을 혐오하는 우를 범하는 것은 좋지 않다.

명예와 관련된 소송은 피해야 한다. 더 좋지 않은 일에 휘말릴 수 있고 명예는 쉽게 상처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 감탄을 자아내는 사람보다 사랑을 받는 사람이 더 위에 있다. 상대가 이미 더 좋은 쪽에 섰을 때, 그에 대항키 위해 더 나쁜 쪽에 서 있기를 고집하지 않는 게 좋다. 현명한 자는 열정의 편에 서지 않고 언제나 옳은 편에 선다.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타인의 의견에 반박하거나 질책하는 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말도록 한다.  비천한 노여움을 보이지 않도록 한다.

  칭찬을 많이 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러면 훌륭한 감식력을 가졌다는 평을 들을 것이다. 분별있는 소수에게만 뜻을 드러내라. 생각만큼은 자유이며 강요할 수 없다. 소수가 아닌 일반 다수에 대고 떠벌이면 안된다. 자신의 의지는 항상 암시적으로만 나타내도록 한다. 보이는 카드는 공격의 대상이 된다. 반항심을 내보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자신의 고집만 내세우지 않는 게 중요하다. 타인의 마음을 끌지 못하는 것은 소용없는 것이다.

범접하기 어려운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일지라도 우정어린 충고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

내면을 주시해야 한다. 겉모습만 보지 말고 내면을 살펴야 한다.

영원히 사랑하지도 말고 영원히 미워하지도 말아야 한다.

첫인상에 좌우되지 말아야 한다. 또한 귀에 들려오는 첫 소식만을 믿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거짓은 늘 앞서 오고 진실은 그 뒤를 따라온다. 악의를 품은 자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 때문이다. 첫인상과 첫소식을 쉽게 받아들이는 태도는 하찮은 재능과 비루한 열정에서 비롯된다.


행복한 자와 불행한 자를 식별하여, 행복한 자를 곁에 두고 불행한 자를 멀리해야 한다. 불행은 어리석음의 대가이고 전염성이 강하다. 아무리 작은 재앙에도 가볍게 여기면 안된다. 홀로 찾아오는 것은 없다. 그 뒤에는 더 크고 많은 재앙이 숨어 있을 수도 있다. 잃을 것이 없는 자와는 어울리면 좋지 않다. 심한 싸움에 말려든다.

  본래의 의도를 감추고 접근하는 자들을 경계해야 한다. 바보처럼 보이는 자들은 바보이며, 그렇게 보이지 않는 자들도 절반은 바보다. 말은 두뇌의 완전한 정도를, 행동은 마음의 완전한 정도를 나타내 준다. 자기 시대에 위대한 사람들이 누군지 알아야 한다.


거절해야 할 때는 못 알아듣는 척 다른 화제로 돌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복잡한 분쟁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미소지으며 빠져나오는 교묘하지만 예의바른 술책이다.

 

'No'라고 할 줄도 알아야 한다. 승낙이나 거절은 즉석에서 하지 말고 숙고 후에 여운을 두고 하는 것이 좋다. 즉석에서의 거절은 당신의 의존에서 벗어나게 한다.


팔방미인이 되려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남들의 역겨움을 사기 때문이다. 잘 난 척 하지 말라는 뜻이다. 제왕이 아니더라도 해당 분야에서 만큼은 제왕답게 행동하는 것이 유효할 수도 있다.

예의 바르다는 평판을 듣는 건 중요하다. 교양의 발로이고 모든 사람들의 총애를 가져온다. 자기 자신에 대해 말하지는 말아야 한다. 자화자찬과 자학 중의 하나일 뿐이다. 해가 질 때까지 기다려서도 안된다. 미인은 거울이 자신이 늙는 모습을 비추기 전에 거울을 깬다.


사람들과 잘 어울릴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유머를 갖추면 많은 도움이 된다. 대화에는 기술이 있다. 대화의 기술을 터득해야 한다. 인생에 있어서 대화의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편지와 같이 문서가 남는 일이 주의를 요하는 일이라면, 준비없이 기지만으로 통과해야 하는 일상의 대화에서는 더 큰 주의가 요구된다. 경험이 많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혀에서 영혼의 혈맥을 찾아낸다. 친한 사람들 사이에서의 대화는 느슨하고 편안한 대화가 좋을 수 있고  중요한 사람들과의 대화라면 말하려는 내용이 분명하게 드러나도록 보다 함축적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기분이나 분별력에 자신을 맞추어야 한다. 대화에서는 능변보다는 사려분별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 사려분별  (思慮分別) : 여러가지 일에 대한 생각과 사물을 제 분수대로 각각 나눠 가름

  ※ 사리 분별 (事理  分別): 사물의 이치(일의 도리)를 구분함 


행복한 시기에 좋은 관계의 사람들을 많이 만들어 두면 좋다. 불행할 때에 힘이 되어 준다. 최대한 많은 친구를 만들어야 한다. (겉모양만 친구가 아닌...) 우리는 친구들 사이에서 살거나 적들 사이에서 사는 것이다. 친분있는 사람들의 결점에 어느 정도 익숙해 질 필요도 있다. 매사에 정중함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혼자서만 배척해서는 안된다. 잘못된 감식력만 지닌 채 고립되기 쉽다.


배포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관대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불쾌한 일에서는 더욱 그렇다. 다른 사람을 다룰 때 중요한 것은 눈감을 줄도 아는 것이다. 틈 날때마다 자잘한 일에 관여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다른 자의 잘못을 들추면 안된다. 남에게 하소연 해서도 안된다. 부당함을 한탄하여 도움과 위안을 얻으려다 남모를? 즐거움과 경멸감만 불러 일으킨다.

아프다고 하소연 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상대는 그 곳을 공격한다. 험담꾼이 되어서는 안된다. 또 불필요한 변명은 하지 안는 게 유리하다.

  

사람의 심성은 7년 마다 변한다고 한다. 7살이 되면 이성이 들어선다.

  14살이면 이성이 들어선다. 그 후 7년이 지날 때마다 새로운 완전성이 더해진다.

  20세는 공작,

  30세는 사자,

  40세는 낙타,

  50세는 뱀,

  60세는 개,

  70세는 원숭이,

  80세가 되면 아무것도 아니다. 

  

    



















드라마

-동이 8편-

"사람이 귀하고 천한 건, 신분이 아니라 마음을 따르는 거라구요. 마음에 천한 걸 품으면

천해지고, 귀한 걸 품으면 귀해진다고..." (동이)


-동이 16편-

"사람의 마음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장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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